원내수석대변인 시절 절제된 메시지 호평⋯품격 있는 정치언어 인정
국민의힘 최은석<사진>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이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특별품위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특별품위상을 받았다. 해당 상은 국회일치를위한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회의원의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발언을 분석해 책임 있고 품격 있는 정치 언어를 사용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특별품위상은 여야 원내·당 대변인 경험이 있는 현역 의원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 의원은 원내수석대변인 재임 당시 자극적 표현을 자제하고 사실과 논리에 기반한 메시지를 유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감한 정치 현안에서도 갈등을 부각하기보다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설명 중심의 소통을 이어간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최 의원은 “정치인의 언어는 국민을 대신하는 공적 표현”이라며 “상호 존중과 경청을 바탕으로 신뢰를 높이는 정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