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iM뱅크, 2026 기업영업 전문인력 공개 모집

iM뱅크(아이엠뱅크)가 새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를 위해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금융기관 퇴직 인력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 기회 제공과 함께, 수도권 지역 영업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을 보유한 인력이다. 지원 자격은 △1금융권 영업점장(지점장) 경력 2년 이상 보유자 또는 △기술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보유자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수도권 지역에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이 가능한 지원자라면 학력,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영업 전문인력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여신, 외환,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금융 전반에 대한 아웃바운드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접수는 iM뱅크 채용 홈페이지(https://im.recruiter.co.kr)를 통해 개별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이후 신체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급여는 기본급 외에 영업성과에 따른 별도 성과계약을 통해 성과급이 지급된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iM뱅크는 2019년부터 기업영업 전문인력 제도를 도입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강화해왔다”며 “수도권 중소기업에 생산적 금융을 제공하며 상생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영업 전문인력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iM뱅크의 따뜻한 금융 동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iM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1

홍익산업개발,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 기탁

지역 기반 건설업체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홍익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홍익산업개발의 장학기금 누적 기탁액은 2500만 원이 됐다. 홍익산업개발은 지반조성포장공사와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상·하수도설비공사업 전문업체로, 지역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해 왔다. 기업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취지로 매년 수익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환원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안동시장학회에 기금을 전달했다. 안동시장학회는 이번에 기탁된 장학기금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익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기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 인재와 교육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뒷받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1-21

안동시, 공공산후조리원 중심 ‘돌봄 공백 없는 도시’ 추진

출산과 양육 부담이 가정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안동시는 출산 이후 돌봄까지 잇는 공공 기반 확충을 올해 복지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21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출산·보육을 출발점으로 교육, 청년 정착, 어르신 돌봄까지 정책을 연결해 시민이 삶의 단계마다 안정감을 체감할 수 있는 생애 전주기 복지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출산 이후 돌봄 부담이 집중되는 시기에 공공이 역할을 나눠 개인과 가정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출산·보육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양육 초기 부담을 낮춘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안동을 포함한 4개 시군이 함께 이용하는 경북 북부권 거점형으로 추진되며,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경우 부모의 부담을 덜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산후조리원에는 모자동실 14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고, 실내·외 놀이터와 작은 독서관을 갖춘 은하수랜드와 연계해 산후조리와 돌봄, 육아 지원이 한 동선에서 이뤄지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결혼부터 임신·출산·보육까지를 한 곳에서 연계하는 경북애마루 통합돌봄센터 조성도 추진된다. 상담과 안내, 서비스 연계를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교육 부문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내실화해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다진다. 청소년학습지원센터 ‘나비’ 운영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교육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교육 문제로 인한 지역 이탈 우려를 줄이는 데 힘을 싣는다. 청년 정책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안동청년희망센터를 중심으로 취·창업 지원과 창업 교육, 전문 컨설팅, 고용서비스 기관 연계를 강화해 지역 정착 기반을 넓힌다. 어르신 돌봄은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통합지원 체계로 전환한다.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가족 돌봄 부담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안동시는 출산·보육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교육과 청년정착, 통합돌봄을 하나의 정책 흐름으로 묶어 복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공공 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애 전주기 복지체계를 다져 나가겠다”며 “시민이 필요한 순간마다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1-21

우정산업, ‘14년째’ 쉼 없는 울릉 사랑⋯인재육성 장학금 2000만 원 기탁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을 넘어, 14년째 변함없이 이어온 향토 기업의 ‘인재 사랑’이 울릉도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20일, 우정산업(주)이 울릉군청을 찾아 (재) 울릉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201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우정산업의 14년 차 정례 기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우정산업은 울릉과 강원 동해 지역의 레미콘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 향토 기업으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 철학을 14년 동안 묵묵히 실천해 왔다. 특히 과거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시절부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새롭게 출범한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에도 가장 먼저 힘을 보태며 지역 교육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자처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익현 대표는 “14년 전 처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다짐했던 ‘지역 인재 육성’의 약속을 올해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울릉의 학생들이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꿈을 펼치는 데 우정산업의 진심이 작은 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한권 이사장(울릉군수)은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내는 것은 결코 쉬운운 일이 아니다”라며 “우정산업의 숭고한 기업 정신을 본받아, 내주신 소중한 자산이 울릉의 미래를 바꿀 핵심 인재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1-21

국립공원공단 산불 대응 공원별 맞춤형 감시체제 운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선다. 최근 겨울철 적설량 감소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급증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공단은 AI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산불감시카메라 92대를 전국 국립공원에 확대 배치하고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비법정 탐방로와 급경사지 등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27대를 투입한다. 드론은 주야간 감시는 물론 공중 예방 방송까지 수행하며 입체적인 감시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산불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해서는 2월 15일부터 출입이 통제된다. 통제구간은 2월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리산, 경주, 한려해상, 내장산, 주왕산, 변산반도, 월출산, 무등산, 팔공산이며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속리산, 계룡산, 덕유산, 치악산, 소백산, 월악산, 3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설악산, 북한산, 오대산, 태백산이 대상 구간이다. 통제목적은 봄철 건조기 국립공원 생태환경 보호 및 산불방지로 통제 지역은 총 148구간 674.91㎞며 부분통제 구간은 33개구간 191.87㎞다.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통제 기간에 들어간 소백산국립공원중 7개 통제 구간은 연화동~연화 삼거리, 초암사~국망봉, 어의곡 삼거리~국망봉, 국망봉~늦은목이, 남대분교~늦은목이, 북부사무소 지역 묘적령~죽령, 을전~늦은맥이재 구간이다. 국립공원은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 거점이자 기후 위기 시대의 소중한 탄소 흡수원으로서 그 가치가 절대적이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 78건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와 인근 주민 부주의로 나타났다. 이번 조기 대응은 국립공원이 단순히 자연을 보전하는 단계를 넘어, 첨단 기술로 재난에 선제 대응하는 스마트 생태 지킴이로서의 미래 역할을 선명히 보여주고 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울창한 산림은 우리 세대가 지켜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1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 후보자 어떻게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해”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거취 문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이 지명자에 대해 어떻게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문 과정을 본 국민의 판단을 들어보고 결정하고 싶었는데, 그 기회마저 봉쇄돼 아쉽다“고 했다. 임명권자로서도 확신이 들지 않은 상황에서 청문회를 통해 좀 더 숙고할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청문회가 일단 무산돼 고민이 크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들이 문제가 있어 보이고, 국민도 문제 의식을 가지는 부분도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본인의 해명은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 그게 공정하다. 문회를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좀 시간을 두고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검증 부족 비판에 대해서는 억울함도 토로했다. 이 대통령은 “진짜인지 아닌지 가려봐야겠지만, 그분이 보좌관에게 갑질했는지 안 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 그쪽 진영에서 공천을 5번 받고 3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아무런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던 분“이라고 엄호했다. 이어 “자기들끼리만 아는 정보를 가지고, 마치 영화 ‘대부‘에서 배신자 처단하듯이, 우리가 모르는 것을 공개해가며 공격하면 우리로선 알기 어렵다. 이게 정치인가 현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보수진영 출신인 이 후보자를 요직에 지명한 데 대한 여권 내부의 반발에 대해서도 “이렇게 격렬한 저항에 부딪힐지 몰랐다. ‘일부 용인‘은 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1-21

이 대통령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주택 공급 방안 ‘곧’ 발표”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규모있고 실질적인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곧 국토교통부가 현실적인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할 것이다. 추상적 수치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수치를 제시하려 한다. 계획 수준이 아니라 인허가, 착공 기준으로 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안정화 대책과 관련해선 “집은 필수 공공재에 가까운데 투기적 수단으로 만드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면 규제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제라든지 여러 방법이 시행되고 있고, 앞으로 필요하면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 억제를 위해 세금 규제를 도입할 가능성과 관련해 “가급적 안 하는 게 바람직하다. 마지막 수단으로 하는 게 제일 좋지 않겠느냐“고 말해 조세 정책을 통한 부동산 대책은 일단 후순위로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췄다. 그 이유로 세금은 국가재정 확보를 위해 국민에 부담을 지우는 것인데, 다른 정책 목표를 위해 전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하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꼭 필요하고 유효한 상황인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안 쓸 이유도 없다“며 “가급적 그런 상황이 오지 않길 바라지만, 선을 벗어나 사회적 문제가 되는 상황이면 당연히 세제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도 언급, 완전히 배제하고 있지 않음을 시사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1-21

예천군, 남산공원과 서본공원 재탄생 프로젝트 본격 추진

예천군은 남산공원과 서본공원의 명소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남산공원 정비사업은 7만5천㎡ 규모의 부지를 아름다운 정원과 산책,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가꾸고, 곤충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를 도입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저녁 시간 이후에도 체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원도심 상권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예천읍 원도심의 밤을 다시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현재 남산공원 정비사업은 기반 정비와 자연석 쌓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야간에도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경관 조명이 설치되고 있다.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진입도로와 주차장 조성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남산공원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본공원 조성 사업은 지고개~문화회관 뒤편 야산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본공원은 광장과 잔디마당, 한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 다양한 운동시설 등을 갖춘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서본공원으로 충혼탑이 이전하면, 보훈 가족들은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고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추모와 안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소중한 자산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돌려드리는 과정”이라며, “남산과 서본공원이 예천의 밤을 밝히고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21

구미시, 청년근로자 결혼장려금 100만원 지원

구미시는 저출생 시대의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근로자의 안정적인 결혼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도 ‘청년근로자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결혼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결혼·출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부부 가운데 한 명이 30세 이상이면서 부부 모두 45세 이하인 청년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경우다. 경제활동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48일 이상 근로했거나 90일 이상 개인사업을 유지한 경우로, 청년근로자뿐 아니라 자영업자, 공무원, 단시간 근로자 등 다양한 형태의 경제활동 종사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0만원이며,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최초 신청 시 50만원을 지급하고, 6개월 후 2차 신청을 통해 나머지 5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만 부부 중 1명만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는 지원 금액이 50만원으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후 12개월 이내로,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호정 구미시노동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1-21

김천시, 2026년 귀농 지원사업 추진… 정착자금·융자 지원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지속적인 영농 종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귀농 분야 지원사업’과 ‘귀농 융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기반 조성부터 주거 환경 개선, 농업 역량 강화까지 귀농 초기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뒀다. 올해 추진되는 귀농 분야 지원사업은 총 3가지다. 구체적으로는 △귀농 정착 지원(40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5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20팀)이 마련되었다. 신청 기한은 오는 1월 30일까지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모든 대상자는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시 5년간의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창업과 주거 마련을 위한 융자 지원도 시행된다.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연 2%의 저금리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융자사업의 접수 마감일은 2월 6일이다. 권명희 김천시 농촌지원과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직면하는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천의 미래 농업을 이끌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에 필요한 자격 조건, 제출 서류 및 접수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를 통한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21

울릉·독도, 눈(雪) 천지…이틀 누적 적설 35.3cm에 내일까지 30cm 추가 예보

울릉군이 ‘눈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울릉도와 독도에 연일 밤마다 기습적인 폭설이 쏟아졌다. 대설주의보가 해제와 발령을 반복하는 유동적인 기상 상황 속에서 울릉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가동하며 밤·낮 없는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기상청과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를 기해 울릉도·독도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울릉도의 신 적설(새로 내려 쌓인 눈)은 18cm를 기록, 이틀간 누적 적설량은 35.3cm에 달한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22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시간당 1~3cm, 많게는 5cm 이상의 강한 눈발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예상 적설량은 10~30cm 내외다. 폭설이 이어지자 울릉군은 대응 수위를 한층 높였다. 전날 낮 대설주의보 해제와 함께 비상 근무를 종료했던 군은, 기상특보가 재발효되자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가동하고 ‘비상 1단계’ 대응에 돌입했다. 군은 자체 SNS인 ‘울릉 알리미’를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현장의 제설 공세도 한층 치열해졌다. 군은 경사가 가팔라 사고 위험이 큰 일주도로 내 4개 구간에 설치된 ‘스노우 멜팅(자동 제설 장비) 시스템’을 전면 가동했다. 동시에 제설차 4대, 살수차 3대, 굴삭기 1대 등 중장비와 인력 20여 명을 주요 읍·면 소재지에 긴급 투입해 도로 결빙 방지와 통행로 확보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이번 폭설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하지만 기상청 관계자는 “울릉도와 독도에 많은 눈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시설물 붕괴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기온이 떨어지는 밤사이 폭설이 쏟아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내일까지 상당한 양의 눈이 예보된 만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현장 관리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1-21

이 대통령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행정통합 흔들리는 일 없을 것”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를 ‘대전환·대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지방주도 성장’을 포함한 5대 국정운영 기조를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지방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 5가지 대전환의 길이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지방주도 성장을 광역시도 행정통합과 연계해 성의있게 설명했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은 상징적 출발점이자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며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드린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지 지방을 위해 떡 하나 더 주겠다거나, 중소벤처 기업을 조금 더 많이 지원하겠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국정운영의 우선순위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조정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지닌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해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는 야심 찬 도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광역행정 통합 의지가 다시 강조됨에 따라 대구경북 통합이 가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또 ‘모두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만들어 나갈 구체적인 정책들을 차근차근 공개하겠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를 통해 한쪽만 급격히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침체하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근로감독관 3500명 증원, 일터지킴이 신설처럼 안전한 작업환경과 생명 존중이 뿌리내릴 조치들을 확고히 시행하겠다“며 “생명 경시에 따른 비용과 대가를 지금보다 훨씬 비싸게 치르는 구조를 만들어 낸다면 산재사고가 감소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문화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올해 9조6000억원까지 문화 예산이 대폭 늘어났지만 아직 ‘문화 선진국‘이라 말하기엔 많이 부족하다“며 “문화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미래 먹거리를 키우고 국가 브랜드까지 높이는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공존 체제 정착을 위한 ‘평화 전략‘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날 선 냉랭함이 한 번에 녹진 않겠지만, 북측의 호응을 끌어내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이룰 실현 가능한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며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가 가급적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며, 남북대화도 재개될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남북 간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정치·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9·19 군사합의를 복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가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창의적 해법을 지속 모색하겠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자주국방,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를 증진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해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1-21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시민의 삶은 안정, 시정은 전진”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세 번째 권한대행 체제’라는 불안 요인 속에서도 영주시는 행정의 연속성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사업과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 -3번째 권한대행 체제에서 지역사회 안정과 시정 추진 방안은. △ 세 번째 권한대행 체제라는 상황이 시민들께 자칫 불안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에 조직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가치로 삼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사업별 이행 상황의 상시 점검과 부서 간 협업이 즉각 작동하는 유연한 체계를 구축했다. 1200여 공직자와 합심해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침으로써 시정의 연속성과 영주시가 그동안 쌓아온 도약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 -영주시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은. △1조 2000억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을 비롯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방위산업 투자협약 등 영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전략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랐다.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부터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장기 핵심 사업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 상황의 수시 점검과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등 책임 행정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최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및 방위산업 투자협약 관련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점검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행정에 반영하고 있다. -공정한 선거 관리와 공직 기강에 대해 소신을 밝힌다면. △공직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은 행정의 신뢰를 지키는 최후의 기준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선거 관여 행위는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의혹만으로도 선거의 공정성과 정당성을 훼손하고 행정에 대한 시민의 불신을 키울 우려가 있다. 권한대행으로서 법이 정한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제1 원칙으로 삼고 있다. 공직자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 활동 강화와 지속적인 점검을 할 계획이다. -민생안정과 2026년 예산 신속 집행은.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26년도 영주시 예산 1조 1070억원은 시민의 삶을 지탱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 시는 상반기 내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신속 집행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영주사랑 상품권 발행,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서민 경제와 직결된 예산을 적기 집행과 취약계층을 위해 생계·돌봄 지원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살피겠다. 농업 분야는 스마트팜 중심의 대전환과 계절근로자 지원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과 경쟁력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지역 경제의 체력을 보강하고 민생을 뒷받침하겠다. -영주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영주는 현재 주요 현안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등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민생과 직결된 생활 행정 역시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제다. 특히 권한대행 체제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해 계획된 일정과 절차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1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 고문단 확대…재난 대응 협력 다져

의성소방서는 20일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에서 소방공무원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연합회 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봉사한 뒤 퇴임한 전직 남성 연합회장 박환두 씨와 전직 여성 연합회장 박영애 씨를 고문으로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기존 배건수 고문을 포함해 3명이었던 의용소방대 연합회 고문은 총 5명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성과보고회도 열려,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활동과 재난 대응 사례, 각종 캠페인 성과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지역 밀착형 봉사조직인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고문 위촉을 계기로 의용소방대가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조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중심의 소방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의성군, 2026년 상반기 청소년문화예술교육 참여자 모집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까지 ‘2026년 상반기 청소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은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청소년 자치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 주도의 참여·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2월부터 운영되는 청소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8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보드게임, 간편요리, 베이킹, 바둑, 로봇과학, 통기타, 한자, 드럼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안계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의성군립청소년합창단, 청소년뮤지컬단, 청소년밴드팀 신규 단원도 함께 모집 중이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및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의성군, 2026년 종사자 안전보건교육계획 수립…연중 체계적 교육 추진

의성군은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종사자 안전보건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계획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부군수 변경에 따라 관리책임자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할과 의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3월 중 신규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한 보건관리자는 최신 보건관리 기준 습득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1월을 기준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할 예정으로, 안전보건 전문인력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관내 종사자를 대상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 △작업환경 관리 △계절별 건강장해 예방 △재해 유형별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해 월별로 체계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지난해 휴면예금·보험금 3732억 제자리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3732억원의 휴면예금이 원권리자에게 돌아갔다.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지난해 총 65만8000건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줬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총 지급액은 2024년 대비 23.7% 증가한 3732억원으로 1건당 평균 액수는 56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이 중 55.5%는 정부24· 어카운트인포·내보험찾아줌·금융회사 앱 등 비대면 연계 채널을 통해 지급됐다. 최근 3년간 휴면예금 지급액은 2023년 2952억원, 2024년 3018억원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금원은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보험금·자기앞수표 등을 금융회사로부터 출연받아 원권리자가 편리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는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연평균 3232억원의 휴면예금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등 원권리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공인알림문자시스템을 도입해 우편 반송이나 전화번호 불일치 등으로 안내가 어려웠던 경우에도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고, 피싱과 스미싱 우려가 없는 개선된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을 적용했다. 또 마이데이터 앱에서 전제 금융자산 조회를 할 경우 휴면 예금도 한 번에 조회해 즉시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금융권과 찾아주기 공동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서금원은 휴면예금의 운용수익으로 전통시장 영세상인과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미소금융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530억원을 포함해 누적 9740억원을 지원했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휴면예금 보유 여부를 몰라서 찾아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안내를 하고 있다”며 “올해는 우편 안내도 강화해 고령층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분도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면예금 조회·지급을 원할 경우 ‘서민금융 잇다’ 앱 또는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민금융콜센터(139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혜진기자 jhj12@kbmaeil.com

2026-01-21

구미시, 낙동강 제2캠핑장 개장

구미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연 친화적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을 24일 정식 개장한다. 이번 캠핑장 건립사업은 기존 낙동강 캠핑장의 높은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쾌적한 캠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8월 착공해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했으며,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 오토캠핑 사이트 50면을 새롭게 조성했다. 제2캠핑장은 각 사이트를 10×10m 규모로 조성해 대형 텐트나 카라반 이용 시에도 여유로운 동선을 확보했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샤워실 2개소, 화장실 2개소, 세척실 1개소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어린이 놀이기구(1식)와 미니 골프장(9홀)도 함께 마련해 캠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구미 낙동강 캠핑장은 카라반 15면, 오토캠핑 75면 등 총 196개소를 운영하며 2025년 한 해에만 18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시는 제2캠핑장 개장으로 고질적인 예약난을 완화하고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요금은 1일 기준 비수기 3만 원, 성수기 4만 원이다. 구미시민은 거주지 인증 시 비수기·성수기 구분 없이 20% 상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1월 17일부터 구미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 제2캠핑장은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캠핑 공간”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1-21

경주시, 수원시의회에 수질 정화 기술 공유…지자체 협력 강화

경주시가 최근 수원특례시의회 방문단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수질 정화 기술과 하수 처리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에서 수원시의회 의원들은 경주 공공하수처리장과 수질연구동을 차례로 견학하며, 전국 최초로 도입된 고도 처리 공법과 경주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처리 장치의 운영 과정을 직접 살폈다. 현장에서는 실제 공정 시연이 이뤄져 기술적 특징과 적용 효과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경주시는 자체 특허 기술인 ‘GJ-R’과 ‘GK-SBR’ 공법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하수 관리 시스템의 성과를 소개하며, 안정적인 수질 개선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을 강조했다. 이번 교류는 현장 중심의 물 환경 행정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 간 정책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의회 방문단은 경주시의 선진적인 수처리 기술과 운영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연구를 통해 친환경 물 정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공공 물 관리 행정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6-01-21

경실련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외부 전문가가 전수조사하자”

강선우 의원의 1억원 공천헌금 수수 의혹과 김병기 의원의 공천헌금 반환 의혹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전수조사와 공천 시스템 개혁을 촉구하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주장이 나왔다. 중도진보적 목소리를 내온 대표적인 시민단체의 요구여서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히 곤혹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경실련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주장을 내놓았다. 경실련은 “민주당이 이번 의혹을 ‘개별 인사의 일탈‘이라 규정하지만, 공천헌금은 과거부터 반복되온 문제”라면서 “지난 7일 민주당에 당 차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공개 질의서를 발송했으나 회신이 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민주당이 공직선거법 공소시효를 이유로 공천 관련 자료가 파기됐다고 밝힌 데 대해 “조직적인 증거 인멸을 자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기되지 않은 공천 관련 회의록의 즉각적인 공개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또 공천헌금 문제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이 ‘국회의원의 지역위원장 겸직’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렇게 되면 특정 정당 우세지역에서 공천권 사유화가 가능해지므로 이 제도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는 것이다. 경실련은 또 시·도당 공관위 외부 인사 비율 50% 이상 의무화,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 등 상향식 공천 의무화와 함께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독립적 전수조사 기구의 즉각적인 출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1-21

경북전문대, 자원봉사 전문성 강화 앞장·3자 협약 체결

WCC 경북전문대학교가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북전문대는 최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관리사 자격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를 단순한 선의의 활동을 넘어 체계적인 기획과 관리가 필요한 전문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 사회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날로 복잡해지고 중요해짐에 따라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현장을 효율적으로 이끌 관리사의 전문성 확보가 요구 되고 있다. 체계화된 자격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 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은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위상을 정립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대학이 지역 인재 양성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 주목받는다. 경북전문대는 자격과정의 홍보부터 교육 운영, 성과 관리까지 전반적인 책임 관리를 수행한다. 이는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공동체의 성장을 견인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관리사 자격과정의 홍보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협력 △자격과정 운영 방향 및 운영 규정 공유 △자격 검정 실시 및 자격증 발급 △기본교육 교재 및 콘텐츠 제공 △기타 자격과정 운영에 필요한 사항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현장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관리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3자 협력이 자원봉사 현장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1

노인일자리, 참여자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상주시니어클럽(관장 이동근)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선제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니어클럽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1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에서 통합교육을 했다. 교육에는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1041명이 참석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활동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취지와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기본 소양 교육, 안전 교육, 직무 이해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와 한파로 인한 건강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계절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상주시니어클럽은 매년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근 상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보람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1

구미경실련, 대구취수원문제 ‘터널식 강변여과수’ 방식 제안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1일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했던 복류수· 여과수 방식 취수 계획을 철회하고 대용량 취수가 가능한 ‘터널식 강변여과수’를 통한 취수방식을 제안했다. 구미경실련은 “녹조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을 못 걸러내는 복류수 취수방식은 대구시민들이 안전성을 불신할 수있고, 창녕의 강변여과수 취수방식도 필요 취수량인 60만t을 취수할 수 없는데다 주변 농지 피해로 문제가 많다”며 “대용량 취수가 가능하고 농지피해도 없는 ‘터널식 강변여과수 취수방식’이 대안”이라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창녕이 추진중인 강변여과수 취수방식의 경우 하루 취수량이 4만t이지만 강바닥 20m 밑을 횡단하는 터널을 뚫어 수평집수관을 설치해 여과수를 취수하는 ‘터널식 강변여과수 ’방식의 경우 2개 터널을 설치하면 하루 60만 t의 취수가 가능하고 농지피해도 최소화될 수 있다”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 때까지 취수원 이전논의를 중단하고 지자체간 협력·연대를 통해 행정통합을 이루고 소멸위기를 맞는 경북도내 농촌지역의 위기 극복과 대구 취수원 문제도 함께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