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회 2일 차인 24일에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공식 개회식이 열려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경북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검도, 게이트볼, 탁구 등 총 3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212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강도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각 종목에서 축적된 기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과 함께 경북 생활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다는 각오다.
개회식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전국 17개 시·도 중 14번째로 입장하며, ‘전통 하회탈’을 활용한 ‘2026 경북 방문의 해’ 응원용 수건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특색을 표현하고 관광 홍보 효과도 함께 노린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해 온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축전을 즐기길 바란다”며 “경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전파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