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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동점골·오현규 역전골…한국, 체코에 2-1 역전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6-06-12 12:51 게재일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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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허용 후 21분 만에 승부 뒤집어…홍명보호, 월드컵 첫 승 눈앞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팀 오현규가 체코를 상대로 역전골을 터뜨리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한국은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1차전에서 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황인범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체코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22분 황인범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올린 한국은 후반 35분 오현규가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체코에 일격을 당한 뒤 흔들리지 않은 홍명보호는 빠른 반격으로 승부를 뒤집으며 월드컵 첫 승에 성큼 다가섰다. 황인범의 중원 장악과 오현규의 결정력이 빛난 경기였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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