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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공식 출범… 공동건의문 결의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하 추진단)이 23일 출범식을 갖고 수도권 집중화로 유발된 지역소멸 및 산업위기 극복에 나섰다.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 상생협력의 중심축이 될 추진단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3개 도시 단체장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울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철강 및 이차전지산업 극복 포항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에 힘을 함께 모으기로 다짐했다. 특히 추진단은 향후 각 도시의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 추진도 할 방침이다. 이 법안은 수도권 집중화로 유발된 지역소멸 및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것으로 △광역교통망 구축 △에너지산업 지원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 지정·개발에 관한 특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추진단은 경주, 울산, 포항 3개 도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광역협력기구로 지난해 7월 준비단 성격으로 울산광역시 내 1개 팀 단위로 운영 중이던 조직을 부서 단위로 확대 개편했다. 인력은 4급 단장 1명을 포함해 경주, 울산, 포항에서 3명씩 총 9명의 직원으로 구성, 사무실은 3개 도시 중간 지점인 경주에 위치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의 출범은 3개 도시가 상생과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오늘 출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과 핵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01-23

경주시 설맞이 청결한 도시환경조성에 ‘앞장’

경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설 연휴 기간까지 23개 읍면동 공무원, 환경미화원, 자생단체, 유관 기관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한다. 특히 올해는 주요 관광지와 나들목 구간을 집중 정비 구역으로 정해 기존 정비가 어려웠던 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 하는 데 주력한다. 또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종량제 봉투 사용 권장,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신속한 쓰레기 적치 해소를 위해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생활(음식물 포함) 쓰레기는 연휴기간 정상적으로 수거 한다. 단, 26일과 설 당일인 29일은 수거 하지 않는다. 시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매월 네 번째 수요일을 APEC 클린데이로 지정해 노후 시설물과 다수 민원 취약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중점정비구역을 특별관리한다. APEC 클린데이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한 손님맞이 글로벌 시민의식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01-23

경북남부보훈지청과 포항연탄은행과 국가유공자위한 ‘모두의 보훈 밥상’ 행사

경북남부보훈지청과 포항연탄은행은 지난 22일 설 명절 국가유공자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모두의 보훈 밥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20명을 초청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명에게도 정성껏 만든 도시락과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국가유공자 김모 어르신은 “이렇게 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초청해주신 덕분에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포항연탄은행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호범 포항연탄은행 대표는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오늘 자리가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보훈대상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01-23

울릉도 농·수·산림조합장 소통간담회 개최…울릉군의회 2025년 신년 맞아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는 지난 22일 울릉군의회 간담회실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울릉군 농·수협,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공감하고 희망을 담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삼아 개최된 주재 기자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승욱 NH 농협 울릉군지부장, 정종학 울릉농업협동조합장, 김영복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장이 참석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정세 속에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어려워진 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마을별 어촌계 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대 방안, 다양한 수산 자원 조성 방안, 지자체 협력사업(농협 군지부ž농협ž울릉군)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산채 및 고로쇠 판로 개척, 농지 규제 완화, 관내 소상공인 이자 지원 등에 대한 애로사항과 그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상식 의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정책들을 집행부와 적극 협의,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각계각층의 지역민과 하나 돼 소통하고 화합할 것이며 2025년 한 해가 위기를 기회로 삼는 원년의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5-01-23

울릉도는 동해 진주, 독도는 민족의 섬…문광부, 100 관광지 두 지역 매년 선정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신비의 섬, 동해 진주 울릉도와 대한민국 민족의 섬 독도가 2025~2026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를 발표했다. 올해로 7번째 맞는 한국관광 100선은 2년 마다 발표하며 울릉도와 독도는 7번 모두 선정됐다. 산이 섬이 된 울릉도는 깎아지른 듯 조각가가 작품을 만든 것처럼 아름답고 오묘하며 육지와 멀리(130km 이상)떨어져 식물이 교잡되지 않고 자라 울릉도만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도 50가지에 이르고 4개절이 뚜렷한 가운데 겨울에서 많은 눈이, 봄에는 힘찬 기운이, 여름에는 풍요로움,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울릉도와 독도가 대구 경북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 100선 7회 연속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지임이 입증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대표적인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표성, 매력 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울릉도와 독도는 2013년 첫 발표 이후 꾸준히 선정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로 오랜 시간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아 왔다. 울릉도는 우리나라에서 9번째 큰 섬이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큰 섬은 다리로 연결돼 차량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제주도를 제외하면 가장 큰 섬 역할을 하고 있다. 유일하게 섬 전체가 단일 지자체 구성돼 있다. 미국 CNN-TV가 대한민국에 가면 꼭 가봐야 할 ‘한국에서 가장 신비로운 섬’이라고 소개했다. CNN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인에게는 유명한 여행지라고 설명하고 울릉도의 높은 화산 봉우리와 웅장한 바위, 삼나무 숲, 등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가장 영적인 여행지’라고도 소개했다. CNN은 울릉도의 역사부터 방문하기 좋은 곳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울릉도에 가려면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 한다. 강릉이나 포항으로 이동에 약 3시간 30분 정도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울릉도는 날씨가 좋지 않으면 방문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날씨 운도 무척 중요하다며 울릉도를 방문하기는 어렵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울릉도는 포항·강릉·후포 등지에서 여객선으로 장시간 소요되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울릉도 여행에 대한 만족도에 비하면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울릉도는 봄·여름·가을·겨울 등 계절마다 전혀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계절마다 한 번씩 적어도 4번은 다녀와야 울릉도 관광을 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독도는 다시 언급하지 않아도 대한민국 민족의 섬으로 섬 자체의 아름다움보다는 대한민국의 가장 동쪽 아직도 온전한 해방을 맞이하지 않고 일본이 자기들 땅이라고 우기는 점에 국민이 가고 싶어 하는 섬이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5-01-23

한국수력원자력 노르웨이, 스웨덴 민간 SMR 개발사와 상호협력체계 구축

한국수력원자력이 혁신형 SMR(i-SMR)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입지 강화에 나섰다. 한수원은 하노르웨이와 스웨덴의 민간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와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수원은 2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민영 SMR 사업 개발사인 노르스크 슈례녜크레프트(이하 NK),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쉔풀 넥스트(이하 KNXT)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MR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양사와 i-SMR 도입을 위한 정보 공유, 후보 부지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SMR Smart Net-zero City(SSNC) 모델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i-SMR은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발전 용량을 170MW로 줄이고, 모듈화 제작 기법을 적용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다. 기존 대형 원전 대비 짧은 건설 기간과 높은 안전성, 비상시 자동 냉각 설비 등이 특징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첨단원자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글로벌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최근 SMR 시장은 기존 원전 운영사 중심의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에너지 수요처와 개발사가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 구조가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와 스웨덴의 지방자치단체들 역시 SMR을 도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추어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i-SMR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할 계획이다. NK는 노르웨이 내 SMR 건설, 소유 및 운영을 목표로 자국 내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NK는 지난해 노르웨이 에너지부에 베르겐 서쪽 오이가든 자치구 등에 SMR 건설 평가요청 제안서를 제출하며 환경영향평가 단계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KNXT는 스웨덴 정부의 원전 확충 계획에 발맞춰 스웨덴 남동부 지역의 부지 사전 조사를 마치고 SMR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스웨덴은 2035년까지 최소 2500MW 규모의 원전을 확충하고, 2050년까지 추가로 SMR과 대형 원전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수원이 유럽 내 SMR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수원은 i-SMR의 기술적 우수성과 국내외 원전 건설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근 유럽 내에서는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해법으로 SMR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수원이 유럽 SMR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한수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01-23

독도사랑회, 울릉독도를 세계에 알리다…독도사랑회 필리핀지부 동국대 WISE 캠퍼스 참여

봉사와 나눔을 통해 울릉독도를 세계에 홍보하는 행사가 필린핀에서 개최돼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와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경영학과 LOHOS봉사단(지도교수 길종구)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독도사랑회 필리핀지부와 함께 필리핀 알베이주 리가오시에서 16일부터 21일까지(5박 6일) 문화교류 및 봉사를 통해 울릉독도를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국제교류 봉사활동은 독도사랑회 자문위원인 길종구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성한 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과 이반젤린 판타나오 킴 독도사랑회 필리핀지부 지부장,  김한비 봉사교류단장 등 동국대 독도사랑봉사단 1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첫 일정으로 리가오 시청사를 방문해 페르난도 곤살레스 시장과 면담 후 문화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리가오시 의회 등 청사를 돌아본 뒤  준비한 묘목 100그루를 심었다.  또, 교육환경이 열악한 리가오시 판단초등학교를 방문, 교무실에 에어컨과 선풍기 20대를 기증하고 학생들과 독도에코백 만들기, 독도 페이스페인팅, 학교 담장에 벽화 그리기 등 문화 체험을 했다. 이어 결연 아동들과 지역민 1000여 명에게 음식과 선물 등을 나누어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현지에서 봉사 및 문화교류활동을 지원한 이반젤린 독도사랑회 필리핀지부장은 “독도사랑회와 동국대학교 LOHOIS 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울릉독도를 알리는 일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07년에 조성된 리가오시의 동국인의 거리는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장소로 기억되고 있어 기쁘다”고 했다. 이번 교류활동을 지원한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은 “필리핀지부는 2009년 창립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나라로 국내에서 독도 활동도 중요 하지만 국제사회에 독도를 바로 알리는 활동도 중요해 해외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왜곡에 혈안이 돼 있는 일본의 만행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외국어 표기의 독도 교육자료 보급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 대학 중 가장 모범적으로 울릉독도활동을 펼치는 동국대WISE캠퍼스는 매년 다양 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울릉독도를 바로 알리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권현준(경영학과 3년) 독도홍보단장은 “리가오시 판단초등학교 아이들의 밝고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배우게 되었다”며 “봉사를 통해 독도를 알리는 방법이 너무 효과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2년 창립한 독도사랑회는 2009년에 필리핀지부 창립을 시작으로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에 지부를 창립해 울릉독도를 바로 알리는 일에 앞장서는 등 최고의 독도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5-01-22

日 관료 “울릉독도 관련 입장 발신 강화” 망언…서경덕 교수 “무례한 짓“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사카이 마나부 일본 영토문제담당상이 국내외에 울릉독도 등과 관련한 자국(일본) 입장 발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무례하다“고 비판했다. 서경덕 교수는 22일 SNS를 통해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카이 영토문제담당상은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등에 관한 일본 입장을 소개하는 순회 전에 참석해 이 같은 망언을 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일본 각료가 한국 혼란을 틈타 이같이 발언하는 건 정말 무례한 짓“이라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시관이 오는 4월 체감형 전시물 등을 보충해 재 오픈하면 독도에 관한 잘못된 부분을 먼저 파악한 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일본 국립 전시시설인 ‘영토·주권전시관’이 도쿄 마루노우치 상업시설에서 진행 중인 순회 전을 방문한 사카이 영토문제담당상은 ”영토 보전은 일본이 직면한 중요한 과제“라며 ”내외에 (일본 입장) 발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정세가 한층 엄중해지는 가운데 영토의 이해를 심화해 취해야 할 대응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시관은 울릉독도와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인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에 대해 ”일본의 고유한 영토로 다른 나라의 일부였던 적이 없다 “는 주장을 담은 전시를 해 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5-01-22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소소하고 소중한’ 특별전시 연계

국립경주박물관이 겨울방학 맞아 다음 달 4일부터 3월7일까지 특별전 열두 큐레이터의 전시프로젝트인 ‘소소하고 소중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큐레이터와의 대화’와 ‘찰칵! 내가 찍은 문화유산’ 교육으로 구성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열두 명의 큐레이터가 저마다의 이유를 담아낸 소장품을 중심으로 담당 큐레이터의 풍부한 해설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2월4일부터 3월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 특별전시관에서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큐레이터가 문화유산을 선택한 이유와 그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다. 또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찰칵! 내가 찍은 문화유산’을 운영한다.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2시에 국립경주박물관 일원에서 진행한다.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큐레이터의 다양한 시각으로 특별전시를 감상한 후, 상설전시실에서 ‘자세히’, ‘처음’, ‘다르게’라는 큐레이터 감상 키워드로 자유롭게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 참여 방법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해당 교육을 예약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누리집-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01-22

경주예술의전당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거장들의 소중한 원화 작품 전시

(재) 경주문화재단이 설 연휴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을 정상운영 한다. 재단은 설 연휴 기간 초현실주의 거장(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스트, 호안미로,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들의 주요 원화 작품 전시 관람과 시민도슨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전시 굿즈를 증정한다.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문화 매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대형 특별전시다. 2023년 ‘앙리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를 시작으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를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지난해 12월부터 5월까지 초현실주의 거장들의 주요 작품 100여 점을 경주에서 국내 최초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긴 설 연휴에 경주시민들과 경주를 찾은 관광객, 귀성객들이 초현실주의의 소중한 원화작품도 관람하고, 이벤트가 가득한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아 의미 있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경주시민 5000원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 단, 공휴일은 정상개관.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01-22

경북문화관광공사 설 연휴 풍성한 이벤트 마련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설 명절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사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보문호반광장과 경주엑스포대공원 등에서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보문호반광장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025 을사년 설날맞이 이벤트 (부제 : 얼싸(乙巳)안고 얼쑤 좋다!)가 개최된다. 통기타, 팝페라, 트로트, 국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도 진행된다. 그 외에도 가훈 써주기, 풍선아트, 타로 신년운세 보기, 민속놀이 등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청사(靑蛇)랑 설맞이 한마당 이벤트가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윷놀이 등 5가지 전통놀이 체험 등이 놀이마당에서 운영된다. 마술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도 매일 오후 1시 20분과 2시에 펼쳐진다. 현장 이벤트는 소정의 경품도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공사는 APEC 참가 21개국 전통의상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공원 무료입장, 올해 초부터 진행된 을사GO 이벤트인 뱀띠 출생자, 이름에 ‘사’ 포함된 분, 한복 착용자 50% 할인을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공사가 위탁받아 운영 중인 유교랜드에서도 휴관일인 29일을 제외한 25일부터 30일까지 입장료 2000원 할인과 함께 뱀띠 출생자, 이름에 ‘청’이나 ‘사’가 포함된 고객, 한복 착용 고객에 한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01-22

경주시,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비 안심숙박업소 지정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APEC 지정음식점·월드음식점’ 150곳과 ‘APEC 안심숙박업소’ 20곳을 지정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총 사업비 12억 3300만 원(도비 3억 4000만 원, 시비 8억 93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 공고를 통해 음식점 259곳과 숙박업소 33곳이 신청했다. 시는 다음달 24일부터 열리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를 대비해 사전검토 후 현지 조사를 거쳐 우선 지정업소 10곳을 선정한다. 행사장 주변, 업소 규모, 외국인 이용 편의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선정 작업은 다음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지정된 업소는 실내 주문 시스템(QR 스마트 메뉴판), 옥외 가격 게시대, 통번역기 등의 환경 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음식점 환경 개선을 확대하고, 9월까지 음식점 종사자 대상 교육을 진행해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6월에는 식품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로 친절과 위생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정·월드음식점과 안심숙박업소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주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고, 글로벌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01-22

경주시 시민과 귀성객 위한 설 명절 종합 대책 마련

경주시가 설명절 시민과 귀성객 들의 안전보호를 위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응급의료 및 감염병 비상방역 체계 확립 △물가관리‧상권활력 제고 △안전한 관광‧교통 대책 △생활불편 최소화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 5개 분야에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명절 전후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20종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한다. 농특산물은 경주몰 온라인에서 20%, 경주농특산물판매장(본점, 불국점)에서는 각각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주천년한우는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 감포와 안강공설시장에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과 공사 현장, 교통 편의시설 등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재해상황실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 중앙‧성동시장 주변 도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된다.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상황실 및 기동 청소반을 상시 운영한다. 생활(음식물 포함) 쓰레기는 26, 29일(설 당일) 수거하지 않으며, 이외 25‧27‧28‧30일은 정상 수거한다. 급수대책도 마련했다. 응급복구 기동반을 편성해 수도관 파열과 단수 사고의 경우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01-22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동측 월성 주차장 정비

경주시가 국립경주박물관 동편 월성주변 주차장을 정비해 관광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이 사업은 경주시 구황동 672-2번지 일원 1만4095㎡ 규모로 조성하고, 총 사업비 25억 원(국비 12억 5000만 원, 도비 6억 2500만 원, 시비 6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대형차 28대와 일반 차량 236대를 포함해 총 264면 규모로 조성된다. 아스팔트 포장과 투수 블록 포장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며, 잔디와 단풍나무를 식재해 주변 경관 개선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설계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3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후 10월 경주시 사적관리사무소로 시설물이 이관될 예정이다.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과 노점상,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해 훼손된 경관을 정비하고, 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 원활한 교통과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월성 동편 주차장 정비는 경주의 문화유산을 보호하면서도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핵심 사업이다”며 “APEC 정상회의 준비에 철저히 임해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01-22

울릉도 뱃길 이용자, 주민은 증가한 반면 관광객은 줄어…차량은 7.5% 늘어나

지난해 울릉도 주민들의 바다 뱃길 이용객은 13만 5천723명(독도 1천212명 포함)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2만 8533명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은 포항·후포 여객선을 이용했다.  육지를 오간 울릉도 주민은 총 13만4511명으로, 1명당(울릉주민 9000명 기준) 평균 15회 정도에 해당된다. 왕복을 감안하면 주민 1명당 지난해 1년 동안 평균 7.5번 육지를 다녀온 셈이다.  반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릉도 여객선을 이용한 전체 이용객은 113만 1674명(왕복, 독도·울릉주민포함.편도 집계)으로 전년도 115만 9588명보다 2.4% 줄었다.  이중 울릉주민을 제외한 관광객은 99만 5951명이며, 세부적으로는 75만 4389명의 관광객이 포항·후포 항을 이용했다. 연간 독도 관광객은 24만 1562명이었고, 울릉주민(도서민)도 1212명이 독도를 다녀왔다. 울릉도 주민들의 육지 래왕은 초쾌속선과 풍랑주의보에도 운항이 가능한 대형크루즈 여객선이 도입된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울릉도 항을 이용한 차량은 6만 1710대(왕복)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5만 5279대보다 7.5% 증가한 것이다.  울릉도 차량이 진입이 매년 늘어나는  것과 달리  도로 확장과 주차장 확보 등 인프라는 제때 따라가지 못한 지적이 많아 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육지를 오가는 울릉주민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연안여객선을 통한 울릉주민의 일일생활권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추세로 보아 당분간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수송기점은 포항·후포 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울릉도를 찾은 전체 관광객(강원도, 경북항로 전체)은 38만 522명으로, 지난 2023년 같은 기간 40만 8204명보다 2만 7682명(6.78%)감소했다. 수치적으로는 강원도 지역 여객선 이용객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멀미 없는 안전한 바다여행을 선호하는 수요가 강원도내 항만 이용이 아니라 후포와 포항에서 다니는 대형크루즈선을 이용한 점도 없잖은 것을 감안하면 부진했던 경기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일단 분석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5-01-22

경주파크골프장 2월1일부터 유료화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2월 1일부터 파크골프장 유료화를 실시한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파크골프 이용을 시민 누구나 공평·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객의 질서유지와 쾌적한 시설 제공 등의 이유로 지난해 말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오는 2월 1일부터 파크골프장 입장이 무료에서 유료화하기로 했다. 유료화 대상지는 경주파크골프장 1·2구장과 알천파크골프장 3개 구장이다. 운영시간은 11월부터 2월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5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 및 설·추석 당일, 3월과 4월은 잔디보식 및 구장정비로 휴장이 된다. 이용요금은 연간 이용료가 1일 1회 4시간 이용조건으로 경주시민은 12만원, 단체는 10만원, 일일 6천원이며 65세 이상은 50%할인이 된다. 요금지불은 고령자를 감안해 파크골프장 현장 관리사무소에서 현금이나 경주페이가 아닌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그리고 이용은 연회원 및 일일 이용고객을 불문하고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되며 적정인원 초과 시에는 대기해야 한다. 경주시와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단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 주요 도로변 플래카드 게첨, 파크골프장 및 체육센터 등 주요 사업장에 안내 팜플렛을 비치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지난 15일에는 공단 주관으로 파크골프협회 전·현 회장단을 초빙해 유료화 내용 및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시는 매표소와 서버 및 단말기, 바코드리더기, 이용안내·이용수칙·코스 안내판 등 필요 시설물을 설치하고 운영에 필요한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채용해 교육도 실시하며 16일부터는 연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를 좀 더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파크골프장 입장이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됨을 시민들과 이용객 여러분께서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