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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군 ‘수소산업도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2년 연속 대상

울진군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군은 지난해 3월 15일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됐고, 정부는 올해 2월 14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군은 이어 3월 26일 입주희망 기업인 GS건설·롯데케미칼·GS에너지·삼성EA·효성중공업·비에이치아이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다 원전 보유’지역으로 지난 40년 동안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을 적극 지향해 왔다.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원자력수소산업은 탄소중립 시대에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과 에너지 안보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원자력수소는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최적의 에너지로 미국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에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는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소부장 제조업체와 연구시설 등이 집적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수소생산 특화와 더불어 저장·운송·활용 등 수소 전주기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 탄소중립 시대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4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46만평 규모로 조설될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 17조원, 고용유발효과 3만 8천명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손병복 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은 울진 뿐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극복해 나갈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며“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울진에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더불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4-04-17

동국대 WISE대학생전법단 출범…봉사하고 수행하는 불자동아리

동국대 WISE캠퍼스 WISE대학생전법단 출범식이 지난 16일 교내에서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을 비롯해 정각원장 철우스님, 불교문화대학장 유진스님, 교무위원,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까지 800여명의 청년대학생불자 구성을 목표로 출범했다.출범식은 삼귀의례, 한글 반야심경 봉독, WISE대학생전법단 소개, 발원문 낭독, 격려사, 축사, 대학생전법기금 전달, 지도법사/지도교수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전법선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 이어 백주년기념관 앞 광장에서 전법 글자 만들기 퍼포먼스와 기념촬영도 이어졌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WISE대학생전법단 출범식이 있는 오늘은 매우 뜻깊은 날이다”며 “오늘 출범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자신감과 신뢰를 가지고 착하고 바른 마음을 가지고 전법활동을 하여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각원장 철우스님은 “이번에 출범한 WISE대학생전법단 여러분들은 학문에서 최고가 되어야 하고 늘 봉사하고 수행을 하는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부산불교문화원 김광호 원장이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생전법기금 5천만원을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에게 전달하며 WISE대학생전법단의 원활한 운영과 대학생 전법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다.또 이번에 새롭게 창단된 불교동아리를 이끌어 줄 지도법사와 지도교수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도법사에는 능견스님과 진욱스님, 지도교수에는 김은경· 주수언·엄익선·배성현 교수가 위촉됐다.또한 출범식 후 참석인원이 모두가 백주년기념관 앞 광장에서 전법 글자 만들기 퍼포먼스를 통해 대학생 전법의 의지를 다졌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4-17

경주시 일반음식점 주방 시설 개선비 지원

경주시가 음식점 영업주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경주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반음식점 주방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영업장 내 후드·덕트 환기시설, 주방기기 등 도색·교체·청소·개보수 △진입경사로 및 손잡이 설치 △손씻기 시설 설치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 등이다.지원 규모는 일반·휴게음식점 75개소로 업체 당 최대 500만원까지 시설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나머지 20%는 사업주 부담이다.경주시는 예산 3억원을 사업비로 편성했다.다만, 사업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2년 이상 일반·휴게음식점만 신청할 수 있고 사업주가 시설을 먼저 개선한 후 비용을 돌려받는 방식이다.대상자 선정은 서류 평가 자체 심사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된다.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식품안전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음식점 영업주들의 환경개선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주방환경개선사업은 2022년에 첫 시행돼 지난 2년간 음식점 1천50곳에 시설개선비용이 지원됐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4-17

경주 주요 사적지 아름다운 봄꽃 만개 장관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의 봄꽃이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경주시는 아름다운 사적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사적지 △황룡사지 △분황사 △황남고분군 등 4곳에 화훼를 심었다. 11만7300㎡에 다양한 종류의 계절 화훼를 식재했고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했다.먼저 동부사적지 4만㎡ 공간에 튤립, 양귀비꽃, 금영화, 라넌큘러스, 루피너스 등을 심었고 황룡사지 3만㎡에 청보리와 유채단지로 조성했다. 또 분황사 5천300㎡에는 빨강색의 양귀비꽃, 황남고분군 4만2천㎡에는 유채를 식재했다.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봄꽃들의 유혹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밖에도 최근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겹벚꽃을 보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활산성~진평왕릉에 이르는 총 길이 1.8km의 선덕여왕길도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특히 맨발걷기가 건강을 증진, 스트레스까지 날려주는 운동으로 알려지면서 선덕여왕길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사적지와 더불어 꽃단지가 조성돼 있는 차별화되는 곳인 만큼 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주시는 다음달부터 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름꽃과 가을꽃 파종에 나설 계획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4-17

경주시 수도권 보금자리인 대학생 연합기숙사‘첫삽’

경주시와 4개 원전소재 지자체(기장, 울주, 영광) 출신 대학생들의 수도권 연합기숙사 착공식이 17일 서울 용산구 신계동(3-8번지)일원 건립부지에서 개최됐다.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를 비롯한 정종복 기장군수, 이순걸 울주군수, 김석기 국회의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교육부가 국토교통부 소유의 국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수원이 4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 및 1학기 개관할 예정이다.연합기숙사는 대지면적 3천698㎡, 연면적 1만2천82㎡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져 299실에 총 595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경주 출신 대학생 배정인원은 140명, 월 기숙사비는 관리비 포함해 월 10만원 정도이다.내부는 사생실 외 학습실, 빨래방, 미디어라운지 등의 학생 편의시설도 마련된다.또 나머지 공간은 서울형 키즈카페,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학생들과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향후 연합기숙사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 간 정보 교류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은 지난 2016년 3월 건립방안 확정 후 부지 선정과 행정절차 이행 등에 어려움을 겪다가 2022년 12월 사업부지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통과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 문제와 경제적 부담을 함께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지자체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4-17

해오름동맹, 초광역 공동협력사업 본격 추진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형 협력체계 구축 △해오름동맹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마련 등이다.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도시발전 시행계획에 따라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행계획과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해오름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연계협력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시대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오름 친환경 첨단산업벨트 조성처럼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비롯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협력사업들을 착실히 진행하여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유기적 발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의 밀도있는 추진으로 해오름동맹 3개 도시 간 연계협력의 강화와 더 나아가 해오름동맹이 초광역 상생모델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생활권역으로 묶인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의 행정협의체이다. 동맹 결성 이후 지속적으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해 산업·연구개발(RD) 분야, 문화·관광·교류 분야, 도시기반(인프라) 분야, 농·축산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적·기능적으로 연계성을 높여왔다.특히 지난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울산연구원·경북연구원을 통해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연구’를 추진한 결과, 6개 분야 부분별 발전 전략 도출 및 47개 사업을 발굴해 이를 바탕으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4-16

日외교청서, 울릉독도 영유권 주장 되풀이… 외교부 “즉각 철회하라”

일본 정부가 16일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재차 주장하자 우리 외교부가 즉각 철회를 요구하며 항의했다. 이날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  ‘2024 외교청서’는 우리나라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서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어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며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매년 4월에 발표하는 국제정서와 일본 외교활동을 기록하는 백서인 외교청서를 발간한다. 이날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거듭해 왔고 올해 외교청서에도 이러한 견해를 그대로 담았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6

‘독도 그리고 해녀’기획전. 울릉도·독도출어 해녀들의 애환과 삶 조명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 출어한 해녀는 대부분이 제주도 출신이다.  이건 누구나 인정하는 역사적 사실. 이에 근거, 울릉군독도박물관과 제주해녀박물관이 ‘독도 그리고 해녀’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달 15일부터 2025년 2월2일까지 울릉군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획전은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독도를 지킨 제주출신 해녀들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획전은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의 문화교류 및 공동학술연구 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2023년 제주도 해녀박물관에서 1차 공동기획전이 열린 바 있다.   이번 ‘독도 그리고 해녀’ 전시는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한 해녀들의 역사와 활동 내용, 조업방식과 어구의 변화,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들의 삶, 독도주민 최종덕의 해녀 고용 등 울릉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여러 각도에서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현재 전해지는 기록 중 제주해녀의 독도 출어를 입증할 가장 이른 시기의 기록은 1935년 일본의 ‘수지결산서’이다. 이에 따르면 초기 제주 해녀들은 일본인에 고용되어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했다. 경제활동이 출어의 주된 목적이었다.  그렇다면 그녀들은 해방이후 어떻게 됐을까.   기획전에선 해방 이후 그녀들의 변화된 삶도 만날 수 있다.  우선은 일본인의 손에서 벗어난 해녀들은 독도의용수비대, 한국산악회, 독도경비대 등 독도수호 및 학술조사 단체에 고용되는 과정을 거치며 우리나라 독도영유권 강화의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한다.    이후 독도 최초의 주민인 故 최종덕이 장기적으로 제주 해녀를 고용, 독도 정주어업을 시행함으로써 제주 해녀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이바지한 것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제주해녀의 울릉도 및 독도 출어 활동 연보가 이번 전시에 다양한 사료와 함께 소개된다. 제주해녀들이 제주도와는 전혀 다른 해양환경을 가지고 있던 울릉도 및 독도에 적응하고자 조업 방식과 어구들을 변화시켜간 사항도 전시회에 담겨져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제주도에서 박을 이용, 제작되었던 테왁이다. 해녀들은 울릉도의 거친 파도와 물살에 견디고자 양철통, 말통, 부표 등으로 소재를 변용시켜가며 살아남았다. 이런 사례는 실물모형과 과거 이를 이용한 해녀들의 조업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故 최종덕이 자신이 고용한 제주 해녀에게 나잠어업과 잠수기어업의 중간 형태인 ‘하다카 조업’을 교육, 독도에서 더 깊은 수심에서 장시간 조업이 가능하도록 변용한 조업기술의 사례도 소개된다.   과거 故 최종덕이 독도에서 해녀들과 생활하고자 양철 슬레이트로 지은 어민보호소 건물의 실물모형과 당시 사진 또한 함께 전시된다. 당시 독도에서의 열악했던 생활환경을 한 눈에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8명의 구술생애사 영상을 키오스크를 통해 선택 관람할 수도 있다.   독도박물관 측은 "제주도에서 울릉도와 독도로 출어, 결국 울릉도에 정착한 해녀로서의 명맥을 이어온 그녀들의 이야기와 삶의 여정을 이번에 풍성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기획전은 제주해녀들의 울릉도 및 독도 출어 문화사를 재조명하는 전시로, 많은 관람객들이 제주도와 울릉도를 연결하는 문화적 키워드인 해녀의 역사와 문화를 명확히 이해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나아가 해녀들의 활동이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이바지했음을 인식할 수 있는 공동기획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6

울릉도 숙소 등 깨끗한 환경손님맞이…공중위생업소서비스 평가

울릉군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깨끗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시행한다. 군은 15일부터 한 달 간 숙박업소와 목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122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한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구분, 격년으로 이·미용업은(홀수), 숙박·목욕·세탁업(짝수년)에 시행하며, 올해는 숙박·목욕·세탁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평가 조사 항목은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따라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항목인 준수사항,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항목으로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이다.  평가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90점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으로 구분하며, 조사 완료 후 평가결과를 울릉군청 누리집에 공표한다. 또한, 우수한 업소에 대한 포상으로 최우수(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해 우수 표지판 및 위생용품이 배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개선과 자발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중위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5

울릉도 청소년 찾아가는 마음처방…학교생활 적응 돕고 힘든 마음 위로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 Wee센터가 울릉도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 등을 돕고 ‘찾아가는 상담주간 마음 처방전’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적응 물론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 지원하는 상담프로그램이다. 울릉저동초등학교(학교장 정지열) 전교생과 울릉고등학교(학교장 조영철) 1학년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됐다.  행사는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위로를 전하거나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게 마음을 표현해 보고, 좋아하는 선생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활동 중심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친구나 선생님, 가족 등 각자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상대방이 필요한 약은 어떤 것인지 고민해보고, 직접 약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정은 저동초등학생은 “약을 처방해주면서 친구의 고민을 떠올려보니 내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고, 이 약을 받았을 때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은  “마음 처방전과 함께 보낼 편지를 쓰면서 스스로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다”며 "반복되는 학교생활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어 가게됐다"고 말했다.  울릉Wee센터는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학생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5

울릉도 직경 150km 해상난수성소용돌이 관측…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울릉도 북동쪽 약 100km 해역에 중심을 둔 직경 약 150km의 중 규모 난수성 소용돌이를 최근 관측했다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가 15일 밝혔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가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 위성활용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울릉도 북동쪽에 중심을 둔 난수성 소용돌이 발달을 확인했으며 수심별 수온, 염분을 측정하는 CTD를 이용한 현장 관측을 통해 소용돌이 내부 구조도 파악했다는 것.   관측 조사에 따르면, 이 난수성 소용돌이는 직경 150km 규모로, 시계방향으로 회전하고 있었으며 중심부는 표층부터 수심 230m까지 수온 10.1℃, 염분 34.21로 매우 일정한 물성 특성을 보였다.  규모는 중급.  특히, 어류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식물플랑크톤 농도가 소용돌이 중심부보다는  외곽 근처의 20~40m 근처에서 높게 나타나 난수성 소용돌이가 표층 해양생태계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됐다.   해양연구기지는 인공위성 고도계 분석 결과, 이번 난수성소용돌이는 지난 2023년 11월 중순 무렵에 대한해협을 통과한 후 울릉도 서쪽을 향해 북향하는 동한난류와 울릉도-독도 사이로 남하하는 한류수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생성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 소용돌이는 현재까지 약 5개월 동안 울릉도 북동쪽 약 100km 해역에 중심을 둔 채 유지되고 있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서울대 위성활용연구센터와 공동으로 1993년 1월부터 지금까지 동해에서 발달한 직경 60km 이상, 지속기간 60일 이상의 소용돌이를 분석해 오고 있다.  그동안 연 평균 12.4개씩 총 384개의 소용돌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선 소용돌이 위치 변경이 진행되고 있다.  울릉도 독도 해역을 포함한 동해 남서부 해역(위도 36~40도, 동경 129도 30분~133도)에서 직경 60km 이상, 지속기간 60일 이상 발생한 105개의 소용돌이를 분석한 결과다.  2000년대 초~중반에는 울릉도 남쪽에서 소용돌이 현상이 있었으나 2020년대 들어서는 직경 약 100km 이상의 규모의 중규모 소용돌이는 울릉도 북쪽 먼바다에 주로 생성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소용돌이 위치 변동은 과거보다 남쪽에서 유입되는 난류수의 세력이 강해짐에 따라 점차 울릉도 북쪽으로 이동했거나 혹은 과거보다 북쪽에서 유입되는 냉수의 세력이 약해진 것이 원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울릉도 주변 해역은 한류수와 난류수가 접하는 극전선역이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최근 울릉도 주변의 오징어 어획량 급감, 대표 어종의 아열대화 등 울릉도 주변 해양생태계 변화와 관련하여 중규모 소용돌이의 장기 변화를 보다 자세히 관찰할 예정이다.  특히 점차 울릉도에서 북상하는 소용돌이를 관측하려면 수중글라이더 등 무인 관측 장비를 활용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이용하는 장비로는 한계성이 있다는 것이다.   김윤배 대장은 “동해 중규모 소용돌이는 동해 해양생태계 및 수산자원의 변동을 이해하는 핵심적인 요소"라면서 "울릉도독도 전용 연구선인 독도누리호 및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앞으로 소용돌이 연구 및 현장 관측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5

경주시의회15일부터 9일간 제281회 임시회 개회

경주시의회가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15일부터 9일간 개회한다.첫날 제1차 본회의의 시작으로 김동해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행정를 촉구했다.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경주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했다.16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등에 대한 심사를 한다.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비롯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에 대해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는 이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최영기 의원의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진락 의원의 ‘경주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종문 의원의 ‘경주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 발의를 포함해 14건의 조례안을 다룬다.또한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과 ‘경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한 의견청취, ‘스마트팜 ICT 융복합확산사업 공모사업 신청 보고’ 등 7건의 보고 및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오는 6월에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경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281회 임시회에서 다룰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와 더불어 효율적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위해 의회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4-15

경주시 오는 9월 열리는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확정

오는 9월 열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로 경주가 확정됐다.올해 12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LCK/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e스포츠 리그이다.LCK 서머 결승전은 지난해 약 3만명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4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경주시는 지난 1월 1차 후보도시로 선정돼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데 이어 2월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유치가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전시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3번째로 개최된다.경주시는 풍부한 숙박시설과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비롯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대규모 행사개최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회 개최장소인 경주실내체육관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과 선수단 및 관계자 숙박지원, 다양한 문화공연 제공 등의 지원도 크게 작용했다.LCK 서머 결승전은 매년 스프링전과 서머전 총 2회 개최되며 스프링전은 4월 서울에서 열렸다. 서머 결승전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다.여기에 타임캡슐공원 인근에 거대한 돔 안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9월 6일부터 9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된 팬 페스타도 펼쳐진다.경주시는 대회 개최에 앞서 관련기관과 안전, 교통질서 등의 부문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이번 대회 유치로 e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관련 산업 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MZ 세대를 포함한 3만여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숙박, 교통, 관광 등 행사장 주변 인프라가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e스포츠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지역을 찾는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LCK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4-15

울릉도 공항건설 순항 공정률 45.64%…올해 첫 케이슨 19함 설치 완료

울릉도 공항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14일 올 들어 첫 번째 케이슨(전체 19함째) 거치를 완료하는 등 전체 45.6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바다를 메워 활주로를 건설하는 울릉공항은 케이슨 거치가 가장 핵심 공사로, 총 30함(1함 대체로 가로·세로 32m, 높이 24.0m)이 설치된다. 지난해까지 18함, 올해 1함이 더해져 지금까지 모두 19함이 거치됐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시작된 케이슨 거치는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시멘트 구조물인 케이슨은 1함 규모가 아파트 15층 규모에 무게가 약 1만 2천700t이며 포항서 제작 후 바다에 띄워 예인선으로 울릉도 현장으로 끌고 온다.따라서 포항영일신항만 케이슨 제작 장소에서 울릉도 현장까지 이동하는 동안 파도가 1m 이하에 바람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해상 기상이 아주 좋을 때만 작업이 가능하다.실제, 울릉공항을 건설 중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은 포항영일신항만 케이슨 제작 현장에 20~24번 함을 제작해 놓고 있지만 겨울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케이슨을 운반하지 못했다. 울릉공항 건설현장에 도착된 케이슨은 바다 속에 사석으로 지반을 만들고 그 위에 안착시킨다. 약 20m는 바다 속으로, 4m는 수면에 올라오게 하는 정교한 작업 과정을 거쳐 바다를 매립한다. 케이슨이 중요한 것은 울릉공항 활주로 건설을 위해 바다를 메울 때 여기에 들어가는 사석 유실을 막고자 먼저 호안(護岸.revetment)을 구축해야 하는데 그 공정에 가장 핵심이 케이슨을 거치하는 작업이다.  시공사 측은 케이슨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29번 함도 이미 제작에 착수했다.  5월 중에 20 함을 운반하는 등 올해 안에 나머지 11함을 모두 울릉도공항건설 현장으로 이동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케이슨 거치 및 제작 공정률은 63.3%로 차질없이 진척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바다를 메우는 가두봉 절취는 작업량 915만㎥ 중 지난해 186만㎥를 완료했고, 현재 22.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안으로 312㎥을 추가 절취한다. 이 공정은 2025년 2월 완료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해상매립공사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바다 다짐을 통한 해상매립공사는 전체 827만㎥ 중 지난해 50만㎥ 매립을 완료, 공정률 7.1%다. 올해는 282만㎥를 메울 계획이다.바다를 메워 활주로를 건설하는 울릉도공항은 총 1천260m의 호안으로 축조, 준공하는 것으로 설계됐다. 사석경사제축조 호안이 364m며 케이슨축조 호안이 900여m(1함 30함x30m) 규모이다. 사석 축조 호안은 가두봉 해안에서 케이슨 1함까지 연결됐다. 특히 울릉(사동)항 동방파제와 사석축조 호안사이는 거의 매립이 완료된 상태며 해면에서 23m 정도 높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공사인 DL이엔씨 관계자는 “울릉공항 건설공사는 현재 순조롭게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기상 이번이 없는한 올해 안을 케이슨 거치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메우는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5

울릉도 어르신 보이스 피싱 예방…울릉署 어르신 지킴이 융합치안

울릉경찰서가 울릉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법을 자체 제작해 홍보하는 등 공동체 융합 치안 어르신 지킴이로 나섰다. 울릉경찰서 여성청소년, 범죄예방대응, 교통계, 지능범죄 수사팀은 최근 열린 제13회 내 생애 최고의 날 행사에 참여해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와 함께 지역 맞춤형 치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울릉서는 지난 12일 서면 남양 경로당과 울릉읍 도동1리 경로당을 찾아 주민 요구에 맞는 능동적 공동체 융합 치안 어르신 지킴이 행사를 했다. 경찰관들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자가 검진 체크리스트(자체 제작), 관내 범죄 예방 환경 조성, 노인 대상 보이스 피싱 예방법(자체 제작), 안전 교통 수칙에 대해 설명을 했다.울릉경찰서는 앞으로  당근 마켓, 인스타 그램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울릉도 어르신의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김정진 울릉경찰서장은  “치안활동에 울릉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경찰서와 파출소, 울릉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치안에 대해 관심을 가질 때 울릉도는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며 “울릉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