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올해 이상기후와 응애류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양봉기자재 및 병해충 예방약품 지원사업을 했다.
군은 3억5천만원을 들여 양봉사료(설탕), 꿀벌 화분, 소초광, 벌통, 자동사양기, 자동 채밀기, 병해충방제약품, 밀원수 등을 지원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는 응애류 등 꿀벌 질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4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꿀벌 구제약품을 공급해 질병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상 기후 등으로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