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도 2025년 국가투자예산확보 총력…남한권 울릉군수 간부공무원대책회의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4-14 12:49 게재일 2024-04-14
스크랩버튼
남한권울릉군수가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울릉군제공
남한권울릉군수가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울릉군제공

울릉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전략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확보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부서별로 추진해온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정책에 맞는 신규 및 핵심사업과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된 주요 사업은 울릉군 소각시설(증설) 설치, 가족센터건립, 농촌공공형버스지원, 울릉군 후속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민생안정과 주민편의에 중점을 둔 사업들로 구성됐다.

남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 돼야 한다며 참석한 실무부서장에게 정부부처 방문 및 경북도와 유기적인 협조하에 기획재정부 최종심의 및 국회심의까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지시했다.

또한, 2025년도 부처 미반영 사업에 대한 앞으로 예산확보 방안 마련과 대책에 대해 함께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해 실행하도록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2025년도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한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선 전략으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