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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DGB대구은행 “전국 각지 고객과 쌍방향 소통”

DGB대구은행의 대국민 SNS 홍보단 ‘DGB Player : 디플’(이하 디플)이 활동 4년차를 맞아 새롭게 시작한다. 사진10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디플은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계 없는 홍보와 고객참여를 위해 운영되는 홍보단으로 올해로 4년차를 맞아 최근 새로운 멤버로 운영을 시작했다.디플은 은행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고객 관점에서 경험하고, 이를 개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SNS 계정을 통해 자유롭게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SNS는 서비스마다 각기 다른 기능들이 구현돼 있으며 개개인의 개성에 맞게 계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DGB대구은행은 이에서 착안해 고객 참여를 강화하고자 개인 SNS 게시를 통해 쌍방향 소통 및 보다 넓은 확산에 힘쓰고 있다.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플랫폼 별 지원자를 선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체험과 은행 관련 시설 방문, 행사 참여 등의 자유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DGB대구은행의 ESG경영을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 참여, DGB대구은행금융박물관 체험기 등 다양한 컨텐츠를 플레이어 각자의 관점에서 개성있게 선보였다.황병우 은행장은 “매년 다양한 인물들의 개성 있는 피드로 DGB대구은행의 대외적 활동이 알려지고 완성된다는 것이 흥미로우며 적극적인 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서울, 부산, 충청 등 각지 국민들이 참여한 2024년 디플 4기는 iM뱅크 앱 개선 방안에 주력하는 의견을 나누기로 한 바, 다양한 세대의 아이디어와 반응을 적극 수용해 다양한 시각으로 DGB를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3-10

이철우 지사 ‘목표 출산율 2.1’ 달고 시축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출산율 2.1을 상징하는 등번호 2.1을 달고 9일 김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하 김천상무FC) 홈 개막 경기에 참석해 시축했다. 이번 개막 경기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구단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K리그2(2부) 우승으로 한 시즌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한 김천상무FC와 지난 시즌 1부리그 우승팀인 울산HD FC가 맞붙었다.이철우 도지사는 시축에 앞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양 팀 서포터즈와 김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김천상무FC가 지난해 K리그2 우승에 이어 K리그1에서도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한편,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출생률 목표를 ‘2.1명’으로 제시하며 모든 행정력을 저출생 극복에 집중하는 동시에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도민운동을 제안했다.이런 의미를 담아 어린이팬과 함께 필드에 나온 이철우 지사는 “출생률이 2.1명 밑으로 내려가면 저출생으로 보는데 지금 상황은 그야말로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면서 “출생률 2.1을 달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이 힘을 모아 달라”며 저출생 극복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24-03-10

“스트레스 줄이고 마음건강 챙겨요”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일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센터는 OCI 포항공장 직장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스트레스 줄이고 마음 건강 챙겨 일하자란 뜻의 ‘스.마.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직장인 대상 자살 예방 프로그램 ‘스.마.일’은 남구 지역의 특수성인 철강산업 공단의 밀집 지역인 점을 반영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직장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스마일 데이’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마일 투게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OCI 포항공장은 스트레스, 우울증, 자살 등 직장인의 직무와 관련된 정신건강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이동 상담 그리고 선별검사 등을 실시하는 ‘스마일 데이’를 운영한다.센터는 발견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신의 현 상태에 대해 점검하고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인지 행동 프로그램과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취미프로그램이 합쳐진 ‘스마일 투게더’도 진행할 계획이다.기타 문의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54-270-4093)로 하면 된다.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지역 내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정신건강사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의 마음 건강 회복에 기여하고 직장 내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4-03-10

대구 북구보건소, 보건업무·위생행정 종합평가 ‘1등’싹쓸이 

대구 북구보건소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보건업무 종합평가 및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북구보건소는 상사업비 1천만 원을 받게 된다.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공통사업 분야 등 53개 지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예비부부와 육아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북구의 인구학적 특성을 잘 반영해 추진했다. 특히, 저소득층 국가암검진 수검률 및 지역사회 치매환자 등록률과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률,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북구보건소는 대구 내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위생행정 종합평가는 위생업소 점검, 식중독 예방, 유통식품 안전관리, 배달음식점 및 취약업소 특별관리 등 41개 항목에 대해 평가단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평가다. 이 평가에서 북구보건소는 △공중위생업소 및 위생용품 관리 △식중독 예방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와 특수시책 사업인 음식점 신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 △유튜브 등을 활용한 먹거리 골목 온라인 홍보로 젊은층 방문객 증가에 기여해 최고점을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원 간에 소통과 화합으로 보건업무와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모두 1등 수상을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열정으로 수준 높은 보건위생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북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