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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대 박은옥 경주교도소장 취임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7-16 13:45 게재일 2024-07-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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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옥 경주교도소장
박은옥 경주교도소장

제50대 경주교도소장으로 박은옥(57) 서기관이 취임했다.

박 소장은 교정행정의 전문가로 평소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품에 업무추진력까지 겸비해 신망이 두텁다.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교정행정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 하는 등 찾아가는 취임식을 가졌다.

박 소장은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1991년 교정간부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5년 교정관,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대구교도소, 부산구치소 총무과장,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박 소장은 “수용자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정교화 프로그램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수용자에게 희망을 주는‘한 걸음 더 도약하는 교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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