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신임 주지에 혜정 스님(사진)이 추대됐다.6일 불교계에 따르면 동화사는 전날 열린 임시회에서 방장(方丈) 의현 스님의 지명에 따라 혜정 스님을 차기 주지로 추대했다.주지는 방장의 추천을 받아 총무원장이 임명한다.임기는 오는 4월 23일부터 4년간이다.혜정 스님은 1972년 은해사에서 의현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대구 안일사 주지, 제11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대구 정법사 주지를 지냈다./윤희정기자
2024-03-06
대구 달서구는 오는 20일까지 공식 SNS채널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을 모집한다.
2024-03-05
군위군 군위읍 소재 (주)엄지토목기술 서재무 대표(오른쪽)는 5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김진열 군수에게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문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상수 포항 한승케미칼 사장이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포항세무서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됐다.
영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개소식이 지난 4일 오후 영양군청소년수련관 2층‘나빌레라’반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웅비관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방문단과 중등 직업교육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관계자 3명과 캄보디아 방문단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학생들의 경북 직업계고등학교 입학과 글로벌 직업교육과정의 공유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주요 회의 내용은 △경북의 글로벌 직업교육과정 공유 △캄보디아 학생의 경북 직업교육 이수 방안 △중등 직업교육 교류 방안 등이다.이번 회의는 경북의 우수한 직업교육과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헹사워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은 “요즘 K-컬처가 전 세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경북의 직업교육을 깊이 체감했으며, 우리 캄보디아 학생들에게도 경북교육청의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프로그램 기회가 주어지길 강력하게 희망한다.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기초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임종식 교육감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경북 직업교육이 세계직업교육의 표준 K-EDU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의 성과를 캄보디아에 공유하고 양국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울진군은 최근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진읍과 근남면의 추진위원 등 40여명과 함께 주민역량강화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5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임형규 선임연구원이 ‘iCK30·30 한·중혁신창업우호사절’ 심의위원회에서 ‘한·중 혁신창업멘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 iCK30·30 한국혁신창업우호사절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선정된 한·중 혁신 지도자 및 전문가 30인으로 세계혁신도시협력기구(WICCO: World Innova tive Cities Cooperation Organization)가 주관하고 심천사회조직연구원, 대공방, 심천메이커공급망협회 공동심의를 통해 선발됐다.임 선임연구원은 지난 2020년 중국 대공방과 협력해 지역기업의 제품개발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대공방의 케이메디허브 방문 이후 KOAMEX2023 참가 등 한·중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것이 이번에 인정받았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리더 30인(30 Under 30)’의 SOCIAL IMPACT 부문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석·박사과정을 졸업한 (주)씨위드 이희재사진 대표가 선정됐다.포브스 ‘30 Under 30’는 30세 미만의 젊은 리더들을 선정해 그들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하고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Social Impact 부문은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30세 미만의 등기임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이 대표는 대학원 수업 중 해조류에 많이 포함된 요오드(아이오딘)의 함량을 적절히 낮춘 ‘저요오드 해조류’라는 개념과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했다.그 후, DGIST 뉴바이올로지학과 금준호 공동대표 등 DGIST 출신 학생들과 함께 2019년 스타트업 씨위드(SeaWith)를 창업했다.나아가 씨위드는 배양육의 세포를 고정하는 스캐폴드 및 세포 증식에 필요한 영양 공급용 배양액을 해조류로 개발해 윤리적이면서도 저비용으로 배양육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희재 대표는 “DGIST 대학원 수업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개발된 기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해조류 배양육 제조 기술을 고도화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칠곡군은 지난 3일 정부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과 저출산 대응 정책에 발맞춰 칠곡대개조 TF팀을 본격 가동했다.부군수를 팀장으로 한 TF팀은 3개 반으로 저 출생 극복반, 지역 투자펀드 조성반, 정주 여건 개선반을 편성해 칠곡군의 실정에 맞는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저 출생 극복 반은 다자녀 주택지원, 보육·양육환경 개선,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해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역공동체를 연계한 지역 통합 늘봄시스템 구축 등 지역인재가 양질의 교육을 받고 정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교육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지역 투자펀드 조성반은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과 관련한 프로젝트 발굴·추진, 기업유치 등으로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정주 여건 개선반은 산업단지 조성, 그린벨트 해제, 에코칠곡사업, SOC 확충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함께 교육·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우리 지역에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살기 좋은 매력인 칠곡’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칠곡/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대구경찰청은 지난 4일 1층 대강당에서 시경찰청 수사지휘부를 비롯해 일선 경찰서 수사과장, 통합수사팀장, 지능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사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수사분야 중점 추진과제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된 경찰서 통합수사팀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방안과 한달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 경찰청장 국민체감 약속인 신종사기 근절대책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올해부터 시행된 통합수사팀과 관련해, 조직화·전문화된 범죄는 시경찰청 중심으로 집중수사하는 한편, 경찰서에서는 민생범죄를 전담하기로 하는 등 수사효율성을 높여 신종범죄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4년 수사분야 중점추진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신종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지난 4일 김재우씨는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김재우 씨는 자연사랑 연합회 김민정 군위지회장의 사위로 장모님의 기부 선행을 닮고자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말했다.김씨는 “매년 장모님이 교육발전기금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장모님과 배우자의 고향인 군위가 더 아름다운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기부라는 것이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 데 이렇게 가족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이 소중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김현묵기자
청도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금품·향응·청탁 또는 특혜나 편의 제공 금지 △공직자로서 사익보다 공익 우선 △친절·신속·공정한 업무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청도군은 청렴 실천 다짐 결의를 통해 끊임없는 청렴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총선이 치러지는 올해는 특히 공직자들의 엄정한 중립 의식과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며 “부정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깔따구 등 해충 확산에 대비해 매호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024-03-04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4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최근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이 릴레이로 만든 다과와 감사편지를 환경공무직에게 전달했다.
청송경찰서(서장 문용호)는 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파출소장과 화상회의를 통해‘경청과 응답’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 하망동은 4일, 영주고등학교(한국철도고등학교)를 방문해 입학생들에게 신속하게 전입 혜택을 안내 및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입학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성주군 월항면은 최근 월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2개 마을 이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 지회(회장 김석)는 최근 군위군청을 방문,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시 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은 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이번 결의대회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대표 두 명이 부패방지·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결의대회에 앞서 전 직원이 금품·향응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 전문을 자필로 작성하며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군위군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군민들에게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한편 군위군은 지난달에 수립한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이번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청렴교육 실시, 슬기로운 청렴생활 운영, 청렴파수꾼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수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위군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영덕 대게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 경북도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영덕대게축제에는 전국에서 8만여 명이 찾아 겨울별미인 대게를 맛보았다.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맛, 모두의 맛’을 슬로건으로 축제 참여자 누구나 영덕대게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다만, 축제 첫날 비와 추위로 인해 대게원조마을인 차유마을에서의 안전기원제가 비교적 조용하게 치러졌고 개막을 여는 대게거리 퍼레이드가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후 새롭게 마련된 본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이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워 방문객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먼저, 축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영덕대게 낚시’는 성인과 어린이 체험장을 구분해 체험장을 대폭 확장한 점이 큰 호평을 얻어 실시 횟수를 2배 이상 늘렸음에도 매시간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이 밖에도 인기 프로그램인 ‘대게 싣고 달리기’,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축구게임’를 비롯해 대게 줄 당기기, 대게탈 축구 등도 표를 구하기 위한 참여자들의 줄이 끊이질 않았다.특히, 올해 축제엔 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CJ엠디원과 콜라보로 ‘게살 핑거푸드 시식회’가 펼쳐져 게살 차우더 수프를 비롯한 총 4종의 메뉴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레시피로 매일 600인분 이상 무료로 제공돼 축제 참여자들을 미식의 세계로 초대했다.‘영덕대게 맛 체험’도 일반적인 대게찜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대게 요리를 선보였으며, 각 읍면 먹거리 부스 역시 대게라면, 대게국수, 대게육수어묵, 대게파전, 대게비빔밥 등 마을별로 특화된 음식을 내놔 방문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무엇보다 축제를 방문하는 누구나 영덕대게를 맛보고 갈 수 있도록 힘썼다”며 “영덕은 계절마다 맛있는 특산물이 나고, 자연도 아름다운 곳이니 앞으로 더 자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안동교육지원청 제32대 안중환사진 교육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했다.안 교육장은 안동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금오공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과 상담심리를 전공했으며, 1989년 9월 가은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이후 선산고등학교 교감,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청리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으며,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안동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안중환 교육장은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동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 모두가 각자 업무의 전문성과 자율성, 창의성을 가지고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경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4일 도청에서 경북에서 중점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사진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군의 취약계층, 저출생극복 시범사업에 지원된다.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범국민적으로 동참할 문제인 것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경북도청 대기회 회원 24명이 고향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4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대기회 황인수 회장을 포함한 회원 5명은 지난달말 영덕군을 찾아 제27회 영덕대게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대기회는 경북도청에 재직 중인 영덕 출신 공무원 모임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영덕대게의 토속어인 ‘대기’를 따서 이름을 지을 정도로 고향 영덕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영주경찰서는 4일 영일사거리에서 영주모범운전자회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이번 캠페인은 영주경찰서장, 영주모범운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지도와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모범운전자회 회장 A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인식과 습관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영주경찰서 관계자는 “다양한 합동 캠페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박경화 경산교육장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은 4일 제41대 의 취임식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교육대와 대구교육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7년 울진죽변초에서 교직을 시작했다. 이후 기성초, 평해초, 후포초 교장을 거쳐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하고 경산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해온 박경화 교육장은 “경북을 대표하고 역사가 깊은 경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경산교육의 비전과 지표인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 신나 경산 교육’과 ‘성장하는 나․조화로운 우리․함께 여는 미래’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이시균 청도교육장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제33대 이시균(60) 교육장이 4일 취임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1989년 울릉중학교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해 장학사, 교육연구사, 교장, 연구관 등을 겸임하며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교직원들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단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에 헌신해 왔다는 평가다. 청도지역 교육 현안 문제를 지역공동체와 소통해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 평가를 듣는 이시균 교육장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도록 교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청도교육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안삼문)는 최근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 390만 원을 대구 수성구 범어4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