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과 대구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기준에 따라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와 우수사례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북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대구시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그간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주민주도형으로 치매예방, 신체활동, 구강보건, 음주폐해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13개 사업 분야를 통합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다함께 건강나눔, 주민 건강증진사업’은 노인인구, 취약계층 현황, 보건 인프라 접근성 등을 고려해 동 중심 주민건강협의체 구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적 이웃 건강나눔 활동 전개와 마을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