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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행복한 학교,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서로를 배려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날 장미꽃을 직접 만들어 친구 사랑 카드와 함께 전달하는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활동한 작품들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있는 멋진 사진을 찍으면서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 해주고 싶은 말, 좋았던 이야기, 서운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윤은경 교장은 “다양한 친구사랑 데이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가 소통을 활발하게 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학교 문화가 정착되어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는 태도를 지녀 학교폭력이나 왕따 없는 학교문화가 꽃피우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