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사진)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6세.의료계에 따르면 손 여사는 이날 오후 늦게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손 여사는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아들로 뒀다./박형남기자
2024-03-07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8일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시 5개 구 시니어클럽이 7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버스승강장 정화활동을 위한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구룡포라이온스클럽은 7일 자매결연마을인 구룡포읍 구평3리에서 열린 마을제사에 참석해 봉사금 50만원과 문어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는 지난 6일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블루 드림(Blue Dream)’ 100박스(900만 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이장협의회(회장 오상래)는 7일 구룡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입학생 10명에게 입학축하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경찰청은 7일 무학마루에서 시경찰청 수사부장을 비롯해 형사기동대장, 형사기동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형사기동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 남구에 위치한 리브라 카페는 최근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청송경찰서(서장 문용호)는 7일 회의실에서 각 과장·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치안현안을 분석하고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박숙진<사진> 간호부원장이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제93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임상간호분야 올해의 간호인상을 받았다. 박 간호부원장은 공공의료 및 간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임상간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1984년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사한 박 간호부원장은 39년 동안 임상간호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간호 업무의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또, 임상간호사 전문역량 강화와 환자경험문화를 개선하는데도 앞장서왔다.특히, 암환자들의 스트레스 완화교육과 웃음치료 등으로 환자경험 개선을 획기적으로 이끌었고, 이를 통한 임상간호사들의 친절 이미지 향상은 환자 만족도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이러한 결과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2021년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2위, 경상권 1위를 기록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이 밖도, 지난해 비대면 인수인계활동, 간호스케줄 자동생성프로그램 도입활동 등의 스마트간호를 도입하고, 간호사교대제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안정적인 교대근무제 정착과 신규간호사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그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장, 간호교육행정팀장, 내과계병동간호팀장, 고객만족팀장을 역임했고, 대외적으로는 대구시병원간호사회장 등으로 활동했다./심상선기자antiphs@kbmaeil.com
대구 달성군 가창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우체통’을 경로당에 순회 설치한다. 사진‘찾아가는 복지우체통’ 평소 받고 싶은 복지서비스나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복지우체통에 넣으면, 담당공무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상담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 4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복지우체통’은 관내 면적이 넓고, 노인 인구가 많은 가창면의 특성을 고려한 특수시책 사업으로 전담반(맞춤형복지팀·복지팀)이 가창면 경로당 29곳에 매주 순차적으로 설치·운영한다.박은주 가창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우체통을 한 발 더 다가가는 소통창구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대구 달성군이 지난 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사진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전시에 준하는 비상사태 시 전투에 참가해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5개 등급의 무공훈장 중 4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이다.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고(故) 최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 10일 입대한 뒤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그 공적을 인정받은 바가 있다.이날 화랑무공훈장은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거주하는 조카 최상환씨에게 대신 전달됐다.유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수여해주신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면서 “이렇게나마 그 희생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훈장 전수는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수훈자 또는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 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은 지난 6일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중앙 로타리클럽(회장 문화식)과 제18회 합동주회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중화음식업협회에 짜장면 무료급식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지원금은 포항시중화음식업협회(회장 김민)가 매월 1회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짜장면 무료급식봉사의 식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남포항 로타리클럽은 전주중앙 로타리클럽과 지난 2004년 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친선을 다지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 등의 합동봉사를 개최하고 있다.김창수 남포항 로타리클럽 회장은 “물가상승 등에 따라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의 증가로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에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사회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봉화사랑실천연대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가정(봉화읍 3, 상운면 1, 명호면 1)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봉화사랑실천연대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는 회원 4명이 직접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쌀 20㎏과 라면 한 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안상웅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며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봉화/박종화기자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6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댁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했다.사진협의체는 ‘생신 축하합니다’ 사업을 통해 자녀가 없거나 있더라도 왕래가 없는 매월 1~2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있다.또한 뚜레쥬르(생신 케이크), 민속떡집(떡), 행복꽃집(꽃화분), 영이네과일카페(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 등 후원업체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위원님들, 지역 내 이웃분들이 이렇게 오셔서 함께 생일을 축하해줘서 너무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후원업체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언제든지 따뜻한 정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군위/김현묵기자
‘퇴계 이황 선생’의 16대 종손 이근필 옹이 7일 향년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조선의 대유학자 ‘퇴계 이황’ 선생의 직계인 故이근필 선생은 자(字)가 성유(聖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인천 제물포고교에서 3년간 한문을 가르치다 귀향, 고향인 도산초등학교에서 새로이 교편을 잡아 교장으로 퇴임했으며, 작고 전까지도 퇴계 종택에서 종무를 돌도며 국내 유림 사회에서도 큰 어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살아생 전 그는 수백 년 세월 동안 유가의 예법을 지켜오면서도 ‘종손의 말이 곧 법’이라는 종가 문화를 개선하고자 2011년 210명으로 구성된 ‘문중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집안 대소사를 결정하는 민주적 의결기구를 만드는 등 종손의 권한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특히, 청력 손실로 소리를 거의 듣지 못하는 건강에도 종택을 찾는 수많은 방문객들을 환대하며 ‘조복(造福. 복을 짓는다)’에 앞장섰다. 고(故) 이옹은 지난 2021년 대선 당시 도산서원을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도 ‘조복’ 글귀를 선물하며 정치인들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고인은 또 ‘남의 선행을 알리자’는 ‘양선(揚善)운동’을 폭넓게 벌여 왔다. 아울러 고인은 2001년 11월 퇴계 선생 탄신 500주년을 맞아 설립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주춧돌을 놓았으며 퇴계학 스터디그룹 거경대학(居敬大學)을 운영하기도 했다. 퇴계종손으로서 지난 2020년 서원 역사 600여년 최초로 도산서원 향사에 여성 초헌관을 임명하는가 하면 몇 해 전부터는 참여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불천위 제사를 저녁 6시로 바꾸는 등 ‘옛 것을 지키되 고집하지 않는’ 선비정신을 실천하는 본보기로 칭송받기도 했다. 고인은 슬하에 1남 3녀를 뒀다. 상주는 외아들이자 차종손인 이치억(李致億)씨로, 현재 국립공주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다. 장례식장은 안동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5일장으로 모셔진다. 발인은 11일이고, 장지는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선영이다. /피현진기자
포항시 대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구중)은 6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4-03-06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 5일 대구동도초를 찾아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교직원 등 학교 현장을 격려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지난 5일 장량동 개발자문위원들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과 ‘포스텍 의대 설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경숙 (주)메가텍 대표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향사랑기부(500만원) 답례품으로 받은 상주화폐 150만원 전액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5일 무학마루에서 시경찰청 정보지휘부를 비롯해 광역정보팀, 치안정보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보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4일 관음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 학생, 교사와 함께 신학기 첫 등교일에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봉화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5일 봉화군청을 찾아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현국)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주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이 6일 입교식을 갖고 2016년 개소 이래 아홉 번째 새식구를 맞았다. 사진이날 입교식에는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와 교육생 및 가족 30세대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되는 귀농 생활의 시작을 기념하고 한해 동안 터전이 될 텃밭 및 비닐하우스를 배정했다.입교생 30세대의 지역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 19세대, 대구, 울산 등에서 11세대가 입교하는 등 대도시 거주민들이 영주시로의 높은 귀농 열기를 확인했다.‘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의 농업교육을 거쳐 안정적인 이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시설은 교육생 숙소, 텃밭, 교육관,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등 예비귀농인들의 농업전문 기술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교육생들은 우수한 귀농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280시간 정도 받게 된다.시는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 정책과 현지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역 융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해 ‘유턴없는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이름처럼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교육생들이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이 K-종자 신품종 개발 및 보급 확산을 위해 6일 국립종자원과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최근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K-종자 선도 신품종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식량작물로 쌀(다솜, 구름찰 등), 콩(새바람콩, 경흑청, 빛나두 등)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원예작물로는 포도(글로리스타, 캔디클라렛, 골드스위트 등), 복숭아(미황, 수황 등), 딸기(알타킹, 비타킹 등)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농업대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들녘특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품목에 대한 품종 세대교체가 앞서 진행 중이다.이에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푸드테크, 수출확대 등 급변하는 농업 생태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종자산업 육성 세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 종자산업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식량 종자 생산 체계 구축,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주산지 묘목 중심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대책 수립, 신품종 개발 가속화를 위한 식물 신품종 심사 기술 발전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이를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의 상호 이용뿐만 아니라 업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품종 검사 기술 개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종자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발굴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조영숙 기술원장은 “최근 극한 기후변화 등으로 예상치 못한 병해충이 지속해서 증가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술원에서 농업대전환을 끌어낼 수 있는 혁신적인 품종을 개발해 경북 기술로 위기를 극복하고, 종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신품종이 현장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봉화군은 6일 봉화군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날 업무협약은 박현국 봉화군수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김세환 이사장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봉화군은 재단에 1억 5천만 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봉화군 관내 소상공인들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인 15억 원을 보증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3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행일은 이달 11일 이후 봉화군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봉화/박종화기자
영천시와 경북개발공사가 지방소멸 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한다. 사진6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청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3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주학 영천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조규남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허장욱 교수사진가 지난 5일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허 교수의 발전기금 기부액은 현재까지 약 2천600만원으로, 이번 발전기금은 금오공대 학군단 및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초에도 허 교수는 전국 30여 개 보육원에 1천만원 상당의 쌀과 의복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보육원 기부부터 이번 발전기금은 허 교수의 둘째 자녀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의해 진행됐다.허장욱 교수는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가족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과 배려를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 달성군이 지난 4일 화원읍 소재 화원파크뷰우방아이유쉘 아파트 내 ‘국공립 별초롱어린이집’과 유가읍 소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더센트럴 아파트 내 ‘국공립 예미지더센트럴어린이집’을 개원했다.이번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으로 달성군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57개소로 늘어났으며, 군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약 31%까지 끌어올렸다. 달성군은 전국 평균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 22%를 크게 상회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에 더욱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특히 지난 3년간 국공립어린이집 17개소를 개원했고, 그에 대한 성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보육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전국 군단위 지자체에서 출생아 수가 1등인 만큼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 인프라를 강화해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산경찰서는 6일 노인교통사고 예방 홍보 강사 2명을 위촉했다. 사진 경산서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산시 조성을 위해 시와 협업해 경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이어 제도를 시행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