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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메시지”...대구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4-07-12 13:43 게재일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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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구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이바유치원, 범어초등학교가 대상을 받았다. <사진>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 대회에는 12개 팀(유치부 9개 팀, 초등부 3개 팀)이 참가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참가팀의 가창력, 작품완성도, 창의성을 평가해 입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두 팀에는 대구시장 상이 수여됐고, 두 팀은 오는 9월 소방청 주관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대구를 대표해 출전한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교육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봉진 예방 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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