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 의흥면 소재 딸기 및 오이 생산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및 일손돕기 등을 펼쳤다.
대구지역은 최근 최고 누적강수량이 320mm에 달하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시설물 파손, 농작물 침수, 낙과, 농경지 매몰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농협 이청훈 본부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30여 명은 시설하우스 내 시설물을 정비하고 수해피해 농작물 및 폐기물 수거 작업 등을 도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