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출신 유채훈, 8월 5일 세 번째 미니앨범‘Sfumato’ 발매… 10일 단독 콘서트도 가져

김가영인턴기자
등록일 2024-07-16 14:00 게재일 2024-07-17 13면
스크랩버튼
유채훈. /유채훈 인스타그램 캡처
유채훈. /유채훈 인스타그램 캡처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소유한 포항 출신 가수 유채훈(36)이 컴백 콘서트를 가진다.

소속사 모스뮤직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5일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Sfumato’의 단독 컴백 무대‘2024 유채훈 단독 콘서트 Sfumato(스푸마토)’의 일정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다음달 10일 오후 6시, 11일 오후 6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채훈 세 번째 미니 앨범 ‘Stumato’. /모스뮤직 제공
유채훈 세 번째 미니 앨범 ‘Stumato’. /모스뮤직 제공

이번 미니앨범‘Sfumato’는 이탈리아어로‘연기와 같이(사라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스푸마토’라는 이름에 맞게 이번 앨범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계선 없이 보여주고자 하는 유채훈의 음악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 앨범 소식과 함께 단독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자, 신곡 라이브 무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 역시 쏠리고 있다. 유채훈은 지난해 5월 발매한‘impasto(임파스토)’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정체성으로 이미 한차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유채훈은 “저의 음악을 사랑하고 늘 함께해 준 고마운 팬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과 한층 더 진심이 담긴 무대를 준비한 공연이라서 그런지 팬들과 가까워지는 무대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 유채훈 단독 콘서트 Sfumato(스푸마토)’의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및 모스뮤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채훈은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의 리더로 JTBC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 ‘전설의 테너’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김가영인턴기자 pos07058@kbmaeil.com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