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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가톨릭대, ‘제10회 시몬장학금’ 수여식

대구가톨릭대는 4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제10회 시몬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은 총 55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정은규 몬시뇰에게 감사 편지를 전했다. ‘시몬장학금’은 정은규 몬시뇰이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부친 고(故) 정행돈 선생의 유지에 따라 조성한 장학금으로 정은규 몬시뇰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총 445명의 학생에게 시몬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 4월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20억 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정은규 몬시뇰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2010년 안중근 의사 추모비를 건립해 대구가톨릭대에 기증, 아프리카 모잠비크 등 교육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 학교 설립 활동도 펼쳤다.  또 2011년 ‘정행돈 교육상’과 ‘정재문 사회복지상’을 제정해 모범교사와 사회복지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등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3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성한기 총장은 “독립 애국지사인 정행돈 선생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업에 더욱 매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몬장학금과는 별도로 정행돈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후손인 정은규 몬시뇰, 정신규, 정오규, 정완규 선생은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을 조성하여 2019년부터 매해 최소 50여 명을 선발, 한 명당 100만 원씩 지급해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0-04

경일대, LED 캡스톤디자인 활성화로 우수한 성과 내

경일대 LINC3.0사업단이 지난 9일 태국 방콕의 KX(KMUTT Knowledge Exchange for Innovation Center)에서 개최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Asian Student’ Capstone Design Contest 2023, 이하 ASCC 2023 )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ASCC 2023은 경일대와 경성대, 광주대, 국민대, 안동대, 우석대 등과 일본의 미야자키대(University of Miyazaki),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시아 켈란탄대(University Malaysia Kelantan), 태국의 왕립 몽쿳공과대(King Mongkut‘s University of Technology Thonburi) 등 9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경진대회로 총 30여 점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5개 부문(공학, 바이오, 인문 사회, 4차산업, 현장 제안 주제)으로 나눠 평가했다. ASCC 2023의 금상은 경일대 블루칩 팀이 ‘딥러닝을 활용한 장애인 주차구역 무인 단속’으로, 은상 역시 경일대의 처음처럼 팀이 ‘굴 패각을 활용한 수질 정화 시스템’으로 받았다. 경일대 LINC3.0사업단장인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학생들이 발굴한 우수한 과제들이 경진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라며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지자체와 산업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지역사회와 학생 사이에서 유기적인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일대 LINC3.0사업단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인 미래 모빌리티와 메타 콘텐츠 분야를 특화 분야로 선정해 경상북도 지자체 연계하는 지자체 맞춤 캡스톤디자인과 지역기업 기반 연계 캡스톤디자인 과제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0-04

경일대,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 중 독보적 1위

경일대가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는 대학 중 사업 달성률 1위에 올랐다.  배정받은 사업 예산에 추가 예산 더해 조기·초과 달성한 것이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아침밥 값으로 학생이 1천 원, 농림축산식품부 1천 원,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한다. 5월부터 진행한 이번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경일대는 1학기에 이미 신청 식수였던 5천 식을 훌쩍 초과했다.  신청 식수보다 9백여 식수가 추가된 것으로 여유로운 운영시간과 1일 식사 인원 제한 없는 운영을 통해 식사의 양과 질을 폭넓게 유지한 결과이다. 경일대는 사업비를 전부 소진하였으나 학교 자체 예산과 동창회 기부금으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비 증액 신청을 한 상태이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천 원의 아침밥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천 원의 아침밥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27

대구대 일본어 일본학과, 일본 전통문화 실습실 개소

대구대 일본어 일본학과가 일본 전통식 바닥재인 다다미를 갖춘 ‘일본 전통문화 실습실’을 최근 인문대학 1호관에 개소했다. 행사에는 일본 히로시마경제대학에서 현지 학기제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이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전통문화 실습실은 ‘일본 역사와 문화’와 같은 학과 수업은 물론 학과 동아리 활동, 일본인 유학생과의 교류 활동 등에 사용된다. 행사에 참석한 윤해인(일본어 일본학과 2학년)은 “일본 다다미가 설치된 이색적인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본 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정 대구대 일본어 일본학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실습실은 학과 학생들이 일본 고유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전공 지식을 더욱 심화해 나가는 중요한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일본어 일본학과는 DU(대구대) 혁신선도분야 육성사업, LINC3.0 사업 등 각종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일본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학과는 10월 27일 일본 전통문화 전문가를 초청해 일본의 차 문화 역사와 다도 정신에 관한 특강과 다도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27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몽골 대학과 국제교류 협력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가 몽골대학들과 국제교류 협약을 통해 국제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경북도 이웃사촌 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몽골의 명문대 몽골민족대와 몽골국립의과대, 모노스약학대 등과 모노스그룹의 제약공장이 참여했다. 특히 국제교류 협력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의 영덕-몽골 간 다양한 국제 산업 교류 협력 체계 조성과 영덕에서의 MOU 체결, 몽골 의과대학생의 한 학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유학생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2024년 영덕군에 설립 예정인 한방 스마트팜과 가공공장, 한방 및 전통 의학을 연계한 한국-몽골 간 국제 공동연구, 영덕형 스마트팜의 기술교류, 간호학부 석∙박사 연계 프로그램 등에 관한 사항도 협의했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강지웅 부단장은“이번 대구한의대가 국내 최초로 진행한 몽골 국제교류 협력을 시작으로 대구한의대 중심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구한의대의 국제적 협력을 위해 다양한 국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세대통합지원센터의 활약을 기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와 영덕군은 몽골의 전통의학 분야의 인재 유입과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며, 한방 스마트팜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기술개발과 연구, 산업기술 개발 등의 교류 협력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27

외국인 근로자 ‘일학습병행’ 영남이공대·산단이 돕는다

영남이공대가 산업단지와 손잡고 외국인 근로자 일학습병행에 나선다.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일학습병행을 위해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일학습병행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성서산업관리공단 성태근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산업체와 대학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교환 △산업체의 선발기준에 충족하는 우수인력의 실습 및 채용 지원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를 위한 정보제공 및 훈련 등이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직업능력 향상을 앞장설 계획이다.협약식 이후 두 기관 관계자들은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의 ABB로봇교육센터, 로봇제어실, 자동차부품설계실 등과 스마트 e-자동차과의 전기자동차 전용 실습실, 아우스빌둥 실습실 등 최신식 실습실을 방문해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미래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천900여 업체와 5만2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규모 첨단기술산업단지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대구·경북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10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사업과 직업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대구성서산업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량과 직업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9-25

‘킬러문항’ 없앴는데… “9월 모평 수학 7문제 교육과정 벗어나”

교육부의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발표 후 처음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도 킬러문항이 여전히 출제됐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강민정·강득구 의원과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수학영역 46개 문항 중 7개 문항(15.2%)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 킬러문항 요소가 있다고 주장했다.사걱세는 구체적으로 수학 공통 21번의 경우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수학 기호를 사용했으며 공통 10번과 15번은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났다고 지적했다.사걱세는 아울러 공통 22번은 특정 선택과목을 선택한 학생에게 유리했으며, 공통 12번은 대학과정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선행학습을 했다면 좀 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또 절댓값이 포함된 함수의 그래프를 그리는 미적분 28번은 교육 과정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했다.사걱세는 “교육부가 지난 6월 수능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킬러문항 출제를 배제하겠다고 밝혔지만 원칙은 지켜지지 않았다”며 “교육부는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하고 평가원 또한 수능 시험 출제 과정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이번 분석에는 15명의 현직 교사, 2명의 교육과정 전문가, 사교육컨텐츠 전문가2명, 수학 전공자 1명 등이 참여했다. 문항 분석 판정 기준은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평가기준’(현 교육과정) 등을 참고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2023-09-25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호치민기술대 화장품공학 실험실 준공

대구한의대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단이 최근 베트남 국립 호치민기술대에서 화장품공학전공 실험실 준공과 국제협력지원센터(ICSC, International Cooperation Support Center)의 개소식을 했다. 호치민기술대는 1957년 설립되어 12개 단과대학에서 2만 3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립대로 현지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이다.  변창훈 총장을 대표로 하는 대구한의대 방문단은 화장품공학 실험실 및 국제협력지원센터 개소식과 더불어 호치민기술대 교수진, 베트남 화장품 관련 9개 기업과 함께 산학간담회를 하고 화장품 공동연구 개발과 대구한의대 화장품 브랜드 JAAN 제품의 베트남 수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변창훈 총장은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드는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본 것을 축하하며, 대구한의대의 우수한 교육력과 축적된 산학협력 노하우를 전수해 K-Beauty 열기가 뜨거운 베트남의 화장품 교육 및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협력 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총 7년에 걸쳐 25억 원 사업비를 지원하는 교육분야의 대표적인 공적 개발 원조사업(ODA사업)으로 2021년에 전국에서 3개의 대학만이 신규 선정되었고 사립대학으로는 대구한의대가 유일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8

영남대, 규조류 모방 ‘마이셀 기반 극막 실리카 나노입자 생촉매’ 개발

영남대 화학과 김창섭(40) 교수와 허혜령(36) 박사의 연구팀이 탄소 저감 생촉매로 활용 가능한 마이셀 기반 극막 실리카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효소(Enzyme)는 높은 활성 및 선택성, 적은 부산물, 친환경적 조건 등 장점이 있지만, 안정성이 낮아 산업에서 활용이 제한적이지만 탄산무수화효소(Carbonic Anhydrase, CA)*1는 이산화탄소를 수화하는 생촉매로서 탄소 포집 및 제거 기술(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 CCS)에 활용 가능한 환경 관련 산업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는 단백질이다. 최근 김 교수 연구팀은 탄산무수화효소의 안정성을 높이고, 탄소 저감 생촉매제로서 산업 활용도를 높이고자 생체 모방 효소 캡슐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규조류의 생규화 반응을 활용해 규조류*2 내 환경과 구조를 모방하고, 동시에 효소를 외부 스트레스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면서 “규조류 유래 실리카 형성 펩타이드와 탄산무수화효소가 표면에 고정된 마이셀*3을 주형으로 극막 실리카층을 가진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극막의 실리카층으로 효소 안정성이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질 전달(mass transfer) 제한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연구팀을 이끈 김창섭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마이셀 기반 극막 실리카 나노입자 생촉매는 탄소 포집 및 제거 기술(CCS) 반응 조건에서도 향상된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개발된 생촉매가 실제 산업 환경에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효소 기반 기술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적용 가능한 효소나 생체분자에 제한이 없어 의공학적 응용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 대학원 생화학과 이애설(30, 박사 수료)씨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논문이 화학공학 분야 국제 저명저널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영향력지수(IF) 15.1, 상위 5% 이내) 최신호(2023년 10월 1일자)에 온라인 선 공개 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세종과학펠로우쉽사업 및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용어 안내*1 탄산무수화효소(Carbonic Anhydrase, CA) : 이산화탄소와 물을 반응시켜 탄산염을 자연 반응보다 천만 배 빠르게 만드는 단백질 *2 규조류 : 광합성을 하는 단세포 미생물로 바다에 풍부하나, 일부 민물 호수에서도 살아가는 플랑크톤 *3 마이셀 : 비누와 같은 계면활성제가 일정 농도 이상에서 모인 집합체로 물을 싫어하는(소수성) 부분이 핵을 형성하고 물을 좋아하는(친수성) 부분은 물과 닿는 표면을 형성하는 3차원적 구조체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4

대구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A등급으로 인센티브 확보

대구대가 최근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1 유형(일반재정지원) 1차 연도 연차 평가에서 2개 영역(교육혁신전략, 자체 성과관리)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경북‧강원권 소재 대학 중 2개 영역 모두에서 A등급을 받은 대학은 대구대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1차 연도(2022) 사업에 대한 교육혁신 전략과 자체 성과지표 관리 등의 지표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대구대는 △사업추진 실적 △교육혁신 추진성과 및 계획 △자율지표 달성과 성과관리 △주요 의사결정 과정의 다양한 구성원 참여 등 주요 평가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대는 ‘진로・취업 설계’ 교과목 운영 매뉴얼 개발 및 편성 등 전공·진로 탐색에 관한 운영 성과에 대해, 사회수요 등을 반영한 지속적 구조개선 및 계열별 모집 전환, 성과관리 조직 구성과 체계적인 분석, 개선‧이행사항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대구대는 기존 포뮬러 평가에 따른 사업비 51억 3천600만 원에 추가 인센티브 21억 200만 원을 더해 총 72억 3천888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는 전년도 사업비(41억 2천600만 원)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대구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래 역대 최대의 지원 금액이다. 또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3 유형(지방대학 활성화)에서는 포뮬러 사업비 20억 7천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계획서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로 배정받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대는 스마트 모빌리티분과, 첨단 농생명분과, 휴먼라이프케어분과 등 3개 특성화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지자체,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미래수요기반 학사구조혁신 및 학과역량 강화, 학생 전공 선택권 강화, 혁신적 수업 방법 확대, 기초 소양교육강화 및 체계화, 유연한 학사 운영을 지원하는 전공 진로 탐색체계 구축 등의 교육 혁신과제를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대학 구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3

대구가톨릭대, 중국사무소와 대만 타이중 세종학당으로 중화권 유학생 유치에 나서

대구가톨릭대가 대만 타이중 세종학당과 대구가톨릭대 중국사무소 등을 설립해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7일 대만 타이중 징이대학(靜宜大學)에서 세종학당 설립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린스링 대만 징이대학 총장, 타이중 세종학당 현지 교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만 타이중 징이대학 교내에 마련된 세종학당에는 2명의 현지 교원이 근무하며 세종학당 수강생들에게 세종한국어 정규과정 및 특별과정 운영, 한국문화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세종학당 수강생들은 수료 후 한국어 자격증을 취득해 한국 유학 및 취업 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중 세종학당은 대만 타이중 내 한국어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가톨릭계 대학인 대구가톨릭대와 징이대학이 연계형으로 신청해 2023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을 통해 신규 지정으로 선정되었다.  양 대학은 2022년 11월 대구가톨릭대에서 세종학당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구체적인 사항들을 협의했으며 타이중 세종학당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계약(3년)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8월 22일 중국사무소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양쥔 중국사무소 소장, 중국 각 지역 대학교 및 유학원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베이징시 조양구에 마련된 사무소에는 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유학생 유치 및 대학 홍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중국사무소는 중국뿐만 아니라 몽골까지 확대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중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한중 양국의 교량 역할을 위한 공동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가교역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3

경북대, 국립대육성 전국 최대 244억 확보

경북대학교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를 확보했다.경북대는 최근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78억5천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전체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인 244억7천500만원을 받는다.이번 인센티브 평가는 교육혁신 계획서에 대한 평가다.특히 사회 수요 변화에 대응해 학사 운영 및 학내 관련 제도를 유연화·융합화 하고 학생의 전공 선택 및 진로지원 등을 내실화하려는 대학의 혁신 의지를 토대로 평가됐다.경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 여건 및 환경 분석을 통해 지역과 수요 중심의 인재 양성, 교육의 품질 향상, 학사 제도의 유연화를 위한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전공학과 구분없는 자율전공, 지역수요기반 학과 계열 개편, 학생 모집 지원 프로그램 등 혁신적인 프로젝트,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수준의 계획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북대는 중요 평가 요소였던 학과 간 벽 허물기를 위해 전공학과 구분없는 자율전공, 지역수요기반 학과 계열 개편 등 유연한 학사 운영 및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1주기 사업 5개년 종합평가에서 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최우수 A등급을 받았고, 이번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경북대가 교육 혁신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국가거점국립대로서 대학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고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교육의 질적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자율적 혁신을 통한 경쟁력과 책무성을 강화해 국립대를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것이다.1주기(2018년∼2022년) 사업은 지난해 종료됐고 현재 2주기 사업을 운영 중인 가운데 국립대 37곳이 참여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9-11

대구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특·마 페스티벌 개최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을 통해 진로 설계와 직업 적성을 탐색 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대구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대구엑스코에서‘제8회 직업교육박람회 특·마(특성화고·마이스터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박람회에서 중학생들이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체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박람회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4개 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전시체험관은 △학교관 △체험관 △직업교육정책관 △미래융합기술인재 작품전시관 등이다. 특히 직업교육정책관은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성장경로를 소개했다.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은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고, 취업지원센터 및 직업교육혁신지구지원센터에서는 직업계고 취업지원사업과 혁신지구사업 등을 홍보했다.또 학교관은 직업계고별 홍보물 전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고, 중학생들과 1:1 상담을 하며 학교별 입학,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아울러 대구공고 관악 연주, 대구제일여상과 경북공고 댄스 공연, 경북기계공고 밴드 공연, 대구보건고 애견 훈련 및 치어리딩, 상서고 뮤지컬 등의 공연과 즉석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를 위해서 이번 박람회 영상, 사진, 직업계고(학과) 등 다양한 정보를 유튜브(www.youtube.com/@daeguedujob)로 제공한다. /심상선기자

2023-09-11

대구과학기술고, 인재양성 성과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57명 취업

대구과학기술고가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으로 우수 중소·중견 기업에 57명의 학생이 취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취업 확정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32명)과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25명)을 통해 이룬 성과다.대구과기고는 중소기업벤처부의 ‘2023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스마트팩토리 및 카페베이커리 계열로 나눠 운영했다.그 결과 잘만정공(주), (주)EV첨단소재, (주)영풍열처리, 성심당, (주)군월드푸드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32명 전원이 합격했다.이들 32명은 다음달 16일부터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시작할 예정이다.또 대구시교육청의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유)스태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평화산업 등 우수 중견기업에 25명의 학생이 취업한다.특히 이번 사업의 목적인 ‘선취업후진학’제도를 연계해 학생들이 취업과 동시에 대학교육도 이어가 전공역량 및 경력 개발 등을 통해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윤석희 교장은 “학생들이 인성과 취업 역량을 겸비한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선취업후진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9-11

한동대 맑눈광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은상

한동대학교가 지난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수상한 팀은 커뮤니케이션학부 강두필 교수가 지도하는 ‘맑눈광’팀(강수빈, 김가은, 김나예, 최은강)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광고총연합회(KFA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광고 공모전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 참가자들은 총 6개월에 걸친 대회기간 동안 캠페인 전 과정에 참여하고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거친다.2023년 KOSAC에는 전국 146개 대학에서 총 1천323편의 출품작이 접수, 작년 대비 약 59% 증가된 출품작으로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약 88: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 전국대회에 진출한 최종 15팀은 서류전형과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됐다.한동대 ‘맑눈광’팀은 지난 6월 1일 대구경북 지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구경북 대표 자격으로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했다.한동대 ‘맑눈광’팀은 ‘미디어 표류자를 위한 생존 가이드’라는 작품을 통해 SNS 사용 시 발생하는 ‘필터 버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팀은 대회 당일 발표를 통해 독창적인 캠페인 컨셉과 관점 확장 어플리케이션의 실용성, 다양한 IMC 전략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은상과 15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3-09-11

전국 전문대 다양한 입학 정보 한눈에

2024 대구·경북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수성대학교와 구미대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및 강원·충청권과 영호남지역 대학들도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다른 지역 대학의 다양한 입학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한국전문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입학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입학 정보뿐만 아니라 한림성심대, 강동영동대, 부천대, 오산대, 김해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충북보건대, 대원대, 한국영상대, 전주비전대 등 수도권과 강원·충청권, 영·호남지역 전문대 11곳 대학의 입학 정보도 제공한다.박람회는 대구지역의 경우 수성대 마티아관에서 오는 15일과 16일, 경북지역은 구미대 긍지관에서 오는 22일과 23일 각각 이틀 동안 열린다.박람회 개최 시간은 첫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대학별 상담 부스에는 대학당 10명(교대 가능)으로 상주 인원을 제한한다.박람회에 참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각 대학의 입학자료와 대구·경북지역 19개 전문대학의 통합 입시자료집과 전문대학 직업세계 및 전문대학 가이드북 등 자료집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원서를 작성하면 전형료 등은 무료다.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의 2024학년도 입시는 수시모집을 통해 2만182명을 모집하고, 정시에서 800명 등 모두 2만98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 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수험생들에 전문대학의 경쟁력과 대학별로 다양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올해도 대구와 경북에서 두 차례에 걸쳐 입학 박람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대학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강원·충청권, 영호남 대학들도 참여해 전문대학의 전공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9-11

대구대 박영준 교수, 제32회 대구사회복지대회 대상 수상

대구대 박영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제32회 대구사회복지대회 교육학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구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주간(9월 7~1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8일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됐다. 사회복지대회 대상은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복지실천 부문 ▲복지지원 부문 ▲교육학술 부문 ▲사회공헌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교육학술 부문 대상을 받은 박영준 교수는 21년간 사회복지 학계의 후진양성을 위해 교육 및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 교수는 한국아동복지학회와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고,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일반대학원과 사회복지대학원 학과장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 앞장섰다. 또 20년 넘게 대구 지역 사회복지 관련 협회를 지원하고자 시설 운영 자문,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질 제고에 힘썼다. 박영준 교수는 “대구대 설립자 고 이영식 목사의 대학 설립 정신을 이어받아 대구대 사회복지학과가 유능한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1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경북도 정원전문가 양성 전문 교육기관 지정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이 경북도로부터 정원전문가를 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정원전문가 양성기관은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수목원 정원법)에 따라 지정되고, 정원전문가는 정원을 효과적으로 조성·관리 및 보전·전시하고자 지정된 전문가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자를 말한다. 대구한의대는 2014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430여 명을 배출하고 2022년부터는 경북도의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80명을 배출했다. 또 지난 8월에 산림청의 숲길 등산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다시 정원전문가 양성기관에 지정됨에 따라 웰니스 시대에 녹색 공간개발과 복지문화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특히, 정원전문가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국가 정원을 추진하고, 정원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등 정원에 관심이 높아지며 그에 따른 교육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대구한의대 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보다 체계적이고 일정 수준의 능력을 지닌 정원전문가의 수요가 늘어가는 시점에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이 정원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고, 정원전문가가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나 기업 등과 협력해 수료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06

대구가톨릭대, 새 학위복 디자인 개발

대구가톨릭대가 개교 11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디자인된 학위복을 선보였다. 대구가톨릭대는 현재까지 착용해온 학위복이 대학의 고유 이미지와 정체성이 잘 드러나지 않다는 의견 수렴 등을 통해 2022년 9월부터 새 학위복 디자인 선정 등 개발을 진행해 왔다.  디자인 개발은 대구가톨릭대 패션디자인과 양정은 교수가 총괄했다. 새 학위복은 가톨릭 사제복 형태에서 가톨릭대학의 정체성인 ‘만인에게 교육의 평등함’의 의미를 담아내고 사제의 영대(스톨)를 접목해 사회로 진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졸업생들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아냈다.    학사 학위복은 대구가톨릭대 메인 색상인 ‘파란색(코발트블루)’과 서브 색상인 ‘노란색(깅코 옐로우)’으로 변경했다.  코발트블루는 평화와 신뢰, 희망을 상징하며 깅코 옐로우는 빛과 생명, 에너지의 원천으로 희망과 발전을 의미한다. 석·박사 학위복은 대구대교구의 메인 색상인 ‘적자주’와 대구가톨릭대 서브 색상인 ‘노란색(깅코 옐로우)’으로 선정했다.  적자주색은 대구대교구의 성모당을 표현하며 사랑과 열정을 의미한다. 특히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위해 폐 페트병 원단으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신규 학위복은 오는 2024년 2월 졸업식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06

김성근 포항공대 총장 취임…"양방향 열린 대학 돼야"

김성근 신임 포항공대(포스텍) 총장이 5일 경북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스텍은 구성원의 남다른 열정과 포스코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포스텍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과 강한 포부를 갖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급격한 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 현상 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향으로 교육, 연구, 사회적 기여 모습을 써나가야 한다”며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가장 열린 대학이 돼야 한다”고강조했다.김 총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화학물리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대 화학과 교수로 근무했다.2019년부터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으로서 우수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는 데 이바지했다.2006년 교육인적자원부 제1회 국가 석학, 2013년 영국 왕립화학회 펠로로 선정됐고 비유럽국가 출신 최초로 세계 3대 물리화학 학술지인 PCCP 편집장을 맡았다.임기는 9월 1일부터 4년이다./장은희기자

2023-09-05

최외출 영남대 총장, 캄보디아 명예박사학위 받아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지난달 14일 캄보디아 웨스턴대(Western University)에서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웨스턴대에서 외국인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은 최 총장이 처음이다.  특히, 캄보디아에서의 학위 수여는 정부(교육청년체육부)의 공식 승인 절차가 필요한 만큼 공적이 분명해야 한다. 최 총장은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립 지원을 통해 캄보디아 인재 양성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캄보디아 훈센(Hun Sen) 총리의 고문인 최 총장이 총리와 임차일리(Yim Chhay Ly) 부총리로부터 직접 새마을학 전수를 지속으로 요청받아 그 첫 번째 결실이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다.  영남대는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립과 운영을 지원했으며, 2+2 복수 학위제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첫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이들은 2년간 웨스턴대를 다닌 후 2024년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로 편입해 한국에서 2년간 새마을학을 공부한다.  졸업 후 웨스턴대와 영남대에서 동시에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특히, 웨스턴대가 소속된 재단은 유치원부터 박사과정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유일한 교육재단이라는 점에서 영남대와의 학문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 총장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 앞선 양 대학 간의 업무협의에서도 웨스턴대은 컴퓨터공학과와 IT 관련 학과 등 다양한 학문 분야로 복수 학위제 확대를 거듭 요청하기도 했다.학위수여식에는 이례적으로 캄보디아 교육청소년교육부 토우치 비잘소크(Touch Visalsok) 차관이 참석해 이번 명예박사학위 수여 배경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비잘소크 차관은 “최외출 총장이 그동안 캄보디아 발전을 위한 공헌을 정부가 평가하고 있고, 또 웨스턴대와 영남대의 교류 협력이 캄보디아에서의 새마을운동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며 “양 대학의 새마을학 복수 학위제는 대학 간 협력을 넘어, 국가 간 협력으로 확장하는 매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가 책임감을 느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총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대학 간 학문 교류를 넘어 개도국 인재 양성과 국가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논리 제공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지난달 14일 캄보디아 웨스턴대에서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