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이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대구광역시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한방 웰니스 문화체험·한방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와 한방 교육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영덕군민의 건강과 지역 한방 의료 관광산업의 활성화, 인구 유입과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대한 다양한 교육 지원 서비스를 개발한다.
협약 내용은 상호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교환,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대내·외 홍보 활성화, 공동프로그램(교육, 연구 등)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광역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은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웰니스 서비스 지원센터로 ICT 한방홍보체험관, 건식 족욕 체험, 습식 족욕 체험, 한방 의료뷰티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방 의료 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의 정현아 센터장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와 함께 한방웰니스 기반의 전문적인 지역서비스와 콘텐츠를 연계해 인구 유입과 지역 상생발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