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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과과 교육 협력 업무 협약 체결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5-09 15:15 게재일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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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턴십 파견 등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방안 모색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  RMIT 제이크 하인리히 CEO와 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 박용완 단장이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제공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 RMIT 제이크 하인리히 CEO와 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 박용완 단장이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SW 중심대학사업단과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학교(Royal Melbourne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RMIT) Training 부서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영남대 SW 중심대학사업단 박용완 단장이 호주 RMIT를 방문해 RMIT Training 부서 CEO 제이크 하인리히(Jake Heinrich) 등과 SW 중심대학사업단 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글로벌 SW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시행을 약속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글로벌 SW 인재 양성을 위한 양 대학의 협업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및 협업 체계 구축 △교수 및 학습에 대한 학술 협력 기회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한다.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은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발레오SA와 같은 글로벌기업 해외인턴십에 파견하는 등 단계별로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RMIT 대학 제이크 하인리히 CEO는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글로벌 SW 인재 양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RMIT도 영남대 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대 SW 중심대학사업단 박용완 단장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대학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RMIT와 상호 협력을 통해 영남대 학생들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SW  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거듭나도록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멜버른의 RMIT는 1887년 설립된 연구 중심 공립대학교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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