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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8일 개회

경산시의회가 제258회 임시회를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 주요사업장 확인, 경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 2025년도 경북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10건의 동의안이 다루어진다. 경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선택과 집중의 투자유치 전략으로 시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특화단지에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고자 지원금 기준을 완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소속 공무원과 경북 도의원, 시의원, 투자유치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을 임명하거나 위촉하는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외국인 투자에 대해 고용보조금을 지원하거나 현금 지원, 국내기업 투자에도 고용보조금이나 현금을 지원한다. 또 신성장 동력산업이나 특화단지 입주기업에 보조금이나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동의안 중의 하나인 2025년 경산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은 경산문화관광재단 출연계획에 대해 사전 의결을 받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올해 3억 5000만 원과 2025년 12억 1200만 원 등 2028년까지 출연금 61억 2300만 원을 경산시가 출연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0-07

권중석 경산시의원 5분 자유발언

권중석 의원. 권중석 경산시의원(사진)이 제257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인 대구 수성구 고산초등학교에 있는 9기의 비석의 경산시립박물관으로 이전 검토를 주장했다.이들 비석은 조선 후기 빈민 구휼, 감세 혜택, 농업 진흥, 재난과 전염병을 막아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선정을 베풀었던 경상도관찰사, 경산현령 등의 공적을 칭송하는 선정비다.고산면은 1981년 7월 1일 대구직할시 수성구로 편입되기 전까지 경산군에 속해 있었다.권 의원은 “비지정 문화유산이라도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며 “지역이 발전하고 선진도시로 나아가려면 역사와 문화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잊히고 사라져가는 지역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잘 보존해 다음 세대로 계승해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또 “비석이 위치한 곳이 초등학교 내부라는 특성으로 지속적인 관리ㆍ보존 및 일반 시민들의 방문과 관람이 쉽지 않아 지역민들이 주체가 되어 세운 비석인 만큼 대구시 수성구와의 협의를 통해 경산시립박물관으로 이전해 관리ㆍ보존하는 방안도 논의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9-02

경산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9월 2일 개회

경산시의회가 2일부터 11일까지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 승인과 시정에 관한 질문, 주요사업장 확인, 경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공유재산(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사용료 감면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의 심의·의결이다. 앞서 경산시의회는 지금까지 행정사무 감사를 전반기 정례회에서 진행했으나 올해 여러 이유로 하반기 정례회에서 시행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될 조례안 중 경산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안은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합리적인 인사관리 기준을 규정해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익보장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공무직 정원과 채용, 공무직 직종과 권익보장, 공무직 대외 직명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동의안의 하나인 경산시 삽살개 육종연구소 민간 위탁 재계약 동의안은 12월 31일 경산삽살개 육종연구소 위탁 기간이 만료돼 전문적인 관리와 육종연구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재)한국 삽살개재단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68억600만 원으로 재계약하는 것이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과 6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철저히 심의할 게획”이라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8-28

포항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내부 진통으로 8일로 연기

5일로 예정됐던 포항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이 8일로 연기됐다.포항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316회 임시회 회기 연장의 건으로 회의를 진행해 5일 예정된 상임위원장 선출을 3일 뒤인 8일로 연기했다.포항시의회는 당초 임시회를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하기로 계획했었다. 하지만 전임 의장의 임기가 7월 3일까지라 임시회 기간을 이틀 당겨 7월 3일부터 5일까지 열기로 했다.포항시 국힘 내부 소식에 따르면 국힘 소속 시의원은 내부 간담회를 열고 상임위원장을 각각 내정했었다. 그러나 국힘 다선 의원 중에서 상임위원장 지원자가 나온데다 후반기 의장단을 향해 ‘외부 특정세력’의 정치적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되며 집단 반발했다. 또 시민들 사이에서는 추천자 5명 모두 초선이라 의회 운영에 무리가 있지 않겠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국힘 내부에서도 의견이 모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민주당 시의원도 강하게 비판했다. 33명의 전체 시의원 중 7명인 민주당 시의원들은 국힘 측이 의장과 부의장에 이어 상임위원장 자리까지 독식한다고 반발했다.임시회 회기 연장을 결정하기 전 토론회에서 회의 연기 반대 측인 김상민 의원은 “시의회는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기관인데 회기를 준수하지 않아서야 되겠냐”며 “기준에 맞춰 의원이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찬성 측인 백강훈 의원은 “상임위원회 배정도 안 된 상태에서 갑자기 결정하기엔 시간이 빠듯하다”며 “소수 의견을 담기 위해 의견을 조율할 시간을 두자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무소속이던 김철수, 조영원 의원이 4일 국민의힘에 복당하면서 국힘 측의 상임위원장 추천에 또 다른 변수가 생겼다. 두 시의원은 하반기 의장, 부의장단 선거 전에 입당을 희망했으나 늦어져 이날 결정됐다.김철수, 조영원 의원의 국힘 입당으로 포항시의회는 국힘 24명, 민주당 7명, 개혁신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짜여졌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7-05

포항시의회 상임위원장 모두 초선의원 내정

포항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위원장 5명 모두 초선 의원을 내정, 시민들의 우려가 나온다.  포항시의회는 5일 제 316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 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위원장을 선출한다.  국민의힘 포항시의원들은 최근 비공개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각 상임위 위원장을 내정했다. 내부소식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종익(흥해읍), 건설도시위원장 김하영(비례대표), 복지환경위원장 최해곤(연일읍, 대송면, 상대동), 경제산업위원장 김영헌(구룡포읍, 동해·장기·호미곶면), 자치행정위원장 임주희(오천읍) 의원이 각각 추천됐다. 모두 초선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으로부터 초선 시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통찰력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제 8대 포항시의회 전반기만 해도 다선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이끌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관록있는 의정을 펼쳤었다. 하지만 8대 후반기부터 다선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 암묵적인 규칙이 깨졌다. 당시 지역 국회의원의 입김이 작용, 룰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런 마당에 이번 9대 하반기 상임위원장을 모두 초선으로 내정, 후폭풍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당장 민주당 시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포항시의회 의원 33명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명이다. 9대 전반기에서는 민주당 박희정 의원이 자치행정 위원장을 맡기도 한 민주당은 하반기에도 1개의 상임위원장이 배정될 것으로 기대했었다.민주당 측은 의장, 부의장에 이어 상임위원장까지 모두 국힘이 맡으면 제대로 된 의정 활동이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1차 본회의 의장, 부의장 선거때 불참했던 민주당·개혁신당 소속 의원 8명은 상임위원장을 뽑는 5일 2차 본회의에는 참석, 부당함을 주장할 예정으로 전해졌다.한편 국힘 측은 초선 위주 상임위원장 부분에 비판이 제기되자 4일 오후 간담회를 갖고 일부는 내정자를 교체키로 하는 등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장은희기자

2024-07-04

포항시의회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지원 조례안’ 통과

포항시의회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립대학을 대상으로‘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설립 지원 등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포항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315회 포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설립 지원 등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조례안은 포스텍 의과대학·스마트병원 설립에 필요한 지원과 추진위원회 구성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규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설립계획에 관한 사항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설립사업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설립추진위원회 설치ㆍ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전국 최초로 포항시가 사립대학과 민간 병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당초 연구중심 의과대학(정원 50명)과 스마트 병원(500병상)을 짓기 위해서는 총사업비 5564억원(의대 365억·병원 5199억원)이 들어간다. 포스텍은 사립대학이라 이 모든 비용을 민간이 부담해야 한다.포항시는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심각한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융복합기술연구를 주도할 의사과학자를 확보하기 위해 이 조례를 발의했다. 또 최근 포항시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선정된데다 지난 10여 년간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확보, 우수한 연구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분야 성장에 포스텍 의과대학과 스마트 병원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조례 제정에 박차를 가했다.국립 공공의대를 위한 조례는 전국 8곳에 제정됐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19년 4월, 전남 순천시는 2020년 11월, 충남도는 2021년 12월에 의과대학 유치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 경북도도 지난해 7월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10월 경북도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만든 바 있다. 이 조례는 오는 10일 공포 예정이다. 시행일부터 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신설 설립 시까지 효력을 가진다.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경북은 의료 최대 취약지로 시민 복지차원에서 공공의료 마련을 위해 조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6-30

“포항시의회 의장단 독점 시도, 국힘 내부경선 즉각 중단”

포항시의회가 의장단 원 구성을 놓고 여야 간 불화에 시작부터 파행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볼썽사나운 감투 싸움에 민의는 뒷전이고 특정 세력들의 욕심만 채우는 꼴이라는 비판이 나온다.포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만호·박칠용·박희정·김상민·전주형·최광열·김은주 의원은 27일 자 성명서를 통해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독점 시도하는 국민의힘은 내부경선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원내교섭단체 조례를 통해 민주당의 의회 운영 참여를 보장하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포항남·북당원협의회는 28일 의총을 열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를 뽑는다. 국민의힘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경선은 남·북구 당협 본부장과 시의원 4명(남구 2명, 북구 2명) 등 총 6명이 맡는다.제9대 포항시의회는 현재 국민의힘 22명, 민주당 7명, 무소속 3명, 개혁신당 1명이다.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의장, 부의장 모두 국민의힘이 차지하고 이번에는 상임위원장 자리까지 독식할 공산이 크다.포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성명서에서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국민의힘 내부경선으로 강행 추진되면서 의회 민주주의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는 야권의 목소리를 원천차단하는 다수당의 횡포”라고 지적했다.또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이전투구하는 국민의힘 행태도 의회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의장단 선출의 민주성을 훼손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으로 촉구한다”고 말했다.성명서에는 “지난 8대에 이어 이번 회기 중에 9대 민주당 7명 의원이 포항시의회 원내교섭단체 조례안을 제출했지만 운영위원회에서는 심사를 보류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각 정당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하는 것은 정당별 교섭단체가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교섭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단은 시민의 편에서 집행부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조직으로 구성돼야 한다”고 했다.포항시의회는 다음달 3일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 이어 5일에는 각 상임위원장들을 최종 선출해 확정하게 된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6-27

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3명… 국힘 의총서 정리

포항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국민의힘 시의원 의총에서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포항남·북당원협의회는 오는 28일 포항산림조합에서 의총을 열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키로 했다.현재 포항시의원 33명 중 국힘 소속이 22명(민주당 7명, 무소속 3명, 개혁신당 1명)에 달해 이변이 없는 한 국힘 의총 결과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그대로 통과될 전망이다.의장단 선출 본회의는 7월 3일 오전 10시30분으로 잡혀 있다. 현재 의장에는 백인규 현 의장(3선)과 김일만 부의장(3선), 방진길 의원(4선)이 등록했고, 부의장에는 이재진(4선), 백강훈(3선) 의원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국힘 포항남·북협의회는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선 당내 의총없이 의원 각자 판단에 따라 투표했다. 당시 민주당 7표가 당락을 결정하는 변수가 되면서 안팎에서 혼란이 일었다.삼자대결인 의장선거는 현재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없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결선 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의회 주변에선 1차에서 탈락한 표를 누가 가져가느냐 여부에 따라 당락이 결정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의장 선거는 출석정지 처분을 받은 김상백 의원을 제외하고 32명이 나선다. 따라서 17표 이상을 받아야 당선될 수 있다. 그간 포항은 당내 경선 시 남·북구 간 신경전이 팽팽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 국회의원이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공천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번에는 남구 국회의원이 바뀌어서 북구 국회의원의 의견이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김정재 북구의원은 백 후보와 김 후보 모두 친분이 두텁다. 하지만 백 후보는 전반기에 의장을 지낸데다 10대 포항시의회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거듭 의사를 밝힌 바 있어 후반기까지 의장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후보는 북구 출신 의장 배출에 불만을 품은 남구 의원들의 찬성 여부가 불투명하다.북구에서 의장 후보가 나오면 부의장은 남구 쪽에서, 반대로 남구 출신이 의장 후보가 되면 부의장은 북구에서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북구인 김일만 후보가 의장 당선 시 부의장에는 남구 이재진 후보, 비례대표인 백인규 후보 당선 시 부의장에는 북구 백강훈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두고 김성조 의원은 제315회 포항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다수당인 국힘이 단순히 인원수를 앞세워 힘으로 몰아붙이면 시의회는 전체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지 못하고 특정 세력들의 영욕만을 채우는 기관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지난 전반기 의장단 선거처럼 의원에게 자율권을 부여하도록 재검토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