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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지역 쌀 활용 안동소주 생산 및 판매 업무협약 체결

경북농협이 13일 지역 쌀을 활용해 안동소주 생산을 준비중인 농업회사법인소주스토리(주)와 쌀 소비확대, 지역 농업 가치 제고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의 활성화와 전통주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농업의 가치를 소중이 여기는 ‘농심천심’을 실천하는 상생 협력 모델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소주스토리(주)는 지역쌀을 활용해 안동소주를 생산하고, 연간 약 300t 규모의 쌀을 소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쌀 기반 고품질 제품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통주 시장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농협은 농협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및 홍보 지원과 함께 각종 행사 참여를 통해 제품 홍보를 지원하고, 내부 조직을 통한 제품 소비를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통해 우리 쌀 의 가치와 의미를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농심천심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과 전통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협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쌀 소비촉진과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아침밥먹기 문화확산 교육, 미래교육봉사단 운영, 전(全)이용 조합원 시상, 도시·농촌 농협간 이사회 개최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4-13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북부권 상수원수 유해 조류 모니터링 실시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조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북부권 상수원수 조류 모니터링’을 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안동, 영주, 상주, 의성, 울진, 영덕, 청송 등 북부권 7개 시·군 정수장에서 매월 수질을 정기적으로 검사해 조류 발생 예방 기반을 마련하고, 선제적 수질 감시를 통해 유해 조류 발생 시 정수처리 효율을 높여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사 대상은 북부권 7개 시·군 정수장의 착수정으로, 남조류 세포수, 우점종, 클로로필-a, 지오스민, 2-MIB, 탁도 등 총 6개 항목을 정밀 분석한다. 연구원은 월 1회 정기 검사를 원칙으로 하며, 조류 발생 우려 시 월 2회 이상으로 확대해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분석 결과는 관계 기관에 즉시 통보해 정수 공정 조정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한다. 전찬준 지원장은 “철저한 모니터링과 과학적 수질 분석을 통해 유해 조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4-13

경북농협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발대식’ 개최

경북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와 범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13일 서안동농협 기산지점에서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 김진욱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설홍섭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 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범농협 임직원 봉사단과 문성모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장, 김명란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장, 여성조직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영농지원 결의를 다지며 농촌 일손돕기 참여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 발대식 직후 참가자들은 서안동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2800평 규모의 마 농장에서 지주대 설치 작업을 하고, 9000평 규모의 쪽파밭에서 잡초 제거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원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범농협 전사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며 “경북농협은 동심협력의 마음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영농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협은 △영농철 집중 일손돕기 추진 △농촌 인력 지원 체계 강화 △범농협 임직원 참여 확대 및 유관기관·자원봉사단체 협력 강화를 통해 농촌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4-13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경선 막바지 북부권 표심 다지기 나서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마지막 날 북부권과 남부권을 아우르는 강행군을 펼치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안동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예천·영주·봉화·영양·청송군을 차례로 방문해 북부권 표심을 다졌다. 이어 영천시와 경산시를 찾아 지역 인사들과 교류하며 남부권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기간 전통시장과 지역 현장을 누비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며 “살림살이가 어렵고 장사가 안 된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 경북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변화와 발전에 대한 열망이 높아 경선 승리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북부권과 남부권을 오가며 균형 있는 일정을 소화했고, 전통시장과 농촌 지역, 소상공인 현장을 방문해 민생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청년·농민·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문화·관광 자원 개발과 지역 균형 발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의 이 같은 행보는 도민들의 생활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해결 의지를 드러내며 지지층 결집 효과를 낳고 있다. 특히 북부권에서는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남부권에서는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4-13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울릉 발전 위한 5대 핵심 공약 발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울릉군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울릉을 더 이상 고립된 섬이 아닌, 스스로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구조를 갖춘 대한민국 전략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울릉은 대한민국의 동쪽 끝이 아니라 하늘과 바다를 통해 세계로 연결되는 중요한 해양영토이자 전략 거점”이라며 “접근성 한계, 수산업 위기, 정주 여건 부족이라는 오랜 구조적 문제를 이제는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먼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교통 문제 해결을 꼽고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과 안전구역 확장 검토, 사동항 3단계 개발을 통한 대형여객선 접안 기능 강화, 공항·항만·도동권을 연결하는 환승체계 구축 등을 통해 울릉의 이동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오징어 어획량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해 산업 전면 전환을 추진한다. 데이터 기반 조업 지원, 어종 전환, 수산물 가공·유통 산업화, 어가 소득 안정 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관광 산업은 단순 방문형에서 체류형 소비 구조로 전환한다. 죽도·성인봉·해안절경을 연결한 관광벨트를 고도화하고, 숙박·문화·야간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독도 관광 접근성과 안전 인프라를 강화해 울릉·독도를 세계적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에너지와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에메랄드 울릉’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도서형 에너지 자립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물류·응급 분야를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실증을 통해 울릉을 도서형 기술 실증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공공주택 공급, 공공의료 확충, 돌봄·교육 체계 강화, 생활SOC 개선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사람이 돌아오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울릉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시험할 수 있는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하늘길과 바닷길을 완성하고 산업과 삶의 구조를 함께 바꿔 울릉을 반드시 사람이 돌아오는 섬, 자립하는 섬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4-13

이철우 예비후보 ‘청송·영양·봉화북부 3군 대전환 구상’ 발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청송·영양·봉화 3개 군을 묶어 산림·농업·교통·정주 인프라를 전면 혁신하는 ‘북부 3군 대전환 구상’을 발표하면서 “청정 자연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각광받는 새로운 유형의 지역 발전 출발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송·영양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해 단순 복구를 넘어서는 ‘완전회복 패키지’를 추진하고, 주택 재건과 공공임대, 이주 지원을 병행해 농가·임가에는 장기 소득보전 체계를 마련해 삶의 기반을 완전히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불 피해 임야를 활용해 스마트 과원과 공동영농 단지를 조성하고, 에너지·관광·산업을 결합한 ‘그린 재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심리치유센터와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민들의 일상 복원까지 함께 추진한다. 먼저 봉화는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교육·연구·치유·관광이 결합된 산림·웰니스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K-베트남 밸리’를 국제교류 거점으로 발전시킨다. 청송은 사과 산업을 스마트 과원·가공·유통·수출까지 연결된 구조로 고도화하고, 산촌경제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영양은 고추·산채 농업을 스마트 생산체계와 가공·브랜드 산업으로 전환하고, 산림바이오·재생에너지 산업을 결합해 ‘청정 영양’ 모델을 완성한다. 이 예비후보는 “봉화·청송·영양을 아우르는 산림·농업 산업 혁신을 통해 북부권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며 “한류 기반 K-푸드가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우리 농업과 임업이 그 재료를 공급해야 한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약속했다. 또한, 북부 산촌의 가장 큰 문제로 교통 고립을 지적하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남북9축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국도 확장과 선형개량으로 접근성을 개선하고, 응급의료·물류 대응 교통체계와 맞춤형 교통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정주 인프라 혁신도 강조했다. 공공임대주택과 귀농·귀촌 정착단지를 조성하고, 공공의료·응급의료·이동진료 서비스를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돌봄·복지·문화 기능이 결합된 생활SOC를 읍·면 단위까지 확충하고, 청년 정착지원과 일자리 연계 정책을 통해 인구 유입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청송·영양·봉화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청정한 자연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각광받는 지역이 될 것”이라며 “재난을 이겨낸 경험과 산림·자연 자산, 도민의 의지를 결합하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삶을 회복시키고, 산업을 만들고, 교통과 정주 환경까지 바꿔 북부권 전체를 다시 설계하겠다”며 “결단과 뚝심으로 북부 산촌을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4-13

박정권 “수성구, AI 신도시로 재편⋯제2 판교 넘는다”

더불어민주당 박정권<사진>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수성구를 글로벌 AI 거점으로 육성하는 ‘AI 신도시’ 구상을 내놨다. 박 후보는 13일 정책 발표를 통해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제2 알파시티, 연호지구, 5군 사령부 후적지를 연결한 대규모 첨단 자족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주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산업과 일자리가 결합된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AI 산업 기반 구축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연구개발 단지 조성과 함께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에 나서고, 해외 기업·연구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AI 솔루션을 생산·공급하는 ‘AX 파운드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취업 선순환 구조 구축도 강조했다.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내에서 학습과 취업, 정착이 이어지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교통과 주거, 문화 인프라를 결합한 생활권 조성 방안도 포함됐다. 산업과 생활이 공존하는 도시 구조를 구축해 ‘제2의 판교’를 수성구에서 실현할 방침이다. 박 후보는 “그동안 수성구가 주거 명품 도시로 사랑받았다면, 이제는 AI라는 신성장 동력을 장착한 ‘대구의 판교,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대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13

추경호 “대구, 아시아 대표 재난대응 거점도시로”

국민의힘 추경호<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를 세계적 수준의 재난안전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재난 대응 체계를 사후 수습 중심에서 사전 대비·통합 대응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관이 순직하는 등 재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을 반영했다. 추 후보는 “대구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와 서문시장 대형 화재 등 뼈아픈 재난을 반복적으로 겪은 도시”라며 “1주기를 맞은 팔공산·함박산 산불은 물론, 경북 북부 초대형 산불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재난대응을 ‘사후 수습’에서 ‘사전 대비·통합 대응’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립재난의료교육훈련센터(가칭) 유치 △재난의학 전문 인력 육성 기관 유치 △대구형 초광역 재난의료 허브(M-RDMH) 구축이라는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추 후보는 “현재 대구는 재난안전기동대 확대, 위험시설 관리 강화 등으로 사망사고 ‘제로’에 가까운 성과를 내고 있지만, 기후위기와 대형화되는 재난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대구를 단순히 안전한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난대응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지난 10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통합방제센터 유치, 공공서비스 연계형 광역 UAM 시범사업(산불 감시, 재난구호, 교통, 치안 등) 선정, 안전융합기술센터 설립 등 대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온 만큼, 이번 공약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13

대구콘서트하우스 ‘2026 봄의 합창’ 개최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21개 팀이 참석하는 특별연주회 ‘2026 봄의 합창을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 신록의 계절 4월을 맞아 개최되는 봄의 합창에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시니어 합창단, 직장인, 혼성, 여성 등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총 21개의 합창단들이 참여했다.매일 7개 합창단들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색깔의 화음을 선보이는 릴레이 형식으로 공연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연주회에 참여한 21개 합창단은 상원한마음합창단, 칼리오페코러스, 권유진청춘코랄, 하프문합창단, 대구중구문화원 시니어여성합창단, 나유타합창단, 덴탈하모니, 월드미션콰이어, 대구CBS혼성합창단, 필그림쥬빌리싱어즈, 수성OB싱어즈, 달서은빛합창단, 영남일보합창단, CTS대구권사합창단, 보아스청합창단, 대구레이디스싱어즈, 아마빌레여성합창단, 수성행복싱어즈, 대구소리온합창단, 한울림여성합창단, 아남카라합창단 등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합창은 서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완성되는 가장 인간적인 종합예술”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여러분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길 시민기자

2026-04-13

포항상의, FTA 활용 실무교육··· 수출 대응력 높인다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수출기업의 통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교육에 나선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반기 FTA 활용방안 온라인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근 주요국의 관세 인상과 비관세 장벽 강화 등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면서, FTA를 활용한 관세 절감과 시장 진입 전략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수출입 실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FTA 법령 및 수출입 통관 사례 △원산지증명서 및 무역서류 작성 △원산지결정기준과 인증수출자 제도 △품목분류 이해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등 단계별 실무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 수료 시 회차별로 원산지관리전담자 점수 4점이 부여돼 인증수출자 신규 취득이나 갱신을 준비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항상공회의소는 교육 이후에도 상주 관세사를 통한 1대1 상담과 FTA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포항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6-04-13

추경호, “견제받지 않는 권력의 오만한 민낯, 대구에서부터 바로잡아야”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에서 다수 의석의 힘에 취해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얼마나 오만해질 수 있는지 그 민낯을 목도하고 있다”며 “견제받지 않는 권력의 오만한 민낯, 대구에서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대법원 판결이 종료된 사안을 국정조사로 다시 다루려는 민주당의 움직임에 대해 “입법부가 사법부의 역할을 대신하려는 것은 헌법이 정한 삼권분립 원칙을 정면으로 흔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도 권력의 일방성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산에서는 금품 및 명품시계 수수 의혹이 제기된 후보에게 공소시효 만료를 이유로 공천이 유지됐고, 서울에서는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대통령 픽’이라는 이유로 공천이 이루어졌다고 언급했다. 또 충남 지역에서는 유권자를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발언까지 나오고 있다며 정치권 전반의 인식 문제를 지적했다. 추 후보는 “시민의 눈높이가 아니라 권력의 기준이 공천을 좌우하고 있다”며 “지지하지 않으면 깎아내리고 반대하면 조롱하는 행태는 오만함의 극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균형이 무너지면 민생이 무너지고, 견제가 사라지면 권력은 사유화된다”면서 “대구는 위기 때마다 시민이 앞장서 대한민국의 중심을 바로 세워온 도시다. 이번에도 대구 시민의 선택으로 오만한 권력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13

구미 산업 미래전략 모색 세미나

구미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오는 21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구미 주력산업의 단디·똑디 발전 전략’을 주제로 ‘2026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반도체, 방산 등 구미 핵심 산업의 공급망 변화와 디지털 전환 전략을 중심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김성수 경북대 교수가 ‘구미 주력산업의 수급 변화 및 공급망 충격과 지역경기 연계성’을 분석하고, 최은빈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소장이 ‘반도체·방산 등 주력산업의 AX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김현기 KBS대구방송총국장이 사회를 맡아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한국은행, 경북연구원, 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 구미상공회의소 등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개회사와 환영사, 주제발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구미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6-04-13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유치원 원아 수·초등 1~2학년 학생 수 ↓

전교조 경북지부장 출신으로 민주 진보 단일화 후보인 이용기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아·초등·특수교육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달 25일 ‘경북교육살리기 70일 대장정’ 선포식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공약이다. 이용기 예비후보는 유아교육의 질 보장과 유치원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유치원 학급당 원아 수를 하향 조정하고, 유치원 교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등 1~2학년 학급당 학생수 20명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저학년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현상을 막고, 초등 입학이 처음인 양육자를 대상을 한 담당교사의 상담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원 외 교사를 6학급에 1명, 12학급에 2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학교 규모에 비례해 초등 교사 배치 인원을 확대하고, 농·산·어촌 작은학교 학생들의 학습 활동 불이익 해소를 위해 복식학급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장애-비장애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특수교육대장자의 근거리 배치 원칙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현재 설치율 46.45에 머물러 있는 특수학급을 모든 학교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어불어 특수교사 법정 정원 확보와 행동중재지원 전담교사 배치, 일반학교의 통합학급 장애학생 지원을 담당하는 지역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기능 확대,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통합학급의 일반학생 정원 하향 조정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 공동체가 지속 가능하도록 교육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라면서 “학생이 행복한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글·사진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4-13

전국법관대표회의 새 의장에 강동원 부장판사...사법개혁3법 공포 후 첫 회의

전국법관대표회의는 13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강동원(56·사법연수원 31기)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새 의장으로, 조정민(45·35기) 부천지원 부장판사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새 의장단이 선출되는 것과 함께 지난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 이른바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이 공포된 이후 처음 열린 터라 법조계는 물론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새 의장이 된 강 부장판사는 2002년 사법연수원 수료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9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법원 안팎에서는 재판 업무를 꾸준히 맡아온 인물로 평가한다. 공개적으로 정치적 입장을 드러낸 경우는 많지 않았다. 의장에 입후보했다가 낙선한 송승용(52·29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경우 사법부 현안에 대해 상대적으로 강경한 목소리를 내온 인물이다. 그는 작년 5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판결 이후 조희대 대법원을 향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런 점으로 볼 때 법관대표회의가 강 부장판사를 의장으로 선출한 것은 안정적인 운영 기조를 선호하는 법관들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날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사법제도의 근간을 바꾸는 법률들이 시행되면서 법관 여러분께서 느끼고 계실 우려가 클 줄로 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13

장애인 이동 편의 확대⋯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지원 ‘행복패스’ 시행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오는 10월 31일까지 대구시 및 경북도와 협력해 장애인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에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통합복지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근 5년 이내 동일 혜택을 받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별도 방문 없이 QR코드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총 2670대의 단말기(약 2억 2000만 원 규모) 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신청은 신청자가 QR코드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단말기 업체에서 배송을 진행하며, 이후 이용자는 단말기를 수령한 뒤 도로공사 영업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문 등록이나 위치기반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통합복지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문 등록은 서대구·북대구·포항·칠곡 영업소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위치기반 서비스 역시 대구경북본부 관내 영업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복패스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지금까지 약 1만 8000대의 단말기(총 17억 원 규모)가 지원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호식 본부장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대상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이동권 보장과 고속도로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13

민주당, 내달 초 뽑힐 국회의장·원내대표 선출 위한 선관위 구성키로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국회의장단과 원내대표 선거에 대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오는 20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구성한다. 민주당은 13일 최고위원회에서 원내대표단과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선관위 설치 안건을 의결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무위가 열리면 선거 완료 시까지 선관위 구성 권한을 최고위에 위임하게 되고, 선거는 당헌·당규에 따라 5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29일에 임기를 마치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뒤를 이을 22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군으로는 조정식(6선)·김태년·박지원(이상 5선) 의원이 거론된다. 입법부 수장으로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1당 출신이 맡아왔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부 경선을 통해 추천한 후보가 본회의 무기명 표결에서 재적의원 과반 찬성을 얻으면 당선된다. 원내대표 선거에는 재임 중인 한병도 원내대표가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1월 공천헌금 비위 등으로 중도퇴진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를 맡아 왔다. 지난 1월 원내대표 선거에서 낙선한 박정·백혜련·진성준(이상 3선) 의원도 재도전에 나설지 주목된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4-13

조소 작가 강하,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시크릿 독도’ 합류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독도의 숨겨진 비경과 가치를 문화예술로 알리는 ‘시크릿 독도(Secret Dokdo)’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 조소 작가 강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본부는 독도 홍보의 외연을 평면 예술에서 입체 예술로 확장하며 문화적 영토 주권 수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앞서 독도의 수려한 능선을 먹과 색으로 담아냈던 한국화가 서준범 작가에 이어, 조각이라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새롭게 해석하는 ‘예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준범 작가가 독도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평면에 펼쳐냈다면, 강하 작가는 조소 특유의 입체감과 질감을 활용해 독도의 강인한 생명력을 형상화한다. 강 작가는 돌, 금속, 점토 등 다채로운 매체를 활용해 독도가 지닌 역사적 무게감과 신비로운 비밀을 입체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결과물은 오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차례로 공개된다. 본부는 강 작가의 합류가 프로젝트의 예술적 다양성을 확보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객들은 평면 이미지를 넘어 공간 속에서 숨 쉬는 독도의 형상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강렬한 예술적 체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8월과 10월에 공개될 서준범·강하 작가의 작품들은 독도의 신비로운 비밀을 가장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연대해 독도라는 이름의 예술적 영토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시크릿 독도’ 시리즈 2268, Tears의 뒤를 잇는 두 작가의 협업 작품들은 추후 특별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4-13

울릉도 찾은 임종식 경북 교육감, ‘교통안전 홍보 및 학업 중단 예방 캠페인’ 실시

임종식 경북 교육감이 도서 지역 교육 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해 울릉도를 찾았다. 임 교육감은 울릉교육청이 13일 오전,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울릉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실시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 및 학업 중단 예방 캠페인’에 참석, 격려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 울릉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속도 이행을 당부하는 등 현장 계도 활동을 펼친에 이어 직접 학교 주변 교통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해가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에 주력했다. 참석자들은 또 이날 ‘학업 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에도 병행 실시했다. 임 교육감 또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 등을 만나 의견을 듣는가하면 학교 밖 청소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상담 안내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위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서 “지역 관계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면서 “도내 아이들이 지리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 차원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울릉교육청 등으로부터 지역 교육 현안을 청취한데 이어 현장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