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27일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인 ‘초록우산 돌봄부담경감 패키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 내 5개 복지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 지원 규모는 6000만 원이다.
이번 협약에는 △예천군가족센터 △청도군가족센터 △포항시가족센터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으며 이들 기관은 지역 내 가족돌봄아동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초록우산 돌봄부담경감 패키지’는 질병이나 장애, 고령 등의 사유로 가족을 직접 돌보는 만 24세 이하의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원 사업이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지역 내에서 돌봄 부담이 높은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돌봄·교육·건강 분야 등 아동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직후에는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열려 구체적인 사업 운영 방향과 사례 발굴 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일상과 미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