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교통안전문화 향상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 교통안전 전문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20일 대구경북지사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 및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과 ‘교통안전문화 증진 및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과 생활안전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고령 인구와 전동휠체어·이륜차 이용자 증가 등 실제 지역적 여건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병행해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지고 향후 지속 가능한 안전교육 운영 방향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이용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입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