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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병원 설 연휴 응급진료시스템 강화

아동병원 전경. /안동병원 제공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설 연휴 응급진료시스템을 강화한다.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해 명절 기간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교통사고, 화상,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등에 대해 14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응급진료를 전담한다. 또한, 야간 및 휴일 소아응급환자를 위해 8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진료한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흉부외과, 외상정형외과, 외상신경외과를 비롯한 9명의 전담의료진이 사고,외상환자 발생 시 24시간 외상처치, 수술이 가능하며, 외상전용 중환자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준비한다.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는 경북 전역에 출동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킨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명절에도 응급의학과 전문의 13명이 경북 권역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 진료할 수 있도록 한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뇌혈관질환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수술을 위해 심장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의료진이 24시간 지원하고 심혈관센터와 뇌혈관센터는 전문의 상주 당직을 한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내·외과적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과적 응급환자에 대해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진료과 협진을 시행하며 지역 내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대응한다. 권역센터 뿐 아니라 모든 진료과별 전문의가 당직근무계획도 수립해 진료, 간호, 행정 인력도 근무를 실시하고, 안동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협업을 통해 병원 내 감염방지대책도 마련한다. 또한 외상, 응급, 심장, 뇌혈관 등으로 구성된 5대의 안지오(Angio) 장비도 점검한다. 강신홍 이사장은 “설날 연휴 귀성객을 포함한 응급환자와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며 “필수의료와 최종 치료 보루로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20

영주시 축산농가 보호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영주시의 한 축산농가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가축·축산시설물 피해를 보장하고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한 정책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소, 돼지, 닭, 말 등 가축 16종을 사육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이다.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가 있고 해당 축종으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축산시설물도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지원 혜택은 국비 50%, 도·시비 포함 지방비 35%로 구성된다. 농가는 총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지방비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300만 원이며 보험에 가입하면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손해액의 60∼1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부터 시비 추가지원 10%를 확대해 농가 부담률을 기존 25%에서 15%로 완화했다. 시는 순수 시비 2억4000만원을 추가 확보, 총 4억4000만원의 지방비를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주시에서는 238개 농가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했고, 질병 폐사, 화재 등 138건의 피해에 대해 총 7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로 폭염·한파 등 각종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자연재해, 가축 사고 및 질병 등으로 농가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축산농가가 가축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하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1-20

예천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따른 예방수칙 안내

예천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호흡기 비말로 전파되며, 고열(38~40도),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예방책으로는 위생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이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65세 이상(1959년생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서 하고 있다. 또 14~18세 청소년(2006~2010년생), 19~64세 중증 장애인(1960~2005년생), 19~64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1960~2005년생),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1960~1974년생), 13세(2011년생) 이하 아동이 속한 세 자녀 가구, 조류 사육자(가금 100수 이상) 및 배우자, 종사자는 자체적으로 예천군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하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1-20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 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받으세요

안동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안내 포스터.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설 명절을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 중앙신시장·구시장·용상시장에서 수산물을 3만4000원 이상 구입 하면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입 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 환급처는 중앙신시장(특산품카페), 구시장(고객지원센터), 용상시장(중앙광장 고객쉼터)이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덕 축산과장은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 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20

안동시 올해 저출생 극복에 총력 다짐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일 안동시에 따르면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출산·보육 지원을 연계해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지역대학생에게 학업장려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 한다. 여기에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 등 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돌 축하금,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등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아울러 ‘은하수랜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통해 출산과 보육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사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 ‘청년두배드림 통장’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펀드도 조성해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한다. 마지막으로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물가 및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임차급여를 인상하고, 장애인 주택 시설개선과 영구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추진한다. 경제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겐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와 부부합산 소득이 6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월세를 지원한다. 권기창 시장은 “2025년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취업, 안정된 주거 여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20

안동시-일본 가마쿠라시 파트너시티 교류 활성화

일본 가마쿠라시가 지난 18일 가마쿠라 상공회의소에서 ‘가마쿠라 청년대표단 안동시 방문 사업보고회’와 함께 안동시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일본 가마쿠라시가 지난 18일 일본 현지에서 가마쿠라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가마쿠라 청년대표단 안동시 방문 사업보고회’와 함께 안동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개최된 ‘한·일 청년 인문 친구’ 참가 결과를 비롯한 양 도시의 우호 교류 실적을 시민에게 알림과 동시에 파트너 시티 안동시를 홍보하기위해 마련 됐다. 이날 보고회는 마츠오 다카시(松尾崇) 시장의 인사로 시작해, ‘한·일 청년 인문 친구’에 참가한 21명의 가마쿠라시 청년과 안동대 학생과의 교류 성과 발표, 가마쿠라시-안동시 우호교류회 효도 요시로 회장의 안동시 소개와 민간교류 현황,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하이라이트 영상과 안동 홍보 영상 방영에 이어 안동시 홍보물과 하회탈 등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마츠오 다카시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양 도시의 교류를 통해 안동시의 새로운 매력을 알려, 시민들이 양 도시 교류는 물론 파트너 시티 안동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한일 청년 인문 친구’ 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의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 교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동시와 가마쿠라시는 2013년 파트너 시티 협정을 맺은 후 지속해서 행정·문화·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에는 파트너 시티 10주년을 기념해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우호교류 촉진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19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선물…농심 한가득 영주농특산물

홈플러스 부산 아시아드점에 입점한 The 영주. 설날은 지난날을 뒤로하고 새해를 여는 첫날이자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는 창이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있다. 설날은 만남의 기쁨도 있지만 마음을 전하는 선물은 한층 뜻깊은 몫을 한다. 영주시 곳곳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고장이다. 영주시농특산물은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영주장날 쇼핑몰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130여 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3000여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설맞이 할인 행사에서는 영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포함해 미곡류, 가공식품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는 대형 유통 기업인 홈플러스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홈플러스 전국 매장 중 주요 매장 10곳에는 The 영주매장이 입점해 있다. The 영주 매장에서는 계절별 생산되는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등 영주시의 우수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The 영주가 입점한 홈플러스 매장은 홈플러스 칠곡점, 영주점, 부천 상동점, 금천점, 대전 유성점, 대전 문화점, 동광주점, 부산 아시아드점, 대구 성서점 등 10곳이다. 홍삼 제품. □ 풍기인삼 국내 최초 재배삼의 시효지인 풍기인삼은 소백산록의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생산돼 타지방 생산 인삼에 비해 내용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다. 특히, 다양한 홍삼제품은 웰빙건강 식품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삼은 혈압조절, 간장보호, 항암작용, 항당뇨, 피로회복, 식용증진, 면역력 강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삼의 종류에는 인삼 원형상태로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한 수삼, 삼의 껍질을 벗겨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건조시킨 백삼, 수삼을 쪄 가공한 홍삼이 있다. 홍삼의 색상은 담적황갈색이며 품질별로 천삼(天蔘), 지삼(地蔘), 양삼(良蔘)으로 구분하고 인삼 중에서 최고로 친다. 인삼가공제품에는 절편삼, 홍삼절편삼, 홍삼차, 홍삼정과, 홍삼타브렛, 홍삼액, 홍삼분말, 인삼분말, 홍삼정, 홍삼캡슐, 황금홍삼비누, 홍삼벌꿀비누, 홍삼우유비누, 홍삼제리, 홍삼캔디 등이 있다. 문의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054)638-2304 풍기인삼협동조합 054)636-2714 영주사과. □ 영주사과 영주시는 국내 사과 생산의 14.5%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이다. 영주사과는 소백산 남쪽에 위치한 산지 과원에서 생산,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에 의해 맛과 향이 뛰어나며 성숙기 일교차가 커서 사과의 당도가 높다. 사과는 대부분 15kg 상자로 포장되어 출하되고 있으나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포장단위를 5kg,10kg 단위로 다양화 체제를 갖췄다. 사과는 피로회복, 피부미용, 위장장애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한우. □ 영주한우 영주한우는 개량된 암소에 1등급 정액으로 인공수정해 생산된 우량 수송아지를 5-6개월에 거세하고 한우고급육 표준사양관리프로그램에 의거 사육한다. 비육 후기에는 영주시와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정태영 교수팀이 협력해서 1996년부터 1997년 2년에 걸쳐 개발한 아마종실을 첨가한 특수사료를 급여하고 초음파 육질 진단을 실시해 출하 적기를 판단, 고품질의 육질만을 생산·판매한다. 부루세라병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을 완전차단하고 축산물의 위생·안정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사육 · 도축 · 가공 · 판매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기록 · 관리하는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을 2006년부터 시범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문의 영주축협한우프라자 054)630-6710, 6720 횡재먹거리 한우 054)638-0094 □ 풍기인견 풍기인견은 천연섬유로 냉장고 섬유, 에어컨 섬유라 불린다. 풍기인견의 특징은 가볍고 시원하며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며 땀띠가 예방되고 촉감이 좋다. 인견은 땀 흡수력이 탁월하며 정전기가 없고 부드러우며 식물성 자연섬유로 피부가 여린 갓난아기, 알레르기성 피부, 아토피성 피부 등 피부가 약한 분들에게 좋은 건강섬유다. 가볍고 얇아서 여름 실내복, 반바지, 잠옷, 침구류, 천연염색을 한 외출복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 정도너츠 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찹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찹쌀 도너츠로 지역의 특산물인 인삼, 사과, 생강, 고구마 등을 재료로 만든 웰빙 식품이다. 찹쌀을 주재료로 하기 때문에 밀가루로 만든 도너츠 보다 영양 성분검사를 해보면 적게는 7배 많게는 10배 이상 지방함량이 낮게 나오며 콜레스테롤과 트렌스지방이 0%로 먹을거리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문의) 054) 631-0061 □ 영주한과, 소백네프란, 오정주 영주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해 생산하는 영주한과, 청정 수목에서 추출한 목초산 분말 재제와 유산균을 급여해 생산된 소백네프란은 일반계란에 비해 A, B12, 토코페롤 함량은 높고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아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하며 고소한 것이 특징 있다. 또, 옛날 사대부가의 선비들이 건강 약용주로 마시던 전통 명주 오정주, 밤에 빗장을 열어주는 약초라는 야관문을 이용한 약용주 비수리야, 영주사과와 포도를 이용해 생산되는 상떼마루 와인, 단산포도 생산 농가가 개발한 쥬네트 와인과 소백산산향기 와인이 있다. 상떼마루 아이스와인은 2013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품평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영주시는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 생산을 위해 다양한 연구 개발과 실증실험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사진설명)소백산 오정주.

2025-01-19

안동시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겨울 프로그램 운영

안동암산얼음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얼음판에서 팽이치기를 체험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오는 26일까지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겨울 프로그램’을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 기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겨울 프로그램에는 얼음축제가 열리고 있는 암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컬링체험,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등 축제장 내 겨울 놀이 체험존에서 상시로 운영된다. 또한 타임 이벤트로 제기차기, 가족 윷놀이, 썰매대회, 뱀경주 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우승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해 많은 사람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가족형 겨울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추위 속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기쁨을 나누고, 전통 민속놀이를 경험하면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동암산얼음축제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겨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겨울 추억을 많이 만들 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19

안동시 올해 공원·녹지공간 확대 및 시설 정비

안동시가 낙동강 일대에 조성한 녹지 공간. /안동시 제공 ―각종 시설 및 가로수 정비를 통해 더 나은 휴식공간 제공 안동시가 올해 공원·녹지공간 확대 및 시설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는 운흥동 일원의 옛 안동역 부지 내 2만㎡, 도청신도시 송평천 수변공원 일대에 약 4만㎡를 활용해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안동서부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 또한, 지난해 ‘녹색인프라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원받은 복권기금 2억8500만 원을 이용해 대성그린빌 내에 실외 나눔 숲을 만든다. 아울러 현재 민간과 송하동에 조성하고 있는 송현제2공원을 연내 준공하고, 정하동 영호루 일원 부지에 낙동공원 조성도 추진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준공 후 20년이 지나 노후화된 계명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산막과 숲속의 집을 철거, 신축하고,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 리모델링, 관리사무실 이전을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안동을 대표하는 호반나들이길에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구간 내 계단을 일부 데크로 변경해 이용객의 피로도를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성곡산 등산로, 민속촌, 문화관광단지로 연결되는 노선을 신설해 이용객에게 다양하고 볼거리 있는 등산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남후면 무릉리에 위치한 백조공원에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 수 있는 생태 놀이터인 ‘아이 친화숲’을 연내 조성할 예정이며,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공원을 연차별로 정비하는 ‘노후 생활권공원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송정훈 공원녹지과장은 “공원과 녹지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공원·녹지 공간의 확충 및 정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19

국도비 공모 및 건의사업 포함,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가져

예천군은 17일 김학동 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17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되며, 127건의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국·도비 공모 및 건의사업을 논의한다. 보고회에서는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건립과 예천군 환경체험교육관 조성사업 등 내년 신규 국·도비 건의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올해 진행될 국·도비 공모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군민 행복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사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연계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지식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도시형 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을 통해 농업혁신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남산공원, 개심사지, 예누리길 정비 사업,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사업 등 원도심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생활인구 확대 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마인드로 군민이 잘살고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5년도 군정의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1-19

영주 선비골전통시장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선비골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대상 점포는 선비골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 16곳이다. 소비자는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선비골전통시장 편의시설 환급처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이며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당일 최소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는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품목과 구매 조건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원도심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예산액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1-19

2025년 농정운영 방향 제시한 청송군

청송군은 2025년 농정운영방향으로 “부자되는 청송농업”으로 설정하고 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전체 예산의 23%에 해당하는 1155억 원을 농림사업 분야에 투입해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 농촌 건설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생산비 절감 농업정책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 ∆청송사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라는 3대 농정 전략을 수립하고 청송군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래에서 3대 중점전략을 살펴본다. 첫째, “생산비 절감 농업정책” 추진에 있어 청송군의 주 소득원인 과수생산기반 선진화를 위해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에 91억 원, 생산비 상승 대비 재배시스템 혁신을 위한 미래형 과원 조성 묘목비 29억 원,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과실전문단지 생산기반 조성 8억 원, 과수용 농기계지원, 과실 생산비절감 및 품질제고, 과수 고품질 생산자재 등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해 3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청송사과 무적엽 생산 및 유통을 통해 불필요한 농작업 단계를 줄여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공익직불제 등 132억원,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40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358억원, 농기계종합보험료를 포함하여 농업인안전재해보험료 지원에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수행과 농업생산활동 기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 지력증진 등 친환경농업 육성과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에 58억원을 지원해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을 증대하고 식량작물의 생산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 과원 미세살수장치 설치에 44억 원을 지원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농산물생산과 지속가능한 영농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고품질 고추생산을 위해 20억원, 채소·특용작물 생산기반조성에 8억원, 청송고추 우량묘 보급사업에 12억원을 지원해 사과 외 농가수익 작물의 다변화로 미래 농업시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농업 육성에 30억원, 청년농업인 육성에 8억원을 투입해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고 나아가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여 농촌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구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송사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거래 활성화 및 지역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다변화, 유통시스템 전환을 통하여 농업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 등으로 청송사과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과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하여 농식품 가공산업을 육성한다. 이와 함께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으로 국내 사과시장 유통방식의 혁신을 선도하고 특히 청송군 농산물 산지공판장에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유통비용을 줄여서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지원 24억원, 산지유통 기능 강화를 위한 통합마케팅 조직 지원 18억원, 청송군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및 출하농가에 4억원을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은 기후 변화와 농업 인력 부족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해 지속 가능한 영농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부자되는 청송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1-17

국립안동대, 베트남 홍방국제대학교와 MOU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이 지난 16일 베트남 홍방국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K-인문 글로벌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K-인문 분야에서의 우수연구자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양 대학의 의지를 반영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 이어 개최한 K-인문 프런티어 해외학술대회에서는 홍방국제대학교 프엉 안 박사와 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 소속 연구자가 참여해 ‘K-인문의 디지털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했다. 특히, 국립안동대와 홍방국제대의 연구역량 및 특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과 전통 인문학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전통자료를 현대적 콘텐츠로 개발하는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이런 논의는 두 대학 간의 학문적 협력뿐만 아니라 K-인문 콘텐츠의 국제적 확산에 이바지할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과 학술대회를 통해 양 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K-인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공동연구와 교류가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2023년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에 지정됐으며 ‘전통문화 기반 인문특성화를 통한 세계적 대학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1-17

문경시, 자동차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하면 10% 감면

문경시는 낡고 오래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올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4등급 이하)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낡고 오래된 정도와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되고, 납부된 부담금은 대기와 수질 환경개선 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3월, 9월) 부과되며, 기간 내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3월 중 연납 신청이 가능하나, 이 경우 2기분(9월) 부과 금액의 10%만 감면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 납부(연납)한 후 차량을 양도, 폐차하는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하면 남은 기간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16일부터 위택스, 시청 환경보호과 방문, 전화(054-550-6183)로 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미납 시 가산금은 부과되지 않고 연납 고지가 자동으로 취소된다. 기존 연납 신청자에게는 자동으로 고지서가 발송되지만, 주소 변경으로 관할 자치단체가 바뀐 경우 전입한 자치단체에 다시 일시 납부를 신청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이 되는 분들께서는 일시 납부 제도를 적극 활용해 대기 환경의 개선과 함께 감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1-17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친절 스마일 운동' 펼친 문경시

문경시는 16일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친절 스마일 운동을 전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와 함께 전개한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친절한 문경’의 이미지를 높이고 설 연휴 동안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운동은 휴게소 상하행선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과 친절 포스터를 배부하고, 휴게소 내 직원들에게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고객맞이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문경시는 무한친절 세계 1등 친절 도시를 만들기 위해 YES문경 친절 우수 업소 선정, 음식점 친절 향상 컨설팅, 친절서비스 교육, 친절 실천 간담회 등 위생업소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문경시 관계자는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한 중요한 시간으로 고향을 찾는 분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가 중요하다”며, “이번 친절 운동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미소와 친절로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