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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 신명 난 ‘베네치아 카니발’

[안동]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이 한국 탈춤의 신명과 흥으로 들썩였다.지난 17일 현지시간 오후 3시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 공연이 펼쳐져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풍자와 해학의 몸짓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이날 공연단은 태평소 소리와 함께 신내림을 받은 각시광대가 등장하는 무동마당을 시작으로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선비마당을 선보였다. 또한, 공연 뒤풀이 마당에서는 관객들에게 하회탈 목걸이를 걸어주고 안동 홍보 책자를 나눠주면서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 방문을 홍보하기도 했다.이날 공연에 앞서 에르멜린다 다미아노 베네치아 시의회 의장과 강형식 주밀라노 총영사, 김태우 부영사, 전예진 한국문화원장, 임태섭·김순중 안동시의원이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고 관광객들에게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소개했다. 또한, 공연 후에는 베네치아와 안동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한 면담도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멋과 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며, 유네스코 지정 유산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안동의 우수한 문화적 위상까지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이상일 문화유산과장은 “한국의 탈춤을 대표해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세계 3대 카니발 중 하나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여해 자랑스럽다”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세계인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2-19

예천군, 군민 삶 맞춤형 평생교육 추진

[예천] 예천군은 4억4천700만 원 예산을 들여 민선 8기 군정과제인 ‘교육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주요 사업으로는 예천군민아카데미, 예천군 평생학습관, 도민행복대학, 읍·면 행복학습센터, 예천군민대학 등 평생학습 역량과 학습 기반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장애인 특화 평생교육, 성인 문해교육 추진으로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다.아울러 평생교육 지도자를 양성해 마을 단위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역량과 기반을 구축하고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마을 평생교육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관내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하고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개최로 평생학습 성과 공유를 통해 학습자 간 화합하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예천군 여성회관을 예천군 평생학습관으로 변경·지정하고 평생교육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도립대학교와 연계해 평생학습관을 계속 운영하는 등 군민의 교육 접근성 제고는 물론 학습기반 정비로 향후 교육부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교육명품도시에 걸맞은 평생교육 정책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향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2023-02-16

봉화 인구감소 위기 극복 간담회 열려

[봉화] 봉화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 분야별 군민대표들과 함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간담회를 했다. 사진간담회에는 박현국 군수, 홍석표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저출산, 생활인구, 청년 일자리 등 세부 정책별 수요자와 각계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봉화군 인구현황과 인구감소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인구정책 개선방안 제시,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봉화군은 지난 1월 인구정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래, 읍면 순회 인구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회의에 참석한 한 청년대표는 지역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창의적이고 활력있는 청년들이 봉화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활성화와 정착지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참석자 대부분이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년층 정착을 지원하고,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들은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3-02-16

베트남 계절근로자 확보 업무협약 체결

[영양] 영양군이 베트남 화방군 현지를 직접 방문해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영양군은 지난 2016년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화방군과 농업인력파견 MOU를 체결했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52농가에 886명의 근로자가 입국했다.올해부터는 베트남 화방군의 요청에 따라 5년 단위로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군은 지난 15일 베트남 현지에서 MOU 체결식을 가지고 MOU협약서 및 부속합의서에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근로자선발대상·선발요건·근무조건·근로자이탈방지방안 등의 내용을 담았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협약식에 앞서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적기 입국을 위한 비자 조기 발급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계절근로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또 지난해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에 참여했던 근로자 가정을 방문해 계절근로기간 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인사 말을 전하는 등 격려 후 귀국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베트남과 MOU체결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촌 인건비 상승을 방지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영양군은 올해 MOU건으로 470여명,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건으로 130여명을 도입하는 등 총 6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3-02-16

낙동강 둔치, ‘명품 수변공원’으로 재탄생

[안동] 안동시가 올해 낙동강 강변 둔치를 명품 수변공원으로 재탄생 시킨다.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21억2천여만 원을 투입해 낙동강 양안에 걸쳐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한 명품 수변공간을 조성한다.먼저 신규사업으로 10억 원을 투입해 협소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을 확대 조성한다. 또한, 추경예산을 확보해 동천보에서 성희여고 앞까지 1km 구간의 샛강도 정비한다. 특히, 여름이 다가오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계획이다.또한, 시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낙동강변 음악분수와 연계한 분수 광장도 만든다. 안동시는 총사업비 8억 원과 사업비 부족분을 추가 확보해 분수, 계류(시냇물)시설, 수목식재, 휴게광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계절별 꽃맞이를 할 수 있도록 사계절 생태초화단지를 꾸민다. 이곳에는 2월 중 식재 기반조성을 마무리해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거듭나고 있는 핑크뮬리 그라스원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안동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핑크뮬리 그라스원 △경관초화단지 △낙천공원 △수상레저 접안시설 △익스트림파크(청소년수련관) △그라운드 골프장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하며 지속적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수변공간 명품화에 힘쓰고 있다.권기창 시장은 “모든 시민이 근거리에서 숲과 강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그린 인프라를 확산해나가겠다”며 “자연 친화적인 수변 여가·휴게 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2-16

“가로수 제거목 활용방안 검토해야”

[영주] 14일 열린 제26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정숙, 김병창, 손성호, 전풍림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김정숙 의원은 영주시 가로수 제거목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검토해 줄것을 제안했다.김의원은 비용을 발생해 제거한 가로수를 폐기처분 할 것이 아니라 지역 특산물을 상징하는 공예품 제작이나 도마, 화분, 새집 등을 만들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병창 의원은 영주시가 추진하는 축제의 진단과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풍기인삼축제, 한국선비문화축제, 소백산철쭉제,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등 대표축제들이 풍기읍, 순흥면, 부석면 등 북서부지역과 문수면 등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하고 축제 및 관광 다변화를 위해 서천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축제와 관광 프로젝트 추진의 중요성을 지적했다.손성호 의원은 인구 10만 붕괴를 앞둔 영주시 인구소멸 위기에 따른 인구정책에 대해 제언했다.손 의원은 일회성의 단기적·단편적인 사업은 지양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영주시만의 자족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다 설명했다. 손 의원은 특히 영주시만의 특수성을 찾아 지역을 브랜딩화하고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한 참신한 세대별 맞춤사업 발굴과 차별화된 전략을 주문했다.전풍림 의원은 난방비 급등 사태와 관련, 영주시 차원의 지원책마련을 촉구했다.전 의원은 영주시 차원에서 취약계층과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대한 지원책과 일부 중산층, 난방비 급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세 농가에 대한 지원책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02-15

풍광과 문화유산이 빚어낸 안동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각광’

[안동] 안동이 영화·드라마 촬영 로케이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14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은 지난해 국민적 인기를 동원한 ‘tvN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tvN 환혼’, ‘tvN 슈룹’ 등 3편의 드라마가 5회 촬영됐다. 드넓은 안동호를 배경으로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은 5천752㎡의 면적에 목선 3척, 부교 1식(160m), 초가 6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최근 5년을 살펴보면 ‘넷플릭스 킹덤’, ‘MBN 보쌈 운명을 훔치다’, ‘tvN 어서와 조이’, ‘KBS1 태종 이방원’, ‘KBS2 연모’, ‘SBS 해치’ 등 시청률 상위를 차지한 많은 작품이 이곳 해상촬영장에서 지속 촬영됐다. 이 기간 약 2천200여 명 이상의 출연자, 스탭 인력들이 방문해, 약 1억5천만 원의 사용료도 거둘 수 있었다.또한, 안동 곳곳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들이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빛을 발했다. 고산정에서는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한 ‘tvN 미스터션샤인’이 촬영됐다. 옥연정사에서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부용대에서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황진이’·‘추노’, 봉정사에서 ‘나랏말싸미’, 병산서원에서 ‘취화선’ 등이 촬영됐었다.최근에는 넷플릭스 월드 랭킹 1위를 차지한 ‘지금 우리 학교는’가 성희여고에서 촬영되며 역사극뿐만 아니라 현대 작품으로까지 지평을 넓혔다.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안동 배경 영화 촬영 제작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안동을 로케이션으로 한 영화 ‘외계+인 1부’와 ‘아이윌송’이 개봉하기도 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일찍이 퇴계 이황 선생이 예던길을 일러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 했듯 안동은 무수한 비경을 간직한 곳”이라며 “안동호의 풍광과 역사문화 유산이 빚어낸 그림 같은 촬영지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2-14

영주 어르신 복지정책 확대 추진

[영주] 영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어르신 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어르신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보다 11% 증액된 1천171억원으로 편성해 증가하는 어르신 복지 수요에 대응한다.시는 기초연금 지급부터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한 맞춤 돌봄서비스지원 사업까지 다양한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관내 2천400여 명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대상 주1회 안부 확인, 가사지원 서비스 등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과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에 대해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 돌봄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비로 82억원을 편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를 통해 2천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올해부터 바뀌는 시책사업은 노인건강증진비 바우처카드 지원사업이다.기존 지류식이던 노인건강증진권을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경북도내 최초로 바우처카드형태로 변경했다. 지원금액은 월 5천원에서 월 7천원으로 증액됐다.올해부터 기초연금이 전년 대비 5.1% 인상돼 1인 가구는 최대 32만 3천180원, 부부가구의 경우 최대 51만 7천80원을 지급받는다. /김세동기자

2023-02-14

“난데없는 통합 추진… 분열·갈등만 조장한다”

[예천] 예천군과 안동시간 행정구역통합 추진에 대한 예천군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예천·안동 행정구역통합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정상진)가 주최한 ‘예천군 정체성 보존을 위한 행정구역 통합반대 주민설명회’가 지난 13일 오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 도기욱. 이형식 도의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정상진 위원장은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할 시기에 안동시의 난데없는 통합추진으로 두 도시 간 분열과 갈등이 조장되고 있다”며 “13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예천군의 정체성을 무시하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일부 안동시민들의 무문별한 통합 주장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처사로 5만7천 군민과 40만 출향인들은 예천·안동 통합운운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황당무계한 제안”이라고 반박했다.김학동 군수는 “안동시는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구역 통합을 멈추고 애초에 약속했던 인구 10만의 경북도청 신도시 명품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안동시와 예천군은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선은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서비스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최병욱 군의장은 “예천·안동의 통합이 성사될 경우 초기에는 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한시적 재정 인센티브로 비슷한 규모의 예산편성을 통해 달콤하게 유혹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예산이 급격히 감소한다”며 “13년 전 통합된 창원시(마산·창원·진해시)의 경우 통합전과 비교할 때 현재 약 1조6천억 원이 줄어들어 시민들이 통합을 후회며 원상회복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통합추진위 김수현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통합한 자치단체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통합 후 작은 도시는 급격히 쇠퇴하고 예산 규모도 대폭 감소해 주민복지와 농업행정이 후퇴했으며, 이는 농업군인 예천군 입장에서는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예천군과 안동시가 통합될 경우 거대한 면적의 지자체가 탄생하게 되며, 총 36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880개 통·리가 생겨 한 명의 단체장이 총괄할 수 있는 행정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더욱이 지방소멸을 막고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통합 보다는 당초 약속했던 도청 신도시를 인구 10만의 명품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