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시 ‘2024년 경북 수출정책평가’ 우수상 수상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6-18 10:58 게재일 2024-06-19
스크랩버튼
경북도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된 안동시 직원들이 시상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경북도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된 안동시 직원들이 시상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역 농식품의 해외판촉 지원 및 신규시장 개척활동에 성과 거두며   ‘2024 경북 농식품산업대전’에서 수출정책 평가와 관련 우수시로 선정됐다.

경북도 주최  ‘2024 경북 농식품산업대전’에서 시상금 200만 원과 상사업비 1000만 원을 받게 됐다.

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역 내 16개의 수출단지가 지정돼 있고, 수출 품목은 사과, 고구마, 단호박, 멜론 등 신선 농산물과 김치, 안동소주, 산약(마) 가공품 등 9개의 농식품이며 13개국에 420만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해외판촉 지원 및 신규시장 개척활동 성과, 고품질의 안전한 수출품 생산을 위한 수출단지 농자재 및 가공시설 현대화, 수출물류비 지원 등으로 수출기반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강석영 유통특작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의 농식품이 더 많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판촉 지원 및 안동소주 세계화 추진, 식품안정성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