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민선8기 공감과 소통의 장 열려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6-19 09:31 게재일 2024-06-20 11면
스크랩버튼
‘민선8기 공감과 소통, 노인종합복지관 편’ 행사에 참석한 권기창 시장(사진 앞중 가운데)과 60여 명의 참석자들이 행사에 앞서 하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안동시 제공
‘민선8기 공감과 소통, 노인종합복지관 편’ 행사에 참석한 권기창 시장(사진 앞중 가운데)과 60여 명의 참석자들이 행사에 앞서 하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안동시 제공

"시민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안동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습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1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민선8기 공감과 소통, 노인종합복지관 편’ 행사에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실버자원봉사단 ‘은빛누리봉사단’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관계자,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안동은 과거부터 시작된 뿌리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인본 정신의 본향이자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유네스코 유산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시로서 ‘정주인구 30만 명, 경제인구 50만 명, 관광객 1천만 명’을 향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며 구체적인 방안과 비전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이어 모두가 함께 꿈꾸며,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킬 안동을 위해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계화순 은빛누리봉사단장은 “오늘 시장님과 함께한 공감과 소통의 장은 듣는 내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동시정에 대해 더 많은 부분을 알고 공감하게 돼, 세계 속의 안동이 그려지기에 더욱 그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새로운 안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시민과의 소통이다. 앞으로도 시정에 관한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