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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삼성현문화박물관, '학교 밖 역사 이야기' 첫 번째 강좌 개강

【경산】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은 5일 ‘학교 밖 역사이야기’의 첫 번째 강좌를 개강한다.프로그램은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과 더불어 최근 새롭게 출토된 신자료를 중심으로 경산지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역사강좌로 구성됐다.첫 번째 주제는 ‘신라의 철학을 듣다 원효와 의상’으로 동시대에 활동한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의 철학과 역사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이어 ‘신라의 유학자를 만나다, 설총과 최치원’, ‘일연선사와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 등은 삼성현(三聖賢)을 주제로 한 강좌다.19일에는 ‘장원급제를 꿈꾸다, 조선의 과거제도’라는 주제로 과거시험을 준비한 조선 청년들의 삶과 관직 생활의 뒷이야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9월과 10월에 열리는 ‘경산 양지리 유적’ 및 ‘경산 소월리 목간과 유구의 성격’ 강좌에서는 최근 경산에서 출토된 신자료를 중심으로 경산지역사를 집중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강좌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하면 된다.코로나19에 대비해 모든 입장자는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를 해야하고, 손소독 실시 및 거리두기(지정좌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6-01

의성 쓰레기산, 꽃동산으로 변한다

[의성] ‘의성 쓰레기산’이 꽃밭으로 변모한다.31일 의성군에 따르면 2년여 간에 걸쳐 말끔히 처리한 단밀면 생송리 방치폐기물 현장에 화원을 조성키로 했다.올해 초 방치폐기물 처리를 완료한 ‘의성 쓰레기산’ 현장은 흙 없이 바위만 남은 앙상한 모습이다.군은 훼손된 현장의 자연생태 복원을 위해 지난 3월 환경부에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했다.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면 2023년까지 생태복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군은 생태복원사업 추진 기간을 감안, 황량한 현장을 방치하지 않고 생태복원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우선 화원을 조성키로 결정했다.김주수 군수는 “방치폐기물 처리는 훼손된 자연생태를 복원시켜야 비로소 완료됐다고 할 수 있다”며 “2023년까지 생태복원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했다.‘의성 쓰레기산’으로 알려진 단밀면 생송리의 불법폐기물은 2019년 8월부터 올해 초까지 1년 8개월간에 걸쳐 모두 처리됐다. 처리비용은 282억 원이 투입됐다.이 곳의 쓰레기는 당초 예상치인 19만2천t보다 1만6천여t이 많은 20만8천t이 쌓여 있었다.시멘트 보조연료로 9만5천t, 순환토사 등으로 5만2천t을 재활용하고 2만1천t은 소각, 4만t은 매립했다.군은 2016년부터 폐기물 처리업체에 허용보관량 초과 반입 및 폐기물 처리명령 미이행으로 20여 차례 행정처분과 고발을 반복했다.하지만 업체는 행정소송과 행정처분집행정지 신청으로 대응하면서 영업을 계속해 ‘쓰레기 산’으로 키워졌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21-05-31

중소기업 ‘주52시간 근무제’ 준비 태부족

7월 1일 50인 미만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둔 경산, 구미지역 중소기업들이 준비 부족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31일 이들 지역 중소기업에 따르면 뿌리산업은 24시간 내내 기계를 돌려야 해 주52시간제 준수를 위해서는 인력 충원을 통한 교대제 개편이 불가피하지만 국내 청장년층의 취업 기피와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마저 입국이 중단돼 대응책 마련이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는 최근 경산지역 50인 미만 제조기업 5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0인 미만 사업장 45.3%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응답했다.이 조사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대해 ‘준비 미비’가 33.4%, ‘전혀 준비 안됨’이 11.9%로 대상기업의 45.3%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했다.또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기업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이 전체의 53%를 차지한 반면,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은 전체의 7.8%에 불과했다.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지역기업의 주요 대응방안으로는 ‘공정개선을 통한 부족인력 대체’가 28.1%, ‘신규 인력채용’이 26.6% 순으로 많았다. 대응책 마련에 따른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추가채용에 따른 비용부담’이 35.7%, ‘업종 특성상 어려움’이 28.6% 등 순으로 조사돼 인건비 부담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혔다.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근로자 실질임금 감소에 대해서는 대상기업의 57%가 임금 감소가 있다고 답했고, 급여 감소 사업장의 63%가 임금감소에 따른 이직률 상승이 있다고 답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은 증가한 반면 근로자는 실질임금 감소로 인해 이직을 고려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상황은 구미도 비슷하다.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중 50인 미만 기업은 전체 1천972개사 중 88.9%인 1천756사에 이른다.전자산업의 뿌리산업인 주조·사출, 금형·정밀가공·열처리 업체가 산재해 있는 구미지역 중소기업들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력을 구하지 못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이들 기업은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특수성과 힘든 일을 꺼리는 사회적 현상으로 국내 생산인력을 구하기 힘든 가운데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마저 막힌 상황에서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면 인력난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입주기업들은 “일이 많을 때 근무시간을 늘리고 없을 때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근무시간을 운영할 수 있으면 기업은 생산량이 늘어 좋고, 근로자들은 수입이 많아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데 왜 근무시간을 강제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금속 가공 공장을 운영하는 A씨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안절부절 하고 있다. A씨는 “구미지역 기계정비, 조립·정밀금속가공 업체의 대다수는 대기업 협력사나 하도급 업체인데 대기업들이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다고 납기를 늘려주겠느냐.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중소업체의 몫이 된다”며 “현장의 특수성과 실질적인 사정은 살피지 않은 정책은 결국 실패하고 말 것”이라고 비판했다.안태영 경산상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대응여력이 바닥난 지역상황을 고려해 50인 미만 기업에 대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일정기간 유예하고 대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정부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전국상의 차원에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한편 주 52시간 근무제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법정 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이다. 2018년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에 우선 시행됐고 7월 1일부터 50인 이하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30인 미만 사업장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노사 합의를 통해 주당 60시간까지 추가 연장근로가 가능하도록 돼 있다./심한식·김락현기자

2021-05-31

경산시, 일부 공공시설 다시 문 열어

【경산】 경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복지관, 문화회관, 체육센터 등 일부 공공시설의 운영을 31일 재개했다.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던 지난 4월 10일 이들 시설의 운영을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안정됨에 따라 공공시설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다시 문을 연 주요 시설은 경산시노인복지관, 어르신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백천사회복지관, 삼성현역사문화관, 여성회관, 문화회관, 읍면동학습관, 공공 및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경산수영장, 성암생활체육관 등이다.이들 시설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준수하면서 이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여성회관 등 평생학습시설은 수강인원을 3분의 1, 공공 및 작은도서관의 열람실은 개방하고 이용 인원은 3분의 1로 제한된다.실내 체육시설은 수용인원의 30%까지 제한해 운영된다.수영장은 제한된 이용객의 자유수영만 가능하고 강습은 실시되지 않는다. 다만 경산실내체육관은 예방접종센터 운영으로 문을 열지 않는다.삼성현역사문화관은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제한 운영되고 단체관람은 허용되지 않는다.시 관계자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면서 공공시설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5-31

영천시, 강소기업 2곳 투자 유치 성공

[영천] 영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기업의 위기 속에서도 투자기업 2개사와 28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에이스나노켐, 한국이콜랩(유)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반도체 연마제 생산라인 증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투자 규모는 280억원이며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에이스나노켐은 국내 유일의 콜로이달 실리카(나노입자) 제조업체로 반도체 연마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반도체 소재 분야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는 경북 스타기업 이자 글로벌 강소기업이다.2014년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에 2공장을 준공, 사업 확장을 했으며 지난해 2020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2019년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공동 소재 개발이 완료된 단계로 양산 평가 중이다.이번 MOU를 통해 영천공장 내 제2라인 증설로 100억원의 투자와 25명의 고용을 결정했다.한국이콜랩은 미국 이콜랩으로 1923년에 최초 설립해 4만5천명의 임직원들이 전 세계 300만 고객사를 대상으로 170여 개국에 식품 안전을 촉진하고 있다.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며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해 인류와 자원을 보호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2007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돼 1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이번 MOU를 통해 외국인 투자 1천600만달러(약 180억원) 규모의 투자와 고용 30명을 결정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계속 협력해 상호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나노 소재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1-05-30

대구사이버대, 7월 9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대구사이버대가 7월 9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신·편입생 모집은 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 등 4개 학부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발달재활학과 등 14개 학과다.대구사이버대는 지난 1학기 신입생 수가 1,692명으로 작년보다 11.9%로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대비해 122.9%의 성장세를 기록하는 특이점을 보이고 있다.또 지난 2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발표한 ‘2020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94.84점을 기록해 전국 343개 대학 423개 캠퍼스 중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고 제41회 장애인의 날에는 ‘장애인 교육복지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또 전문대학 졸업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 이수했으면 2학년 편입생,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직장인과 주부, 실업계 고교출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대구사이버대는 한 학기 수업료가 18학점 기준 126만원에 불과하고 소득분위 6분위(월 소득 인정액 약 617만 원 이하)까지는 전액 장학이 적용되어 입학생 자신이 부담하는 등록금이 없다.7~10분위 소득자도 40여 종의 교내 장학이 적용되면 부담 없는 학비로 대학을 다닐 수 있다. 원서접수는 대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dcu.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학업계획서(70%)와 학업적성검사(30%)로 신·편입생을 선발하며 관련 서류는 대구사이버대 입학관리본부(앞)로 우편 제출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5-30

고령군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승인

[고령] 고령군의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27일 군에 따르면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 경쟁력 확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됐다.지금까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계획 승인은 대도시 위주의 스마트 도시계획에 대한 승인으로 이뤄졌다.스마트도시계획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적 특성 및 여건 분석, 스마트도시 건설의 비전과 추진전략 등에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조성 및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인접 도시 간 상호 연계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스마트 도시건설에 필요한 전 분야를 포함 시켰다.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는 3개 부분(미래·사람·자연을 생각하는 도시), 6개 중점분야로 스마트 관광, 산업(스마트 전통시장, 농산물 이력관리 시스템, 스마트 팜), 안전(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복지(스마트 방문간호 서비스, 온마을 같이돌봄 서비스, 디지털 포용 교육지원 서비스), 스마트 교통, 정주환경(쓰레기 수거 관리시스템, 스마트 공원) 등 12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담겨 있다.곽용환 군수는 “이번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계획 승인을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큰 밑그림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의 다양한 국비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제시된 서비스모델들을 하나하나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2021-05-27

의성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 ‘대박 할인’

[의성] 의성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비와 체험비의 50%를 할인 지원한다.26일 군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지역 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이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체험휴양마을 방문 전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안계면에 위치한 교촌농촌체험휴양마을은 1994년 폐교된 학교를 2003년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체험학교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조선시대판 주민등록증인 호패만들기, 천연염색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단밀면에 있는 만경촌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06년 폐교된 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휴양마을로, 인절미 및 흑마늘 영양갱 만들기,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풋살경기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자동차로 10분거리인 낙단보 인근에 최근 조선 최초의 통신사선을 재현한 율정호가 운행하고 있다.안계면의 태양농촌체험휴양마을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인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지인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국궁 및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이곳은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 할 수 있는 곳이다.금성면 소재 금마늘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핵심지역으로, 최초의 화산인 금성산 일대를 중심으로 분포한 의성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을 둘러 볼 수 있다. 바른몸만들기, 흑마늘양갱 및 피자만들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봉양면의 일산자두골농촌체험휴양마을은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은 의성 자두의 주재배지로, 자두따기 및 자두 꽃길걷기 등의 체험 등이 가능하며, 최근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살아보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단촌면의 방하디딜방아농촌체험휴양마을은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은 금화규꽃을 활용한 스킨만들기, 담금주 만들기, 양발 디딜방아 및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시민들이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지역의 농업 및 농촌 콘텐츠를 연계해 힐링여행지 의성의 매력을 높여나가겠다”고 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21-05-26

경산시, 압독과 병영유적을 만나다 프로그램 운영

경산시가 남녀노소 누구나 역사와 전통을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자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 사업의 하나로 ‘압량 문화 탐방대 압독과 병영유적을 만나다’를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압량 문화 탐방대 압독과 병영유적을 만나다’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영남대 박물관과 임당동·조영동 고분군(사적 제516호), 경산병영유적(사적 제218호)을 탐방하며 경산시민 20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6월 5일 행사는 경산시건강가정ž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 프로그램은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 △압독 세상을 품다, 랜선 콘서트 △압량 문화 탐방대 압독과 병영유적을 만나다 등 3가지다.경산시 관계자는 “압량 문화 탐방은 첫 번째 대면 프로그램으로 문화재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지역민들 스스로 지역 문화재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참가 문의는 경산시 문화관광과(053, 810-5367)이나 수행단체인 사단법인 교남문화유산(gyonam.modoo.at, 053, 813-5080)으로 하면 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5-26

의성군 청년정책, 日 열도서 주목한다

[의성] 의성군의 청년 정책이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일본의 유력 언론사인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14일자 기사를 통해 의성군의 청년 정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유입된 청년들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인터뷰에 나선 청년들은 마음의 여유와 생활의 안정이 생겼다며 도시에서는 회의적이었던 결혼과 양육에 대한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마이니치신문은 ‘고령화율이 높은 의성에는 청년유치와 저출산 대책이 급선무’라며 창업, 주거, 보육 등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이웃사촌시범마을에 큰 관심을 보였다.아울러 “의성의 합계출산율이 2017년 1.40명에서 2019년 1.76명으로 전국 3위가 된 것 역시 의성군이 적극적으로 양육지원책을 추진한 성과”라고 소개했다.이처럼 일본의 유력 언론이 의성에 관심을 보인 것은 일본의 지방소멸이 이미 우려할만한 상황에 처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2014년 도쿄대 마쓰다 히로야 교수가 쓴 ‘지방소멸’이 출간된 후 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준 지 7년이 지났지만, 일본의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한국 역시 전국 시·군·구 중 42%가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될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소멸지수 1위라는 오명에 맞서 합계출산율과 귀농 가구 수에서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순위를 기록, 분위기를 반전시킨 의성에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군은 2019년부터 시작한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일자리, 주거, 생활 여건 등 5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80명이 넘는 청년들이 의성에 정착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이처럼 의성에서 창업에 도전한 청년들의 성공 사례가 늘어나면서 적잖은 도시 청년들이 의성을 주목하고 있다. 중앙부처와 전국의 지자체들도 벤치마킹을 위해 의성을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지속가능한 의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과 자신만의 비전을 가진 청년들의 열정이 만나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다양한 성공사례로 청년문제 해결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현묵기자

2021-05-25

경산교육지원청, 블렌디드 러닝 웹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은 25일 학생주도형 수업 확산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블렌디드 러닝, 학생주도형 수업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웹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비대면 수업 현장의 학습 실태를 파악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학생주도형 블렌디드 러닝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웹 세미나는 용성초 박성원 교감의 진행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선임연구원 김진숙 박사, 대구교육대 최석민 교수, 대구가톨릭대 김수철 교수와 초·중 교사 대표 등 블렌디드 러닝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발전 방안을 찾았다. 웹 세미나에서는 온-오프라인의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 블렌디드 러닝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블렌디드 러닝 정착 방안, 학력 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보장 등 학교 현장 문제의 해결책을 찾았다.경산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 실태를 알아보고자 지난 4월에 설문 조사 결과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사들의 수업 준비와 학생 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블렌디드 러닝 지원을 위해 1차 추경에 1억 2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그동안 교사 개인 소유의 영상기기나 편집 장비에 의존해 수업 콘텐츠 제작이나 연수에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블렌디드 수업지원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블렌디드 수업지원실은 스튜디오와 각종 편집 장비를 갖추어 양질의 수업 동영상 자료를 쉽게 제작·편집하여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용만 경산교육장은 “이번 웹 세미나를 통해 블렌디드 수업에 맞는 교육과정 재구성과 학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산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교육플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5-25

성주군, 새로운 시작 민·관·군 상생협의회 출범 

【성주】 성주군은 지난 24일 국방부와 지역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성주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민·관·군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상생협의회는 주민대표와 국방부, 성주군이 한 자리에 모여 성주기지로 인한 갈등 종식과 정부불신을 회복하고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김부겸 국무총리가 취임 전 사드와 관련 성주군 지원사업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후 박재민 국방부차관이 지난 4일 성주군을 방문해 상생협의회의 조속한 출범을 논의하면서 협의회 개최가 급물살을 탔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민대표 위원들은 성주군민 역시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2016년 7월 갑작스레 결정된 일방적인 사드배치로 겪어야 했던 민민 갈등과 5년간의 무형적·정신적인 피해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위로가 우선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또 4천호 참외농가가 밀집해있는 평화로운 농촌마을에 들어서는 미사일 기지로 인한 유사시 위험부담과 주변행위 제약 등의 불편사항을 항시 안고 살아야 하는 만큼 상생협의회가 허울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촉매제로 실질적인 주민 보상책을 마련하고 위안과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민복지와 마을을 위한 종합발전방안도 마련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를 위해 사드 임시배치라는 명분에 묶여 지금껏 지지부진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시행령 개정으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성산포대를 이전해 성주역사의 정체성이자 심장인 성산(星山)을 되찾고 국가 사적으로 복원하기를 강력 주장했다.이외에도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 우선 건설 촉구 △성주참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성주-칠곡간 광역 도로(교량)건설 등 성주발전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박재민 국방부차관은 “국방부와 성주군이 상생의 파트너가 돼 국가안보와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상생협의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토대로 관계부처와 협의해 주민지원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이병환 군수는 “상생협의회가 사드기지로 인한 갈등국면을 전환하고 안보와 평화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성주군 발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을 원점에서 재논의해 답보상태에 있던 지역 현안사업에 탄력을 붙이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분열된 민심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05-25

영남대 음악대학, 30일 국악전공 전통음악연주회 

영남대 음악대학이 국악전공 전통음악연주회를 30일 개최한다.오후 2시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리는 ‘2021 영남대 음악대학 국악전공 전통음악연주회’는 전석 무료초대다.이번 공연은 아정하고 장대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정악관악합주 표정만방지곡’, 고(故) 한갑득 명인이 구성한 ‘거문고 산조’, 여러 지역의 장단이 한데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앉은 삼도 설장구 합주’, 궁중의 아름다운 복식과 춤이 돋보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한영숙류 태평무’, 민속악의 백미라 불리는 ‘산조합주’,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공동창작으로 만들어낸 악가무가 함께 유쾌하게 어우러지는 ‘2021 신화초장 : 장난(欌亂)’까지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영남대 음악과 박소현 학과장은 “영남대 음악과 국악전공 학생들은 전통음악연주회를 비롯해 전공발표회, 정기연주회 등 매년 3회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그 중 전통음악연주회는 국악전공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전통에 대해 깊은 탐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갖지 못했던 대면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는 물론, 사회 전반에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올해 설립 39주년을 맞은 영남대 음악과 국악전공은 전통 예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여 지역사회에 실력 있는 예술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오며 국내 국악 예술인 양성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