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보건소가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영유아 아토피 관리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시 보건소에 의하면 15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해 한의사와 함께 영유아기 알레르기질환 진행과정을 예방하고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교육에서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와 함께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는 원인·관리법을 알아보고 아토피 건강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것을 시작으로 아토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족욕제와 한방 약선차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인원은 13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고, 보건소 건강관리과(054-339-7793)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필요한 물품은 보건소 금연 물품함을 통해 비대면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의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