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액 170억 중 116억 소비<br/>다양한 업종서 선순환 순기능
군은 자체 예산으로 마련한 170억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의성사랑상품권과 의성사랑카드로 군민들에게 지급했다. 이 중 8월말 현재 116억이 소비로 이어져 지역 내 다양한 업종에서 선순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활안정자금으로 지급된 의성사랑상품권과 의성사랑카드의 매출 분석결과 △도·소매 42억5천300만원(37%) △음식업 14억4천200원(12%) △농자재·철물 14억500만원(12%) △농축수산품 12억7천300만원(11%) △유류·가스 11억5천600만원(10%) △의료 6억5천200만원(6%) △의류·잡화 6억2천만원(5%) △이·미용 1억9천700만원(2%) △차량정비 1억9천200만원(2%) △기타(교통·숙박·레저·교육 등) 4억1천700만원(3%)으로 집계됐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