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구스타(주), 영남대에 손소독제 2천 개 기증

여성청결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구스타(주)가 8일 영남대에 3,6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2천 개를 기증했다. 사진양수진 구스타(주)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업인으로서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마침 평소 친분이 있던 분들께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 선뜻 기증에 나섰다”고 말했다.구스타(주)의 이번 기증은 영남대 무역학부 동문 출신인 권순대 (주)위영인텍 대표, 김우배 엔와이인터내셔널(주) 대표와 정경자 ㈜덤인 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손소독제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을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안에 양수진 대표가 흔쾌히 응하면서 이루어졌다.여름 계절학기 등 학생들이 등교 및 대면 강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손소독제가 학생들의 환경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영남대는 구스타(주)가 기증한 손소독제를 강의실 등에 비치해 학생들이 등교 및 대면 강의에 참여 시 활용할 계획이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최근 교직원들이 학생 장학금을 잇달아 대학에 기탁한데 이어, 이렇게 기업에서도 대학과 학생들을 돕고자 나서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는 만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0-07-09

경상북도 2020년 장애인 차량용 보조기기 구입 지원

경상북도 보조기기센터가 도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차량용 보조기기 구입지원 사업의 상담과 적합성 평가를 담당한다.이번 차량용 보조기기 구입지원 사업은 도내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위한 승·하차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자가운전에 필요한 차량용 보조기기는 제외된다.지원 기기는 승·하차 보조기기 8종으로 리프트, 이동(회전)시트, 사이드서포트, 멀티리프트, 자동문, 경사로(램프), 체어토퍼, 하이루프 등이다.이외에도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기성품으로 지원이 불가해 개조 또는 주문 제작하는 장치도 지원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도내 등록장애인 지체, 뇌 병변 유형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해당 장애인 보호자로 시설입소 장애인은 제외된다.보행성 장애 중 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 장애인만 해당하며 휠체어·전동스쿠터 이용 장애인은 보조기기 없이는 거동할 수 없는 장애인을 말한다.1인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20% 이상, 차상위계층 30% 이상, 차상위 초과자 50% 이상의 자부담이 발생하며 각 소득기준에 따른 자부담비율을 반드시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담당 시·군청 해당 부서에 확인한 후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한 후 절차를 거쳐 선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 유튜브 영상 또는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http://gbatc.daegu.ac.kr), 센터(053, 850-5800~4)로 문의하면 된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0-07-08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도움의 손길 성주군, 전기·상하수도料 등 지원

[성주] 성주군은 수륜면 남작골 권역 문화복지센터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성주군은 7월부터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전기, 상하수도, 통신 요금 등 공공운영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 여름철 성수기 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최대 50%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성주지역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수륜면 남작골 권역 문화복지센터·솔가람 펜션, 선남면 장학전통체험휴양마을 등 3곳이다.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마을의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된 사업이다.하지만 올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체험단을 비롯해 주 수입원이었던 단체여행객의 예약이 잇따라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향후 주말은 물론 주중 단체여행객 유치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체험시설 환경을 개선해 여름철 청정 계곡을 찾는 방문객을 타깃으로 방송과 SNS 홍보에 더욱 적극 나서겠다“며 ”청정 성주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할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0-07-07

대구사이버대, 신·편입생 모집 10일 마감

대구사이버대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0일 마감한다.신·편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3학년으로 편입학도 지원 가능하며 장애 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일 경우는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한 학기 수업료가 18학점 기준 126만원으로 오프라인 대학의 1/3수준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으며 30여 종의 장학을 통해 재학생의 4/5가 장학금 수혜를 받는다.특히 국가장학금 지원 대학으로 기초생활수급대상과 소득분위 1분위부터 6분위까지의 학생은 전액 장학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이 전혀 없으며 자부담 등록금이 한 학기 평균 약 43만원에 불과하다.대구사이버대는 8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대구사이버대는 대학 자체 시스템인 교육홍보방송국을 활용해 주요 입학전형, 주요 학사일정, 자격증 소개, 원서 작성법, 수업에 관한 각종 질의응답 등으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예비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이근용 총장은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분야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와 함께 전국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는 대구대의 형제대학인 우리 대학이 전문가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구사이버대 입학지원은 입학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입학관리본부를 통한 유선상담 또는 카카오 톡 친구 찾기에서‘@대구사이버대’를 검색 후, 채널추가를 하면 된다.모집 학과는 특수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복지행정학과, 장애인자립지원학과 미술치료학과(미술치료전공, 심리평가상담전공),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등 13개 학과이며, 이중 특수교육학과, 재활상담학과, 장애인자립지원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등은 전국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07-07

대구한의대 입주기업, 산학협력발전기금 1억 3천만원 기부

대구한의대는 최근 오성캠퍼스 산학융합관에서 THE PLUS Village 입주기업인 상아제약(주), 상아제약 연구센터 협력기업 등과 대구한의대 산학발전협력기금 전달식을 했다. 사진또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대구한의대 LINC+사업의 산학협력 핵심 플랫폼이자 산학 일체형 캠퍼스인 THE PLUS Village 개소식도 함께 했다.이번 산학협력발전기금으로 대구한의대 LINC+사업의 산학협력 핵심 플랫폼이자 산학 일체형 캠퍼스인 THE PLUS Village 내 입주한 기업인 상아제약(주)(회장 장민철)이 산학협력발전기금 1억원을, 함께 입주하고 있는 상아제약 연구센터 협력기업단 기업 대표인 더 브레드 블루 문동진 대표가 3천만원을 전달했다.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과거 산학협력의 패턴이 대학의 기업 지원이라는 한 방향이었다면 지금은 대학과 기업이 선순환-쌍방향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발전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여 상생할 수 있는 환류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상아제약(주) 장민철 회장은 “대구한의대의 산학 일체형 캠퍼스(THE PLUS Village) 입주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기술력, 장비 및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대학 지원과 기업 경쟁력 확보라는 상생효과 창출모델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이번 THE PLUS Village 입주와 더불어 대학 발전기금이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 활동에 소중하게 사용돼 대학과 기업 상생의 우수한 사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0-07-06

영남대, 교육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선정

영남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의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성장 및 고도화에 필요한 연구 장비구축을 지원하고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 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해 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영남대는 연구 장비구축지원 과제(연구책임자 남주원 약학부 교수)와 공동연구 활성화 지원 과제(조대원 화학생화학부 교수)에 선정됐다.영남대는 연구 장비구축지원 과제로 3억1천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고분해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를 2021년 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이번에 구축될 연구 장비는 다양한 성분의 천연물 및 의약성분 분석이 가능하고 독성이 강한 다이옥신과 같은 극미량 및 고난도의 성분 분석이 가능하다.환경/식품안전/임상연구/법의독물학/약학/화학 등 전 분야에서 화합물의 정성·정량 분석, 식별 및 확인에 이용된다.이 연구 장비 구축으로 영남대 천연물 의료소재 핵심연구 지원센터는 정성분석 기능이 보완돼 구조, 성분, 함량 분석이 모두 가능한 종합분석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공동연구 활성화 지원 과제로는 올해부터 2023년 2월까지 총 3억원을 지원받아 연구활동비와 재료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지난해 영남대 ‘천연물 의료소재 핵심 연구지원센터(센터장 남주원)’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대 6년(3+3년)간 약 36억원(연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다.영남대 박용완 산학연구처장은 “지난해 핵심 연구지원센터 조성지원 과제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연구 장비구축과 공동연구 활성화 지원 과제에 추가 선정됨으로써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추진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연구의 질적 수준 향상은 물론 전문 연구 인력 육성을 위해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0-07-06

경산축산농협 백운학 조합장, 제6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경북농협은 3일 경산축산농협 백운학(70) 조합장에게 ‘제6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시상했다. 사진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계통 간 상생·발전 ▲농·축협 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지역 농·축협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농협 최고 명예의 상이다.백운학 조합장은 2010년 제18대 경산축산농협 조합장으로 선출돼 탁월한 리더십과 지혜로운 경영능력으로 상호금융사업, 축산경제사업, 축산인 및 농업인 실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조합장 취임 시 1천억원 수준의 상호금융예수금을 2천8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790억원에서 2천300억원으로 성장시켜 경산축산농협 손익 기반을 확충하고 2014년도에는 축산물 판매 300억원 달성 탑을 받았다.또 2017년에 축산물 브랜드‘경산예찬한우’를 개발하고 2018년과 2019년 차례로 한우전문판매점 및 축산물프라자를 개점해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백운학 조합장은 “이번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은 조합원들의 축협사업 협력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내실 있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축산인·농업인 소득향상에 힘쓰고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경산축산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0-07-05

“고령 여행하고 ‘트레블킹’에 도전하세요”

[고령] 고령군이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는 웹 투어’를 기반으로 여행자 참여형 미션 수행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령군의 챌린지 장소는 대가야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개실마을이다.2005년 4월 문을 연 대가야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확인된 최대 규모의 대가야시대 순장무덤인 지산리44호 분을 복원 재현한 ‘대가야왕릉전시관’, 대가야를 중심으로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대가야역사관’, 악성 우륵과 가야금을 체계적으로 재조명한 ‘우륵박물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개실마을은 조선중엽 영남사림학파의 종조인 점필재 김종직(金宗直:1431-1492) 선생의 후손(일선김씨)들의 집성촌으로 350여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이 곳에는 민속자료 제62호 점필재종택과 문화재자료 제111호 도연재, 보물 제1725호 김종직 종가 고문서 등의 문화재가 있다.챌린지 투어 웹을 이용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경북관광100선 대상지를 방문하고 QR코드 스캔 또는 모바일웹페이지 접속 후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 및 쿠폰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말 트래블킹에도 도전할 수 있다.미션은 인증샷, 퀴즈 등 두 종류가 있다.인증샷 미션은 GPS기반 해당 관광지를 방문한 후 인증샷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고, 퀴즈 미션은 주관식과 객관식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다.이벤트는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웹페이지는 지난 1일부터 오픈하고 있다.상세한 내용은 경북도문화관광공사(054-740-7362)에 문의하면 된다./전병휴기자kr5853@kbmaeil.com

2020-07-02

고령군, 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지역개발 우수사례 '대상'

【고령】 고령군이 ‘2020년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역개발 우수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침체된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활력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마을 경연대회다.이번 대회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3개 부문 마을 만들기 분야와 올해 처음으로 콘테스트에 추가된 지역개발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2개 부문을 포함해 총 3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됐으며, 도내 27개 마을이 신청해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4개 마을이 현장심사와 대면평가에 참여했다.지역개발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큰 호평을 받은 다산면 농촌중심지는 행정복합타운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연계해 행정·의료·문화·복지·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주민 편의를 극대화 시킨 부분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지역개발 정책 추진 방향인 ‘시설 기능 복합화를 통한 생활SOC 확충’에 부합한 살고 싶은 농촌지역 모범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다산면 농촌중심지는 8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