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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산·원동지구, 과실 전문 생산단지 선정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1-10-05 19:58 게재일 2021-10-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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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부터 5년 연속 선정<br/>청도군, 기반 조성 35억 확보
[청도]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운산지구와 원동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배수로, 경작로 등 생산기반을 구축해 경쟁력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것이다.

군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내년부터 운산지구 28ha에 13억원, 원동지구 46ha에 22억원 등 35억원을 투입해 과실 주산단지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청도군은 현재 남성현, 가마실, 덕암의 등 3개 지구의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쇠실지구(17억원 52ha, 2020~2021), 문수지구(10억원 30ha, 2020~2021), 내동지구(24억원 50ha, 2021~2022)에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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