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 시설과 식당·카페 등 접객업소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
경산경찰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개 팀 20명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들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150여 개 업소의 일제 점검에서 2개의 업소가 거리두기 위반으로 적발됐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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