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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시 주말·공휴일에도 어린이집 운영…이용 하루전까지 신청

김천시가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한다.시는 지난 2월 말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솝키즈 어린이집과 김천시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신음동에 있는 이솝키즈 어린이집을‘하나돌봄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하나돌봄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 12월 하나금융그룹에서 주말·공휴일 보육 지원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돼 5년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이솝키즈어린이집은 올해 3월 1일부터 2개 반(영아반 5명, 유아반 5명)을 운영 중이며, 주말 근무를 하는 맞벌이 부부, 양육자의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주말이면 반 정원이 거의 찰 만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다.2∼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시간제 이용(시간당 3천원)이 가능하며, 이용일 당일까지 하나돌봄어린이집 누리집(www.hanadolbom365.com), 방문 신청, 이용일 하루 전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김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과 양육자가 언제든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주말, 공휴일 운영어린이집을 확대 시행하고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3-25

경운대, 현대차그룹 AAM본부장 신재원 사장 특강 개최

경운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프라임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미래항공 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본부장 신재원 사장을 초정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신재원 사장은 2008년 동양인 최초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항공연구총괄본부장을 맡은 입지적인 인물로 2019년 30년간 몸담은 NASA를 떠나 현대차그룹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사업부장 부사장으로 합류, 2020년 사장으로 승진했다.2022년 UAM사업부가 AAM본부로 격상되면서 현재 AAM본부장과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세운 도심항공 모빌리티 독립법인 슈퍼널의 CEO도 겸하고 있다.경운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특강에서 신재원 사장은 ‘New Era in Aviation(부제 : Exciting Opportunities and Challenges)’라는 주제로 현재 새로운 미래항공 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시장을 위한 기체 개발, 생태계 및 AAM 신사업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또 우리나라를 AAM 시장의 글로벌리더로 만들기 위한 기업 차원의 리더십과 항공산업 현장에서 일할 젊은 인재들이 갖춰야 할 개인 차원의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신 사장은 “21세기는 융합의 시대이므로 서로 다른 전공을 한 사람들이 같은 조직원으로서 혁신을 만들어 내려면 일단 소통이 잘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산업 현장에 나가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쌍방의 분명하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춰 리더십을 가진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학생들의 호응도 뜨거워 강의실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고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질의응답과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경운대 무인기공학과 김태유 학생은 “진로로 택한 AAM이라는 새로운 미래 산업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확실한 꿈을 가지게 됐고 자기발전을 위한 다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것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운대학교 김동제 총장은 “먼저 학생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신재원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경운대는 이미 AAM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들과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에 매진하기 위해 대학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24

구미시, ‘맨발 걷기’좋은 도시 만든다…지산샛강생태공원 맨발길에서 걷기대회

경북 구미시는 지난 23일 지산샛강생태공원 맨발길(황토길·마사토길, 총길이 3.4㎞)에서 시민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걷기대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걷기협회 회원, 지산샛강생태보전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가 열린 지산샛강생태공원은 샛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맨발 걷기 편의시설(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 에어건)과 야간조명, 큰고니벅스(무인카페) 등이 갖춰져 있어 구미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시는 최근 걷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금오산, 천생산과 주요 도시공원 등 권역별로 맨발걷기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미시는 이날 맨발걷기 행사에 이어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펼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BP)를 실시했다. ‘BBP 챌린지’는 환경부가 범국민적 실천 운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김장호 구미시장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았다.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해 각 부서의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주요 축제·행사와 배달 음식점·카페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올바른 걷기 문화와 시설 조성 등 맨발 걷기에 대해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려 시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기관과 전시민에게 확대해 나가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 시장은 이번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을 지목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24

상주시, 첫 명예도로명 ‘화령장전투전승로’부여…29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후 시행

상주시가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도로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키로 했다.상주시는 첫 명예도로명으로 ‘화령장전투전승로’를 부여 할 계획이다.‘화령장전투전승로’는 화령장전투전승을 기념하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부여한다.화서면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앞 하송교차로에서 화남면 동관교차로까지 길이 4.5㎞로, 법정도로명인 문장로의 일부구간이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부각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인데,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상주시는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사전 절차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의견이 있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의견서 작성 후 시청 행복민원과 지리정보팀을 방문 또는 서면(우편,팩스) 제출하면 된다.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은 5년으로 주소정보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화령장전투전승로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상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 첫 명예도로명 부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3-24

상주서 텐트 없는 하룻밤 비박페스티벌 성황…1천100여팀 신청, 292팀 선정

텐트 없이 야외에서 하룻밤을 지새우는 상주 비박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펼쳐졌다.지난 23일부터 상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는 1박2일간의 일정으로 ‘2024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이 열렸다.상주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청년단체 상익회(회장 신후감)에서 주관했다.비박페스티벌은 비박(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하룻 밤을 지새는 일)을 기본으로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축제다.지난해 처음 개최한 결과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 두 번째 막을 올리게 됐다.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무려 1천130여팀이 신청을 했다.이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92팀이 1박2일간 북천 시민공원 일원에서‘비박’을 즐겼다.첫날은 비박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벚꽃길 트레킹과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일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북천 잔디밭 돗자리 영화제와 각종 부대행사도 선보였다.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유다빈밴드, 스윗소로우, 딕펑스의 축하공연부터 홍염과 수상연화를 활용한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봄철 상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3-24

김천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연화지’ 관광객 맞이 준비

경북 김천시는 우리나라에서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관광명소 연화지의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사진작가들의 벚꽃 작품과 입소문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연화지는 지난해 21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 관광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시는 연화지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관공서에 접수된 각종 민원(교통, 안전사고, 청결, 편의시설) 사항을 개선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올해는 많은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좁은 구간에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자차를 이용해 연화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을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차 없는 거리’는 오는 27일부터 4월 7일 기간 중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화지 입구 ‘호박해물칼국수’에서 ‘오늘 참 예쁘다’ 카페까지 약 300m의 2차선 도로와 연화지 내부 도로는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시는 안전요원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원했으며 주말에는 구급차와 응급의료 인력도 배치해 시각을 다투는 긴급상황에도 대비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뒀다.또한, 지난해 벚꽃 관람객 동선에 방해되었던 노점상은 운영 시기와 장소를 지정하여 전문 용역업체에 관리와 통제를 위탁했으며, 연화지 내 좁은 화장실을 보완하고자 임시화장실을 설치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다소간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차 없는 거리에 적극 동참해주신 주민과 인근 상가에 감사드린다”며 “연화지는 김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로 더 많은 손님이 찾을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3-24

구미상의 제16대 회장에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이사 연임 확정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구미상공회의소는 22일 대강당에서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이사를 구미상공회의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윤재호 회장은 제15대 회장에 이어 제16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재추대되어 연임이 확정됐다.이번 연임으로 윤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구미경제의 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윤 회장은 “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해 한 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상공의원님과 회원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4월에는 경북지역 10개 상공회의소의 협의체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직도 겸할 예정으로 경북의 공통적인 현안 문제 대응과 수도권에 비해 날로 소외되어가고 있는 지방의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어 “15대 회장 취임 후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원사와의 온·오프라인 소통 확대는 물론, 구미상의가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왔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회원사 곁에서 회원사와 함께하는 상의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 곽현근 ㈜대경테크노 대표이사, 윤상훈 ㈜화인디엔씨 대표이사, 김부일 ㈜코리아스타텍 대표이사,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문제희 ㈜거상 대표이사, 조경철 ㈜에스케이실트론 상무, 권용철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장, 김상희 ㈜팜한농 공장장이 선출됐으며, 감사는 배진기 ㈜디에스금속소재 대표이사, 강명진 ㈜지이엠 고문이 맡았다.상임의원에는 전용만, 오치현, 황정학, 김상섭, 황경희, 서인숙, 박성규, 김찬하, 김남걸, 조상형, 문정환, 장대수, 이경재, 이경남, 김유신 의원이 선출됐다.명예회장에는 제14대 회장인 조정문 회장, 고문으로는 박병웅, 이동수, 김용창, 류한규 전임회장이 추대됐으며, 사무국장에는 장동기 사무국장이 임명됐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22

구미대, 네 모녀 동문 탄생 ‘화제’

구미대학교에 네 모녀 동문이 탄생해 화제다. 엄마 이남희(45)씨와 세 자매 임혜경(23), 혜민(20), 혜정(20)씨가 그 주인공으로, 엄마와 세 자매가 구미대에서 캠퍼스 생활을 하고 있다.큰 언니 혜경씨가 유아교육과 3학년에 재학 중이고 엄마 이남희 씨도 유아교육과 야간반에 새내기로 입학했다.동생 혜민·혜정 씨는 1분 차이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로 올해 반려동물케어과에 새내기로 입학했다.혜경 씨는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에 입학했으나 평소 꿈이었던 선생님이 되기 위해 유아교육과로 전과했다. 혜경 씨는 “구미대에 다양한 학과가 있어 진로 변경에 대한 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었다”며 “엄마, 동생들과 함께 같은 캠퍼스를 다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엄마 이남희 씨는 16년 동안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활동하다 2025년 유보통합을 앞두고 고심 끝에 유아교육과에 입학을 결정했다. 기회가 되면 이뤄보고 싶었던 유치원 교사를 꼭 해보고 싶어서다.쌍둥이 자매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막내 혜정 씨가 반려동물케어과 입학을 결정했고 반려동물 치료에 관심이 있는 언니 혜민 씨에게 권유해 동시입학을 했다.혜정 씨는 반려동물 미용사를 꿈꾸고 있으며, 혜민 씨는 반려동물 보건사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꾸룽이’, ‘아룽이’ 두 마리의 반려묘를 기르고 있는 이들 쌍둥이 자매는 “펫푸드를 공부해 직접 반려묘의 음식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다.한편, 구미대의 ‘가족 장학금’제도에 따라 네 모녀 중 3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된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22

구미시, 다둥e카드 앱 전면 개편…부정사용 원천 차단

경북 구미시는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별도 증빙서류 제출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 고도화(업데이트)를 올 상반기 중 추진한다.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면 앱 인증 시스템 도입을 통한 실물카드 전면 폐지, 위·변조 및 복사방지 시스템 도입, 고유번호 부여를 통한 중복 발급 방지 등의 부정사용 사례를 예방하고, 자격요건 변동사항 자동 반영 기능으로 이용자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병행 발급되던 실물카드 및 모바일카드 캡처 파일 공유, 분실자 중복발급으로 인한 부정사용과 1년 단위 유효기간 설정에 따른 전출 및 자녀연령 도래 여부 수시 확인 불가, 유효기간 도래 시 추가 이용 신청 불편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1월 경북 최초로 출시한 ‘구미시 다둥e카드’는 지역 공공시설 20여 개소와 민간가맹점 400여 개소에서 이용료 할인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특히 지난해 5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화 시책은 구미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22년 앱 출시 해에 5000여 건에 불과했던 발급 건수가 2024년 3월 현재 1만7911건으로 3배 이상(2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또 지난 2021년 다자녀 가정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 것을 올 상반기 중 관련 조례를 개정해 경상북도 다자녀기준과 동일한 자녀 중 한 명만 19세 미만이어도 다자녀가구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구미시 다자녀가구는 당초 2만 2000여 가구에서 2만 7000여 가구로 늘어나 5000여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여기에 구미 청년 VIP카드 기능을 추가 도입해 지역 청년(만 19∼39세) 대상으로 지원되는 다양한 혜택들도 다둥e카드 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가 발굴해 아이낳고 키우는 가정이 존중을 받는 사회 분위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21

구미대,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개최

구미대학교는 21일 구미·김천지역 일반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이승환 총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 구미·김천 지역 7개 학교 진로·취업 담당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의 진로설정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이들의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설명회는 교사들의 관심사항인 맞춤형 고용서비스 내용,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진로설정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이승환 총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 제공과 적극적인 지도를 통해 취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기업과 학생의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청년 취업 및 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인 교육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대는 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등 3개 고용노동부 사업을 모두 운영하는 기관에 선정됐다.3월부터 실시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비는 2억8000만원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21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박백상 신임회장 취임

구미시는 지난 20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임 엄민철 전(前)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지난 1월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추대된 신임 박백상 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했다.엄민철 전 회장은 “그동안 함께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열정과 책임감이 강한 분이 후임 회장으로 추대된 만큼 박백상 회장을 중심으로 화합과 실천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박백상 신임 회장은 “지난 과거의 업적에 머물지 않고 항상 엄격한 자기평가와 반성의 토대 위에 새로운 역량을 창출해야 한다”며 “처음과같이 올곧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 속에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단체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직장공장구미시협의회를 이끌어 온 엄민철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신임 박백상 회장님을 중심으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시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물품 전달, 외국인노동자 문화축제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21

상주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인공지능(AI) 돌보미사업 시행

상주시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인공지능(AI) 돌보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재동)는 최근 상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는 치매·독거 어르신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설치했다.이미 시행하고 있는 타 지자체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도입했으며, 이번에 1차로 설치한 10가구의 운영 결과를 지켜보며 올해 총 2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인공지능(AI) 돌보미 사업은 70세 이상의 독거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서비스다.인공지능(AI) 스피커는 날씨, 뉴스 등 일생생활 관리 서비스와 정서케어, 건강증진을 위한 음악감상, 감성대화 기능을 통해 독거노인 등의 외로움 해소에 도움을 준다.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검사 등 치매돌봄 특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1:1 맞춤형 돌봄 관리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인공지능(AI) 스피커에 탑재된 ‘긴급 SOS’기능을 통해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센터의 연락망을 통한 구조를 받을 수 있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독거노인 등에게 인공지능(AI) 스피커 지원을 통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과 치매예방 서비스 확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3-21

상주시, 아름다운 벚꽃길 SNS 인증 이벤트 참여하세요… 4월 7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응모

상주시가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름다운 벚꽃길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시는 23일 개최하는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과 연계해 봄날, 벚꽃에 물든 주요 벚꽃길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상주지역 주요 벚꽃길 명소로는 시내 북천 일원과 개운천변, 공성면 장동리~모동면 상판저수지 68번 지방도, 이안면 이안리~함창읍 오사리, 외서면 이촌리~은척면 하흘리 등이 있다.오는 4월 7일까지 아름다운 상주 벚꽃길 사진 또는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상주화폐 상품권 또는 상주시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상주시내 주요 구간은 3월 말경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함창읍과 이안, 외서, 은척면 등 북부지역은 그 이후까지 개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시기를 잘 맞추면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상주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비박페스티벌’이 호평 속에 마무리돼 올해는 더 큰 규모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벚꽃길 명소를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3-21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삼성전자판매㈜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

경북 구미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삼성전자판매㈜와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전문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삼성전자의 유통 전문 계열사인 삼성전자판매 소속 ‘갤럭시 컨설턴트가’ 직접 진행하며, 원데이 클래스로 90여 분 동안 주제별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신기능과 앱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려준다.4월 9일 클린 갤럭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갤럭시 AI 기능, 감각적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스미싱 예방 및 디바이스 케어, 유용한 앱과 서비스 등을 주제로 테마 교육이 진행된다.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40대 구미맘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며, 향후 중장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삼성전자 애니콜의 신화가 시작된 구미에는 삼성전자 1, 2사업장이 있으며,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어 민·관협업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민·관협업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스마트폰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삼성전자판매㈜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공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자세한 사항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gumimedia.or.kr)에서 확인하거나 영상미디어센터(054-480-6628)로 문의하면 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21

상주시,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개선…음식업소 최대 2천만원 지원

상주시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지역 내 주요 관광지 및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참여업소 신청을 받는다.지원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 시설로의 개선을 필수 항목으로 개방형 주방 만들기, 화장실 환경 개선, 간판 및 메뉴판 교체 등이다.숙박업소는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교체 등이 개선 대상이다.특히, 올해는 스마트관광시설 사업이 신설돼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구축에도 지원을 할 예정이다.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총사업비의 30%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의 경우 최대 2천만원,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원, 스마트관광시설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상주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마감일 마감 시간 전 도착분에 한함)으로 신청하면 된다.상주시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6개소의 음식 및 숙박업소가 시설환경을 개선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상주시 관계자는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관광 상주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3-21

구미시, 외식업소 환경 개선 사업 추진…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등 사업비 지원

경북 구미시가 변화하는 환경과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음식점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해 구미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앞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이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설치 사업과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올해 확대해 추진한다.시는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입식 테이블 교체를 주저하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88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0개소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설치 금액의 70%,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또 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환경 개선, 남녀화장실 분리를 포함한 화장실 개보수,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시설개선도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개선 비용의 80%까지로 업소당 최대 400만원이다.시는 올해 처음으로 푸드테크 기반의 외식업 디지털전환 사업을 추진한다.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의 테이블 오더, 키오스크 도입을 지원하며, 총 5개소에 도입 비용의 80%,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한다.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산업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도 추진한다.최근 주목받는 푸드테크 적용과 배달서비스, 손익 관리, 마케팅, 동선 효율화, 식재료 관리 등 업소에서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면,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시는 2011년부터 2023년까지 13년간 매년 4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경영기법, 신메뉴 개발, 조리 기술 지원 등을 내용으로 외식업소 맞춤형 경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밖에도 국제행사를 대비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음식점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 메뉴판 지원 사업을 2년에 걸쳐 추진한다.올해는 경기장, 숙박시설, 금오산 인근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한다.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음식점의 메뉴를 음식 사진과 함께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메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한국 음식에 대해 배경지식이 부족한 외국인을 위해 맵기, 비건, 주재료, 알레르기 등 주의 문구도 표시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변화하는 환경과 불황 속에서 영업주 스스로 소비자의 수요와 선호에 대처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외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3-21

김천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저감 장치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경북 김천시가 도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2024년 배출가스저감 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 장치 150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등록된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Tier 1’ 이하의 엔진이 탑재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배출가스저감 장치 부착 지원사업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영업용 차량, 3.5t 이상 차량에 대go 우선 지원하며 일반 자가용은 최신연식 우선으로 지원한다.저감 장치(DPF)는 장치 종류에 따라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 지원되고(자부담 10%),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장치 규격 기준으로 교체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지참해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김천시에서는 2024년에도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배출가스저감 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 전기차 구매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3-21

김천 지역 상공인 3명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 정부 포상 수상

김천상공회의소가 올해 51회째를 맞는 상공의 날을 기념해 정부에 추천한 김천지역 상공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정호 (주)한독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 김기수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장 대통령표창, 김귀화 (주)영화 대표이사 산업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호-(주)한독 대표이사 이번에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한독 김정호 대표이사는 투자와 고용확대를 통해 회사를 강소기업으로 성장·발전시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다. 또 김천상공회의소 22대, 23대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경제활력 제고와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헌신해 왔다. 현재는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 재임하며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김기수 공장장 김기수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장은 탁월란 업무능력으로 다수의 해외와 국내공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왔음은 물론, 노사상생과 안전기반확보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했다.또한, 지역시민들의 참여와 체험공간인 상생허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저감활동, 일손돕기와 지역농산물 판촉,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며, ESG경영 실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모범관리자란 평가를 받았다. 영화 김귀화 대표이사 김귀화 (주)영화 대표이사는 여성기업인으로 지역상공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폐기되는 바닥재를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예방과 자원절약에도 큰 공헌을 했다. 또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공정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매출향상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상호존중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으며, 장학금 전달을 통한 후학양성과 불우이웃돕기를 통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모범상공인이다. 김천상공회의소는 매년 지역의 우수 상공인을 발굴해 포상을 추천해오고 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