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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장 활성화 프로젝트...지역 활력 더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10-18 11:10 게재일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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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왕산상점가 상인회가 난전 행사를 펼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왕산상점가 상인회가 난전 행사를 펼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왕산상점가 상인회(회장 심영보)가 지난 17일 난전(플리마켓) 행사 ‘상주장 활성화 프로젝트 부활’을 펼쳤다.

상점가의 경기회복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오는 22일에도 행사를 진행한다.

장날(2일, 7일) 난전은 왕산상점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고객을 유입시키기 위한 행사다.

나눔빵집 ~ 장원청과 골목 구간 전문 셀러, 먹거리, 잡화 등 총 50여 점포가 참여했다.

고객 유입 및 소비심리 증대를 위한 먹거리 점포 시식 코너를 운영했다.

또한, 골목 내 중앙무대에서는 색소폰·트럼펫 연주, 드럼동호회 공연 등이 펼쳐져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심영보 왕산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난전 행사는 상주 장날이 부활하는 첫걸음으로 침체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날 난전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상점가 경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주시 역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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