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 울진군과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진군은 경북신보에 3억원의 신용보증재원을 출연하고 2년간 5%의 이자를 지원한다. 경북신보는 10배수에 해당하는 30억원 규모의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례보증 대상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소상공인이며,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이자지원율을 2%에서 5%로 대폭 확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올해 울진군에서 이자지원율을 대폭 확대해 울진군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