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6일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하반기 일자리 채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취업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에서 주관했다.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는 지역 내 ㈜동천수, ㈜새빗켐, ㈜캐프 등 건실한 8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체는 현장을 찾아준 구직자를 대상으로 당일 취업상담에서 현장면접, 그리고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시에서는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적성검사와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상주시고용복지센터(소장 강덕구)의 지원으로 무료 카페를 운영해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성공 음료도 제공했다.
고두환 상주시 미래정책실장은 “일자리가 먼저 시민들을 찾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필요가 없는 상주시를 만들겠다”며“지역의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