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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부 장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서 청년 농업인과 소통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10-21 11:16 게재일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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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앞줄 맨 오른쪽) 농립부 장관이 강영석(앞줄 왼쪽 두 번째) 상주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둘러 보고 있다. /상주시제공
송미령(앞줄 맨 오른쪽) 농립부 장관이 강영석(앞줄 왼쪽 두 번째) 상주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둘러 보고 있다. /상주시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미래 첨단 농업시스템인 스마트팜 육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송 장관은 최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교육생 및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청년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도착한 송 장관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을 경청했다.

송 장관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같은 첨단 농업 플랫폼은 청년들이 농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들에게 농업의 미래를 보여주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만큼, 이러한 첨단 농업 시스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의 첨단화를 선도하며,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해 최첨단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요람이 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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