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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에서 경북도 웰니스관광 축제 열린다

관광과 여행의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경북도가 오는 25∼26일 이틀간 김천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2024 경북도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더 나은 우리를 위한 시간, 웰니스 Better:We’를 주제로 한방치료 체험, 명상 체험, 뷰티 체험, 스포츠 재활 체험, 전통 사찰음식 체험 등 경북도 웰니스관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이다.체험행사는 맥진·추나·침치료·폼체크 등의 한방치료를 비롯해 스포츠마사지 체험, 네일아트와 핸드마사지, 퍼스널컬러·피부두피진단 등의 뷰티 체험, 싱잉볼·차훈·스페이스·무브 명상 체험, 감정 추스르기 요가 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상시 프로그램으로 국악공연,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여섯팀의 음악공연과 무용, 골굴사 선무도 공연, 웰니스관광홍보관, 경북 전통주 전시, 건강클리닉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공연도 준비된다.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신병주 교수의 조선 왕실의 태실 문화, 직지사·사명대사 이야기와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하는 힐링토크콘서트’,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웰니스 요리 교실’, ‘송학사 주호 스님의 전통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4-05-23

백만송이 장미와 한복, 그리고 슬로라이프

상주에서 백만송이 장미꽃 향기속에 한복과 슬로라이프 향연이 펼쳐진다.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위원장 허호)와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은 25, 26일 양일간, 장미꽃이 만발한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2024 상주 슬로라이프 페스티벌 및 한복문화산책’을 개최한다.슬로라이프 페스티벌은 슬로시티 철학을 공유하고, 슬로라이프 및 슬로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마련하는 소박한 축제다.사람과 사람이 어울리고 문화와 음식을 나누며, 국제 슬로시티 상주의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오감으로 누리는 달콤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여유롭고 품격있는 삶을 즐길 수 있는 슬로라이프존을 비롯해 각종 놀이와 게임으로 달콤한 경험을 선사하는 슬로체험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각종 공연이 관람객을 반긴다.또한, 슬로뮤직존, 건강한 먹거리로 입을 즐겁게 해 줄 슬로푸드존 및 슬로마켓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한복문화산책은 전국 유일의 한복업무 전담기관인 한국한복진흥원 일원에서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한복과 관련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한복관련 소품과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허호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복과 전통문화, 그리고 우리의 것을 지키고 자연의 시간에 순응하며 여유롭게 살아가는 슬로시티 상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백만송이 장미꽃과 함께 슬로라이프를 즐기며 멋진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23

구미시, 새마을 24시 돌봄 문화복합센터 조성

구미시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부속동 회의실에서 ‘새마을 24시 돌봄 문화복합센터’설계 디자인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날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센터 설치 현장에서 도·시의원, 수탁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 기술 자문단의 컨설팅이 진행됐다.자문단들은 안전·효율·효과성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설계 시안의 현장 적합성과 마감재·소방·전기·기계설비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검토했다.새마을 24시 돌봄 문화복합센터는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로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으로, 지역 12호 돌봄센터다.도내 최대 규모로 24시까지 운영되며, 테마별 돌봄 전용공간과 AI 융합 체험 공간을 갖춰 이용 아동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사고력·창의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센터는 실내 미끄럼틀, 파도맵핑, AR 클라이밍, 사색 공간 등 정서적 안정과 신체 균형 발달을 위한 테마별 돌봄 전용공간과 코딩 영어, 책 숲길, 가상스포츠공간 등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AI 융합 체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아동의 안전 확인을 위해 개방형으로 내부가 설계되고 다락방 형식의 쉼 공간과 수면실도 갖춰 24시까지 안심하고 편안하게 돌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시는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 입장 횟수를 5회로 나눠 시간대 입장 인원을 45명으로 확대하는 등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설계부터 운영까지 빈틈없이 체계적으로 준비해 새마을 24시 돌봄 문화복합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돌봄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구미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한 장소에서 공동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주택 매입 등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지역아동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 5개 시설의 운영시간을 24시까지 연장하는 등 저출생 극복에 집중해 올 하반기까지 총 10개소의 구미형 ‘온종일 완전 돌봄’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3

경운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실시

경운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상담, 상담연계 기회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경운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내 유동인구가 많은 도서관, 학생식당, 카페 및 단과대학 건물 등에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진로·취업상담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민기 학생(간호학과 4년)은 “혼자서 채용공고 파악하고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앞섰는데 이번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얻었다”며 “상담에 이어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클리닉 서비스까지 연계해주는 것에 대단히 만족했다”고 말했다.상담에 참여한 재학생들 대부분이 진로 전문 컨설턴트와 1대 1 상담을 받으며 진로, 취업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고 방향성을 찾을 수 있게 된 것에 만족하는 등 좋은 반응이 나타냈다.여준기 경운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준비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센터에서는 진로, 취업상담에 더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학생들이 부담 없이 센터를 방문해 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취업성공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3

구미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폐회

구미시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개 안건을 처리하며 5월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안건 상정에 앞서 박세채·김재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각각 △(가칭)구미대역 신설을 통한 구미시 서부지역의 교통 편의성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구 방안 △KTX구미역 신설 등 구미시 발전을 위한 시정방향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14건의 안건과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오는 7월 후반기 의회부터 상임위 증설(기존 3개 위원회에서 문화환경위원회 추가) 운영을 위한 ‘구미시의회 위원회 조례’개정 절차를 완료했다.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에 협조해준 집행기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가오는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다음 회기는 제1차 정례회로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년도 결산검사 등을 위해 6월 3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3

국립금오공대, 미래인재 육성 위한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운영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미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가 주관하는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은 지역 35개교 4∼6학년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지난 5월 11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강당에서 열린 ‘2024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 개강식 및 설명회’에는 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 수업은 국립금오공대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재미있는 창의 수학·과학 체험 교실 △블록 코딩을 이용한 게임 만들기 △3D모델링을 통한 3D 프린터 교육 △드론 이론 및 비행 교육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 거리측정기 제작 교육 △로봇 만들기 교육 △RC카 등 7개 프로그램이 학년별로 운영된다.국립금오공대 교수를 중심으로 한 강사진들이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준별·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석사 과정 재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실험 및 실습을 함께 수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위 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늘봄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개편하는 2023 교육부의 추진 계획에 발맞춰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지역 초등학생들에게 AI, 코딩, 드론 등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신산업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며, 학교 단위에서 구성하기 어려운 고급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김영형 국립금오공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우수한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질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3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낙동강 체육공원서 디지털드로잉 수업 진행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1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디지털드로잉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기존의 교육실을 벗어나 금계국으로 노랗게 물든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진행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디지털드로잉은 전통적인 캔버스 대신 디지털 패드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현대적 예술방식으로, 수강생들은 낙동강 체육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각자의 화풍으로 표현하며 자연과 디지털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했다.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수강생들에게 창의적 영감을 주고, 디지털 예술의 가능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해마다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구미 낙동강 둔치 일원에는 왕복 80㎞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금계국 꽃밭이 형성돼 많은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이번 디지털드로잉 수업도 이러한 자연경관과 맞물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사진 촬영 수업도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식당, 카페, 관광명소 등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이뤄져 교육 효과를 높이고, 지역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미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와 접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3

도레이그룹 “구미산단에 5000억 투자”

세계적인 첨단소재 기업 도레이그룹이 2025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5000억원을 투자한다.구미시는 2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도레이첨단소재와 고기능 탄소섬유 및 아라미드 섬유, 친환경 소재 등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오야 미츠오(大矢光雄) 도레이 대표이사,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구미4공장에 연산 3300t 규모의 탄소섬유 3호기 증설투자를 결정,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증설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증설이 완료되면 연산 8000t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구미1공장에는 연산 3000t 규모로 건식방사 공법의 아라미드 섬유 생산설비 2호기를 증설한다.우수한 내열성, 인장 강도, 전기 절연성을 지닌 아라미드 섬유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도의 고온에서도 견디는 슈퍼섬유로 전기차 구동모터, 내열 보호복, 초고압 변압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증설을 포함하면 아라미드 섬유 연산 5000t 규모 생산능력를 확보하게 돼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또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차세대 모빌리티 등 고성장하고 있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친환경 소재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도레이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9개국에 4만 9000여 명의 종업원이 있으며, 연간 매출액 25조 원의 글로벌 첨단 소재부품 선두기업으로 지난 1999년 10월 도레이새한 출범 이후, 25년 동안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크고 작은 산업시설의 신·증설을 진행 중이다.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급변하는 소재산업에 대응해 친환경, 고기능 중심으로 첨단소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투자가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련 산업 발전에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경상북도 투자유치계장과 투자유치과장 재직 중 도레이 본사를 여러 번 방문하며 신뢰를 쌓아 도레이의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을 구미로 유치했다”며 “도레이의 구미 투자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레이의 지속적인 구미 투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인 투자의 모범적 사례”라고 강조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2

전국 최대 규모 위조화폐 제조·유통시킨 일당 검거

전국 최대 규모의 위조화폐를 제조해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구미경찰서는 22일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5만원권(한국은행 발행) 위조지폐 6374매(3억 1870만원 상당)을 제조해 유통 판매한 혐의로 A씨(국외 검거) 등 총 18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총책 A씨 등은 5만원권 지폐를 위조해 마약 구매 등 불법 거래에 사용하거나 SNS를 통해 판매하기로 공모한 뒤 자신들의 주거지에서 컬러프린터를 이용, 지폐를 위조한 후 SNS에 광고를 올리는 방식으로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의 수사가 시작된 직후 필리핀으로 도주한 총책 A씨는 도피 자금이 필요해지자 국내에 있는 공범 C씨 등에게 위조지폐 제조·판매방법을 알려주고, 이들로 하여금 2억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제조·판매하도록 했다.이들로부터 위조지폐를 구매하려던 G씨와 구매한 위조지폐를 현금화하기 위해 모텔 등지에서 사용한 미성년자인 F군도 경찰에 검거됐다.총책 A씨는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돼 현재 송환 중에 있다.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추가 공범과 여죄를 면밀히 수사해 화폐 유통질서와 경제질서를 교란하는 화폐위조범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화폐위조범들이 주로 재래시장 등을 피해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이 현금 거래 시 홀로그램 등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검거된 피의자들 상당 수가 도박이나 사채로 인한 신용불량자들이며, 마약을 소지·투약하거나, 위조지폐를 불법거래에 이용하는 등 추가 범죄 정황이 확인돼 별건으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의 공범과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2

경북경찰청장, 구미 금오산 올레길 범죄예방 시설 점검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21일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범죄예방 시설을 점검한 뒤,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금오산 올레길은 금오산 저수지에 조성된 2.4㎞의 산책로로 범죄예방을 위해 부엉이 가로등·안심비상벨 등이 설치돼 있으며, 지난해 8월에서 9월까지 2개월 동안 올레길 범죄예방 고도화 사업을 통해 안심비상벨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한 바 있다.김 청장은 금오산 올레길에서 안심비상벨 등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범죄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 진단 등 과학적 요소와 지자체·주민과의 협업 등 사회적 요소를 결합해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구미경찰서에서는 도민체전 안전관리 유공 경찰관 등을 표창하고 구미경찰서 모범운전자회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주민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경찰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2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방글라데시 방문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방글라데시 파드마 대교와 N8 고속도로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파견 직원들을 격려했다.또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일 현장 사무실에서 기념 식수행사도 진행했다.공사는 2022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파드마 대교와 N8고속도로의 운영·유지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파드마 대교는 해외 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의 첫 사례로, 2022년 5월부터 해당 구간에 영업시스템과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을 설치하고 교통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통행료 수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N8 고속도로는 파드마 대교와 이어져 있어 영업시스템과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 연계를 통한 효율성을 강조해 2022년 7월부터 운영·유지관리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공사는 두 건의 운영·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통행료 징수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이를 통해 방글라데시 도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기술 수준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두 사업 외에도 공사는 메그나 대교와 다카-마이멘싱 고속도로의 건설과 운영에 관한 투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두 개 사업의 협상이 완료돼 성공적으로 착수하게 되면 방글라데시의 경제발전과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파드마 대교와 N8 고속도로에 도입된 공사의 경험과 첨단 기술을 통해 방글라데시 국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2

구미시, 반도체 기술 교류 활성화의 장 마련

구미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코에서 2024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국내 학술대회(KCSDT 2024)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 반도체 소부장과 특화단지 생태계’란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300여 명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석한다.반도체 공정, 설계, 패키징 및 소재 등을 주제로 127편의 초청 강연과 구두 및 포스터 논문 발표가 진행되며, 산·학·연 홍보 전시와 선도기업(SK실트론)으로의 산업체 투어 등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의 교류·협력을 도모한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7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후 특화단지 간의 연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생태계를 주제로 구성했다.국가첨단·소부장 특화단지 협의회(구미, 용인·평택, 안성, 부산) 개최를 통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원 방안과 연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기술 혁신과 교류 활성화의 장이 구미에서 마련돼 뜻깊다. 반도체 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해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한국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학회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계의 기술 발전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매년 국내외에서 학술대회(춘·추계), 심포지엄, 워크숍 등을 개최해 학계와 산업계의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2

구미시, ‘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 시즌 3’운영

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10월까지 신라불교초전지와 모례마을 일대에서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주관으로 2024 신라불교초전지 특화관광프로그램 ‘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를 개최한다.‘모례:랑(廊)’은 ‘향기가 모랑(㫰)모락(樂) 피어나는 사랑채’라는 컨셉으로, 신라불교초전지가 품고 있는 가치를 소재로 마을이야기 야행, 피크닉, 공연 등의 상품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의 향기를 전한다.올해는 신라불교초전지와 인근에 조성된 미로공원으로 공간을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시즌에서는 △밤 하늘 아래 모례마을만의 이야기와 따뜻한 정취를 느껴보는 야행길 프로그램 물결이:랑(浪: 물결 랑) △자연 속 쉼과 예술을 만끽하는 피크닉 상품 야외잔디피크닉 햇볕이:랑(㫰: 햇볕 쬘 랑) △노을지는 미로공원에서 음식과 공연을 즐기는 다이닝콘서트 노을이:랑(朗: 환하다 랑)을 만날 수 있다.야행길 ‘물결이:랑(浪)’은 모례장자와 마을주민으로 변신한 예술인 가이드와 함께 마을을 걸으며, 따뜻한 마을 이야기를 듣고 고즈넉한 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네이버예약(모례:랑)’을 통해 회차별 20여 명의 사전 예약을 받아 5월 말부터 운영한다.모례:랑(廊)의 대표 상품인 야외잔디피크닉 ‘햇볕이:랑(㫰)’은 청명한 가을, 신라불교초전지의 야외 잔디 공간에서 주말 오후 따스한 햇살 아래 즐기는 피크닉 상품으로, 역시 ‘네이버예약(모례: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9월부터 운영한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닝콘서트 ‘노을이:랑(朗)’은 선선한 가을 노을녘, 스페셜한 음식과 이색적인 공연을 나누며 신라불교초전지와 마주한 미로공원 공간을 환하게 밝혀줄 상품으로, 오는 10월 운영할 예정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즐기면 된다.정태흥 관광인프라과장은 “모례:랑(廊)의 지속 운영과 다양한 시간대 프로그램 시도로 신라불교초전지가 주·야간 구분 없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공간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방문객을 유입해 신라불교초전지와 모례마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451-0414)로 문의하면 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2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장 방문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는 지난 20일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생활문화센터, 구미청년상상마루,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방문했다.지난 13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 중인 생활문화 거점 공간인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78억원(국45, 도8, 시25)를 들여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다목적홀, 동호회연습실 등을 갖춘 주민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기획행정위원들은 6월 말 예정된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운영 현장을 방문해 개선사항 등을 살펴보며 활용방안 등을 함께 고민했다.또 조명과 조경 등 작은도서관의 전반적인 환경이 아동친화적으로 조성되어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노력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이어 지난 4월 30일에 개관한 구미청년상상마루를 방문해, 입주 작가들의 작업 공간과 공동 휴게공간 등을 보고 입주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기획행정위원들은 “여러 분야의 작가들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영감을 얻고, 개인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구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했다.마지막으로, 황토맨발길, 야간경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있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찾았다.기획행정위원들은 지산샛강생태공원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장점을 짚어보고, 더욱 특색있는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보완할 점을 면밀히 살폈다. 도심 속 힐링, 낭만 문화도시 구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모색과 함께 시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1

구미대, ‘2024 베버리지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십’종합우승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2024 베버리지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8일 구미대에서 열린 대회는 브루잉, 칵테일, 소믈리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90여 명(서울·경기 20, 부산 20, 대구·경북 25, 충청 15, 기타 10)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구미대는 브루잉 단체 부문에서 이다빈(1년)·전재원(2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임세화(1년)·홍나경(2년) 학생이 은상을, 류승혁·오승원·조병찬·김유나(이상 2년)·양수정·김수현(이상 1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칵테일 부문에서는 강혜빈·신동훈·정유진(이상 2년)·유채은·홍인아(이상 1년) 학생이 금상을, 김보민·장용훈(이상 2년)·강성진·이건우·최은지(이상 1년) 학생이 은상을, 박혜민·서아현(이상 1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소믈리에 부문에서는 백혜경(1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해 참가선수 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학과장은 “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도출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커피, 칵테일, 소믈리에 부문에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오용훈·정지균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각 부문 금상은 3점, 은상 2점, 동상 1점으로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구미대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1

국립금오공대서 ‘2025 대경지역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열려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 대학이 모여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구미·김천·상주·성주·칠곡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 ‘2025 대경지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대학입학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미·김천지구진학지도협의회가 후원했다.지난 18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국립금오공대를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15개 대학(국립금오공대, 경북대,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김천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WISE), 동양대, 신경주대, 국립안동대, 영남대, 한동대)이 참가했으며, 약 65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 등이 방문해 큰 호응을 나타냈다.대학별로 마련된 상담 부스에서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진행하는 1대 1 맞춤형 진학 상담 및 다양한 진학 정보 등이 제공됐다.또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는 경북진학지원단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의약학계열 설명회’와 ‘지역거점국립대학 및 대경지역대학 지원전략 설명회’도 함께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수험생들을 위한 자기주도적 지원전략 방향 및 2025학년도 달라진 대입정책에 대한 안내 등도 함께 이뤄졌다.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은 “대경지역의 15개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학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수험생은 다양한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경지역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입시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금오공대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원서접수를 시행할 계획이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21

상주향교, 성년의 날 맞아 전통성년례 개최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가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향교 명륜당에서 전통성년례(관례⋅계례)를 개최했다.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학생 청소년(2005년생)들에게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이들에게 자긍심과 인정감을 고취시키는 행사였다.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됐으며, 1부 기념식, 2부 전통성년례(관례⋅계례)로 진행했다.관례와 계례에서 관자에게는 유건과 갓, 도포를 갈아입히고,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도리를 씌워주는 삼가례를 치렀다.이어 술(차)먹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명자례 후 성년선언문 낭독으로 성년례를 마무리했다.올해 세 번째로 거행한 이번 전통성년례는 삼한시대부터 시작돼 남자에게 관례(冠禮)를, 여자에게는 계례(笄禮)를 치름으로써 성년이 됨에 따른 계율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가르치고 있다.상주지역에서는 청리면 율리 존애원에서 1906년까지 백수회와 병행해 성년례가 개최된 기록이 있으며, 그 후 일제의 단발령으로 중단됐다. 근년부터 상주향교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이상무 상주향교 전교는 “전통성년례인 관례와 계례는 전통미풍양속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인간의 4례 중 첫 번째 통과의례인 성년례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21

상주화폐 선불카드 첫 발행… 농민·정책수당 등 카드로 지급

상주시가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 마스코트 캐릭터를 디자인 한 상주화폐 선불카드를 첫 발행했다.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상품권의 발행을 정부 지침에 따라 축소·폐지하고, 편의성과 투명성이 높은 카드형을 확대 운영하겠다는 취지다.종전에 농민수당을 지류형으로 지급받은 대상자는 올해부터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내년엔 모든 정책수당(전입지원금, 결혼장려금 등)으로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선불카드는 통장개설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 상주화폐 카드형과 달리 통장개설 없이 카드형으로 사용 가능하다.부정유통 감소, 지류형 발행 예산 절감, 이벤트성 상금(축제 상금, 재난지원금)지급 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올해 안으로 기명화 시스템 작업을 통해 기존 상주화폐 카드형 사용자들도 선불카드형으로 연동해 충전·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기명화 시스템이 시작되면 상주화폐 지류형은 점차 발급을 중단 할 방침이다. 지류형의 주 고객층인 고령층을 위해 잔액확인 서비스도 개발했다.상주화폐 고객센터(☎02-2101-1699)로 ARS 또는 상담원 연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상주시 관계자는 “상주화폐 선불카드 발행을 계기로 지역화폐가 더욱 활성화돼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