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가 중단없는 김천발전을 위해 12일 김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배 대표는 대학시절과 군생활, IMF 이후 내 고향 김천을 지키며 김천에서 시장 정무비서로서 지방행정과 김천시 의회 5∼7대의원과 의장을 지내며 풍부한 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배 대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김천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시민들의 욕구를 잘 파악해 김천시가 가진 장점들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정책들을 펼쳐갈 것이라 강조했다.
배 대표는 공약으로 △ 시민 화합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에 중점 △ 큰 틀에서는 원도심 재개발 시동 △ 과수명품화, 스마트농법 지원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농촌 △ 안정적인 돌봄 복지 △ 사통팔달 교통망을 아고 무류요충지 김천 건설을 제시했다.
배 대표는 김천중앙 중·고등학교, 용인대학교, 영남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를 나와 김천시5대 시의원을 시작으로 김천시의회 6∼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