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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새누리 후보 이강덕

이창형·이창훈·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5-01 02:01 게재일 2014-05-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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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8개 기초단체장 경선<BR> 영주 장욱현 ·의성 김주수 ·대구동구 강대식<bR>서구 강성호·북구 배광식·수성구 이진훈 ·달성 김문오
▲ 30일 오후 포항체육관에서 실시된 6·4지방선거 새누리당 포항시장 후보선출 경선대회에서 이강덕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후보자가 확정된 후 이병석(왼쪽부터) 국회부의장, 이강덕 후보와 부인 최혜련 씨, 박명재 국회의원이 손을 들어 당원들의 성원에 답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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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포항시장 후보에 이강덕, 영주시장에 장욱현, 의성군수에 김주수 예비후보가 30일 각각 선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당선자는 이날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참여선거인단(4천139명)대회 현장투표(투표수 1천861명, 투표율 45%)에서 1천41표, 여론조사 1천141표를 합해 총 2천182표로 1천540표(여성10% 가산 총 1천694표)를 얻은 김정재 예비후보를 눌렀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현장득표수 820표, 여론조사 720표를 획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 후보당선자는 현장득표수 415표, 여론조사 406표 등 총 821표를 득표, 현장득표 389표, 여론조사 398표 등 총 787표를 얻은 현 김주영 시장을 눌렀다.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당선자는 현장득표수 1천479표, 여론조사 1천676표 등 총 3천155표를 얻어 승리했다. 최유철 예비후보는 현장득표 1천506표, 여론조사 1천309표 등 총 2천815표를 얻는데 그쳤다.

광역의원인 의성2선거구는 김수문 예비후보가 총 1천820표를 얻어, 1천표를 얻은 변단흠 후보를 꺾었다.

한편, 이날 실시된 새누리당 대구시 구청장 및 군수 경선에서는 수성구청장에 이진훈, 서구청장에 강성호, 달성군수에 김문오 예비후보 등 현직이 선출됐다.

단체장 공석으로 치열한 경쟁을 보였던 대구 동구청장에는 강대식 전 동구의회의장, 북구청장에는 배광식 전 부구청장이 각각 승리했다.

/이창형·이창훈·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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