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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교통·물류·공항·국토인프라’ 공약 발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5-11 13:14 게재일 2026-05-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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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영일만항 연계, 하늘길·바닷길 투 포트 전략 추진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철우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경북을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교통·물류·공항·국토인프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양대 축으로 삼아 철도·고속도로망을 촘촘히 연결하고, 산업·관광·정주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경북이 진정한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려면 교통과 물류의 판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연결해 글로벌 물류의 새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10대 공약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글로벌 관문공항 육성 △영일만항 북극항로 핵심 항만 육성 △철도 르네상스와 대구경북 1시간 생활권 구축 △고속도로·국도망 확충 △공항·항만·철도·산단 연계 복합물류체계 구축 △미래형 압축도시 조성 △북부권·동해안권 접근성 개선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스마트 물류·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도민 생활교통 혁신 등이 포함됐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중남부권 여객·화물 거점공항으로 육성해 전자상거래, 농식품 수출, 바이오 물류 기능을 강화하고,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시대의 핵심 항만으로 키워 ‘투 포트 전략’을 추진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신공항 중심의 1시간 생활권을 구축하고, 북부·동해안·남부권 철도·고속도로망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이 예비후보는 “교통망은 단순히 길을 놓는 일이 아니라 사람과 산업, 물류와 관광, 일자리와 정주를 연결하는 일”이라며 “경북의 약점이던 거리와 접근성 문제를 강점으로 바꾸겠다. 기업은 더 빨리 수출하고, 도민은 더 편리하게 이동하며, 청년은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글로벌 물류 중심 경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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