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해양자율방제대 활동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구룡포 해양자율방제대가 금상을 수상했다. 구룡포는 소형어선의 좌초, 침수 등 저수심 해역에서의 해양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2022년부터 ‘저수심 유류이적장비’를 구룡포 해양자율방제대에 배치해 지속적인 운용 교육·훈련을 실시해 왔다. 특히 해양오염사고 뿐만 아니라 기름유출 우려가 있는 해양 사고에 적극 참여해 사전유출방지조치, 오일펜스 설치 등 해양오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룡포 해양자율방제대장은 “우리는 지역 해양환경 파수꾼으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함께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적극 참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는 원거리 항·포구 지역의 해역특성을 잘 알고 있는 어촌계의 인력과 선박을 중심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에 동원되는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민간단체다.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모든 해양자율방제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수상한 구룡포 해양자율방제대 뿐만 아니라 자체 우수 해양자율방제대 2개소를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4-12-02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지난 29일 남포항농협, 영일새마을금고, 영일만신협으로부터 소화기 200개를 기증받았다. 사진 이번 소화기 기증은 시민의 안전문화 조성 등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증식에는 류득곤 서장과 연일의용소방대, 영일새마을금고 이사장, 영일만신협 총무팀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증받은 소화기는 겨울철 지역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에 활용할 계획으로, 오는 10일 연일읍 이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선정된 25개동에 소화기를 각 8개씩 배부할 예정이다. 류득곤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화기 보급으로 겨울철 화재안전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는 2일 경산시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담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는 홍세화 회장을 비롯한 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50여 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세대를 지원할 김장 김치(5kg) 300세트(700만 원 상당)를 제작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칠곡군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협해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일대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ECO칠곡 쓰담걷기 행사)을 했다. 동명지 부잔교 주변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특히 1200여개의 캔을 밟으며 올바른 분리수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캔크러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퍼포먼스는 칠곡군의 친환경 실천의지와 수변생태공원 방문자들에게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로 칠곡군의 친환경 실천 의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앞으로도 ‘모두 다함께 친환경 도시 eco칠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환경정화 행사는 단순히 청소를 넘어 지역 기관과 하나 되어 환경 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일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에서 홍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공모전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문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성구는 구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아동친화적 홍보,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분소를 활용한 찾아가는 홍보, 지역 축제 시 부스 운영 등으로 홍보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2일 관리소 화재 상황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안동소방서(법흥119센터)와 합동으로 산림 헬기가 있는 격납고 내 화재 발생 상황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와 직원 대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인명피해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과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상황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손수식 소장은 “우리 관리소와 안동소방서가 화재 발생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맞는 훈련을 추진하여 실전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시 북구 환여동 바르기살기위원회(위원장 문정숙)는 2일 취약계층에 직접 준비한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읍장 조학래)은 2일 영일식당(대표 나현국)에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250만원 상당의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
포항시 남구 대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희, 김진억, 이상 지사협)는 지난달 30일 지역 아동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내 손으로’ 요리교실을 열었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는 최근 자매부대인 해병대 군수단 보급근무대대를 방문해 격려 물품 및 간식을 전달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영남대 학생군사교육단 ROTC 34기 임외택(51)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 ROTC 명문의 전통을 이었다. 임 준장은 1996년 2월 영남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보병 병과 육군 장교로 임관, 육군본부 편제과장, 조직진단과장, 28사단 81여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영남대 학생군사교육단 단장으로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을 발휘해 왔다. 그는 이번 진급으로 영남대 ROTC에서 배출한 다섯 번째 장군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영남대 출신으로 김국수(7기), 이광석(16기), 전면엽(23기), 최장식(30기) 등이 장군으로 진급했었다. 1964년 대구대와 청구대에 121 학도군사훈련단으로 창설된 영남대 ROTC는 1968년 제121학생군사훈련단으로 통합됐으며 1970년 12월 제121학생군사교육단으로 개칭했다. 영남대 ROTC는 2024년 현재 59개 기수(4기~62기) 5400여 명의 장교를 배출, 안팍으로부터 대한민국 육군 장교의 산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0년 여성 ROTC 시범대학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매년 여성 장교도 배출해 오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지난달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ROTC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참석, 임 준장에게 직접 축하 패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최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남대 ROTC 출신들이 군에서 깊은 신뢰를 얻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지덕체를 갖춘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시 남구 청림동 시민서포터즈(단장 이민규)는 지난달 29일 지역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2024-12-01
포항시 남구 대이동행정복지센터는(동장 박영희)은 지난달 29일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과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청년회(회장 김인섭)는 지난달 29일 들성생태공원 여우광장에서 헌혈 홍보 캠페인과 단체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주)태하기업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자립생활의 희망을 키워가는 중증장애인에게 물품 및 성금 300만원을 후원했다.
안동시가 미래 주역들을 위한 지역사회에서 몰려오는 장학기금 기탁 물결로 훈훈한 12월을 맞고 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안동청과 합자회사와 안동여성청년유도회,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가 각각 시장실을 방문해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동청과 합자회사는 농산물도매시장법인 중 ‘사과매출액 전국 1위’에 빛나는 성과로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 유통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2000만 원 기탁으로 누적 기탁액이 1억 원에 다다르고 있다. 또한, 저출생 극복 성금, 사랑의 열매, 적십자, 요셉의 집(무료급식소) 지붕 보수비용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환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주관하는 등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함께 했다. 매년 전시회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장학기금은 이번 전시회 출품사진을 머그컵에 입혀 제작한 판매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과 더불어 안동시지원봉사센터 토요급식 지원금, 명륜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도 사회봉사기금으로 쓰일 수 있게 나눔의 정을 나눴다. 이번 기탁 행렬의 대표들은 “장학기금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안동의 미래 인재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로 전해졌으면 한다.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안동을 빛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지원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안동/피현진기자
대구 달서구는 최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인구위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자 ‘정책 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항 대동중학교(교장 김준철)는 지난달 28일 ‘2024 창의 융합 에듀파크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진로체험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기말고사가 끝난 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이 나노융합기술원을 방문해 첨단 과학기술 분야 중 하나인 반도체와 나노과학에 대한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체험내용은 ‘반도체와 나노기술의 이해’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반도체의 의미와 종류, 디지털 언어 이해, 논리 게이트의 이해, 집적회로와 나노기술의 이해 및 반도체 논리 게이트 원리를 활용한 연산·가산기 제작, 클린룸에서의 반도체 제작 공정 견학’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서 최첨단 연구소에서 반도체를 연구하시는 연구원들에게 직접 강의를 듣고 전자현미경 같은 다양한 실험 도구로 실습을 해보니 어려워 보였던 반도체와 나노기술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고 나도 나중에 최고의 반도체 연구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준철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서 긍정적 자아상 확립과 본인의 적성을 조기에 찾을 수 있고, 지역의 유수한 대학 연구소 탐방과 공학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서 반도체 및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와 맞춤형 이공계 인력 양성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
저자 이광수오는 3일로 개교 38주년을 맞는 포스텍(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의 설립과 발전과정을 집중 조명한 ‘최고 연구중심대학으로’의 개정판이 출간됐다. 이 책은 2015년 처음 발행된 초판을 바탕으로, 지난 10년간의 포스텍의 발전상황과 일부 내용을 추가하고 보완한 것이다. ‘최고 연구중심대학으로’는 대학 설립 준비 단계부터 포스텍에서 재직했던 이광수 전 포스코교육재단 상무가 포스텍 설립의 주역인 박태준 설립이사장과 김호길 초대 학장의 발자취를 중심으로, 1985년 대학 설립 당시의 어려운 환경과 대학 설립의 열정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또한, 포스텍은 개교 당시 설립자들의 교육보국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해왔으며, 이 책은 바로 그 정신을 계승하고, 현재의 포스텍이 어떤 뿌리 위에 서 있는지 명확하게 보여준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포스텍 캠퍼스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이대공 본부장이 이끈 대학건설본부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상세히 기록했다. 대학의 역사적 의미를 보다 충실하게 담았으며, 오늘날 대학이 지닌 핵심 가치와 정체성을 되짚어보고, 대학이 나아갈 미래의 비전까지 제시한다. 이광수 저자는 “초판 발행 이후 10년이 지나 당시의 교수들이 모두 대학을 떠났고, 1기 입학생들도 졸업한지 30여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다”며 “새로운 세대가 포스텍의 역사와 정신을 깊이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판은 포스텍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어가는 중요한 자료로 현재 대학 구성원들이 이를 계승하고 미래 세대와 공유하는 데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사진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공단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하여 죽장면 사과 농가의 과수 수확 작업을 거들었으며, 실질적인 일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2일간 진행했다. 죽장면 과수농가 주민은 “일손이 많이 부족해 적기 과수 수확에 걱정이 많았는데 공단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최근 우리지역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 공단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을 두루 살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1년간의 교육 운영 내용과 만족도 등을 중점으로 한 1차 평가와 이를 통과한 10개 시군의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었다. 군위군은 2차 발표평가에서 사전 요구분석과 프로그램 과정 개발 및 설계, 독창성, 운영성과 등의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3백만 원을 받았다. 특히, 군위군은 농촌진흥청 개발 신품종 사과 ‘골든볼’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재배단지 조성과 확대에 힘쓰는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적극 반영해 개설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경산시가 28일 열린‘2024년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경산축산농협(조합장 백운학)이 29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29일 좋은선린요양병원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형 재난에 따른 대응·긴급구조·수습·복구 작업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12개 기관·단체 총 352명과 장비 38대가 동원됐다. 심학수 서장은 “앞으로도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떠한 대형 재난에도 신속한 인명 대피와 구조를 실시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 대응체계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4-11-29
대구 중부경찰서가 경찰청에서 주관한 ‘제1회 범죄예방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 사진 중부서는 번화가인 동성로에서 주말마다 집단폭력 등의 신고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해 주요 범죄 발생 시간 등을 분석했다. 이들은 주말 자정∼오전 4시 동성로에서 집단폭력 등의 신고가 주로 접수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 시간대 기동대 경력을 배치해 폭력 신고를 크게 감소시키는 성과를 냈다. 또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현관문 비밀번호를 전자태그식별(RFID) 칩에 미리 저장해둔 덕에 스토킹 피해 신고를 한 여성을 신속히 구조하는 등의 범죄예방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기대 중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안 범죄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경북기술교육원(지부장 최용식)은 지난 27일 경북 문경시 소재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시남구보건소(소장 김정임)가 28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만성질환연구 포럼’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홍보로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인식 수준 및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강좌,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및 홍보관, 고혈압·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 고당 e공부방(비대면 교육) 상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 심뇌혈관질환 관련 자원봉사자인 9988건강강사팀을 활용해 시청, 구청, 평생학습원, 장애인종합복지관 4곳에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본인 혈관수치 인지 및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앞장섰다. /이시라기자
2024-11-28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사 다면평가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포항시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진, 정숙자)는 28일 통영시 도남복지관을 방문해 특화사업 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