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은 최근 대구·경북 소방본부을 찾아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모두 1억250만원으로 소방관 복지 및 자녀의 장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와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일환 대표이사는 “진심 어린 희생과 봉사로 노력하시는 소방공무원들이 있기에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이어 가고 있다”며 “소방관 복지 및 자녀들의 장학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복주는 지난 2022년부터 소방공무원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고, 올해까지 모두 3억여 원을 후원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12-18
대구 군위문화원은 지난 1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발표회는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13개 동아리 12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행사는 난타와 시조창, 선비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상진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8일 행복관에서 유치원 원장과 원감, 교육계획 담당 교사, 유아교육전문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2025 대구유아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천연가스 수급계획과 수급 안정화’를 주제로 ‘제4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KOGAS 포럼’은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 이날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글로벌 주요 기업, 도시가스사 및 발전사 관계자, 에너지학계 교수 등 약 1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용옥 중앙대학교 교수, 김창식 성균관대학교 교수, 노남진 에너지경제연구원 가스정책연구실장이 △수요변동성 대비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수립 방안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의 개선 방향 △중장기 천연가스 수요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도입전략 등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했다. 또 김태유 서울대학교 교수(좌장) 외 3명의 각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천연가스 수급 안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최연혜 사장은 “오늘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천연가스 장기 수요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LNG도입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신뢰성 높은 전력수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17일 중부경찰서 서문지구대를 방문해 서장, 과장, 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조치 우수유공자를 포상했다.
2024-12-17
포항시 북구 죽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는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족발 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재경상주향우회 상산포럼(회장 성창진)은 최근 상주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상주연탄은행에 4000장을 기증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재획득하고 인증서를 받았다.
청송 진보중·고등학교(교장 조충래)는 최근 ‘나를 알고, 너를 알고, 하나 되자.’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호경, 김영희)는 따뜻한 연말을 나누고자 지난 16일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크리스마스 간식을 전달했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최근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제4회 영남대 의과대학-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7일 행복관에서 올해 교육기부 유공자를 대상으로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 이번 감사패 수여는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사랑나눔 교육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유공기관(단체) 12곳과 교육기부 유공자 41명에 대해 이뤄졌다. 사랑나눔 교육기부 사업은 지난 2012년 대구시교육청이 설립한 교육기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문화적 자원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부 건수는 대구 교육기부 5대 영역에서 모두 2만6202건이다. 구체적으로는 재능 기부 6198건, 봉사 기부 1만 4322건, 자원 기부 1967건, 프로그램 기부 3011건, 정(情) 기부 704건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응원하는 한 분 한 분의 온정의 손길이 담긴‘사랑나눔’ 덕분에 교육 활동을 더욱 다양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나눔과 배려가 교육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앞장서 준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이 지난 5년간 추진해온 법정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인 시민문화거점사업 ‘삼세판’의 성과공유회가 지난 12일 복합문화공간 동빈문화창고 1969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삼세판 거점 시민 활동가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가 쌓아온 희망의 조각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시민 주도형 문화 사업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법정문화도시 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이 만들어갈 도시문화의 미래를 그리는 퍼포먼스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삼세판 활동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문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해 타임캡슐에 저장했다. 이어 사례발표 시간에는 삼세판의 4, 5기(2023~2024년 선정) 커뮤니티 중 3팀이 무대에 올라 활동 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들은 삼세판에 참여하면서 배운 점과 함께 지역 문화에 가져온 변화를 생생히 전했다. 한 발표자는 “삼세판은 단순히 문화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동네 주민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며 “이 경험이 우리 동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의 또다른 하이라이트였던 포트럭(potluck) 파티에서는 삼세판 각 거점 공간에서 직접 만들고 준비한 특색 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와 함께 이어온 시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시장에서는 삼세판 거점 활동가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돼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나눴다. 한편 시민문화거점사업 ‘삼세판’은 지난 5년간 포항시 28개 읍면동에서 55개의 문화 거점 공간을 운영하며, 올해 800여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약 1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포항문화재단 이상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하상진)는 지난 16일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직업능력개발사업 협조인사 포상수여식’에서 본보 이부용 기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직업능력개발사업 발전을 위해 업무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자와 기관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사업 관계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국민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보 이부용 기자를 비롯해 김병극 포스코 안전방재그룹 차장, 설재엽 한국폴리텍Ⅵ대학 산학협력단 파트장, 경북동부경영자협회 관계자 등이 포상 대상자로 참석했다. 이 기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에서 추진하는 행사 및 사업과 관련된 기사를 지속적으로 내보내 공단 홍보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 내 기술인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 ‘대한민국 숙련기술인을 만나다’를 연속 기획·보도함으로써 사업 확산 및 긍정적 인식 제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설재엽 파트장은 한국폴리텍대학교 포항캠퍼스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근무를 통해 학습기업들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고, 제도의 안정적 확산과 훈련품질 개선으로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발전에 이바지했다. 경북동부경영자협회는 금속특구지원센터로서 약 9년의 기간 동안 일학습병행 사업의 확산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했다. 아울러 일학습병행사업의 전단계에 적극 참여하며 사업의 발전에 공헌했다. 김병극 차장은 지역내 훈련기업들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고, 능력개발전담주치의 확산을 위한 기업발굴과 홍보에 참여했다. 또한 능력개발사업을 확산시켜 표창장을 받았다. 하상진 지사장은 “2024년 한해 동안 직업능력개발사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상을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기여를 인정하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숙련기술 장려사업 등 대한민국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형 인적자원개발(K-HRD) 전문 기관이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
포항시 남구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해인실버타운(대표 이재호)’에서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장지 30롤 100팩(200만원 상당)을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학래)에 기탁했다. 사진 매년 구룡포읍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이재호 대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학래 구룡포읍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하는 마음이 모여진다면 많은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세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6일 전국단위 예체능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학생 23명(개인 22명, 단체 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3차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별고을장학생은 지역 초·중·고등학생 중 전국 단위 대회에서 예체능 부문 3위 이상 수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및 인재육성기금심의를 거쳐 선발되었다. 올해는 태권도, 수상스키, 하키, 택견 등 다양한 체육분야에서의 수상뿐만 아니라 미술분야에서도 지역 학생들이 수상하는 등 예체능분야에서 지역 학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한 해였다. 이병환 군수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면서 원하는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성주군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매년 230여명의 별고을장학생을 선발해 2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 올해는 제1차 대학생 29명을 대상으로 6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제2차 초·중·고등학생 181명을 대상으로 1억 22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경산시 수의사회(회장 백필수)가 17일 경산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건축사사무소 덕산(대표 김영래)이 17일 경산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17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연말연시 민생안전 대비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 장산중학교(교장 조보옥) 사랑 실은 봉사단과 청소년 RCY는 16일 ‘사랑 나눔 정성 듬뿍 김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직접 담근 김치 100kg을 서부 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산시 와촌면이 진행 중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갓바위 선본사가 1000만 원을 기부하고 관음휴게소 청심봉사단 배정숙 200만 원, 불굴사 200만 원, 와촌가스 김상덕 100만 원, 와촌면 자율방범대 50만 원, 포니힐링농원 박형근 50만 원, 땅심어린이집 30만 원, 와촌면 생활개선회 20만 원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김천시가 경주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자원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12-16
포항시 북구 죽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홍걸)는 최근 죽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에서 난방매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5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학대피해 아동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는 최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조용찬 상병의 유가족인 조학만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행정복지센터와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 500장을 직접 나르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안영주)은 최근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2024학년도 책담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KTG 대구본부(본부장 황기현)는 최근 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성금을 시각장애인 동구지회 200만원, 동구 재가노인돌봄센터에 2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대구 달성군이 신산업의 유망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달성군은 16일 유망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산업 기술이전 및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대표들과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신산업 기술이전 사업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대학, 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발굴해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이전기술에 대한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한다. 달성군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신산업 기술이전 사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신산업 기술이전 사업은 (주)유이사이언스의 장수명 연료전지 적용을 위한 새로운 조합의 연료전지 촉매 개발과 (주)퀘스터의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을 적용한 핸드 트래킹 글러브, (주)하누리의 전도방지 기술을 적용한 무선형 이동식 에어발란스 등 5개사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사례 중 확장현실(XR) 분야의 (주)퀘스터(대표 이정우)는 서울대의 기술을 이전받아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이 적용된 핸드 트래킹 글러브’를 사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제품은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높은 정확도와 추적 속도 제공이 가능해 교육, 군사, 재활 등 확장현실(XR) 기반 응용 콘텐츠 시장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이미 ‘CES 2025’ 혁신상과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기술력도 인정받았으며, 내년 5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로보틱스·실감형 시뮬레이션 콘텐츠 분야로의 진출을 준비 중이다. 공압기술 분야의 (주)하누라(대표 박상진)는 포항산업과학기술원으로부터 전도방지형 중량물 이송장치 기술을 이전받아 ‘무선형 이동식 에어밸런스’를 개발, 상용화했다. 이 회사는 신산업 기술이전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홍보영상 제작,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받았으며, 지난 11월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23건의 상담을 진행해 4억4000만 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현재 2개사로부터 총 3대의 구매 의향서를 받아 납품을 준비 중이다. 달성군과 대구TP는 이 사업을 통해 사업화 매출액 37억9000만원, 신규고용 6명 창출의 실질적 성과를 올렸으며,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포항시 남구 오천읍이 지난 13일 미 해병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는 신강수 오천읍장이 양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미 해병대 간의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특히 부대 내 오수처리시설 등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표창장 수여식은 이날 미해병대기지 부대장 로니 D. 마이클 대령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로니 D. 마이클 대령은 신 읍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표창장을 전수했다. 신강수 읍장은 “오천 지역발전을 위한 캠프무적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해병대와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