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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C큰나무복지재단, 칠곡경북대병원에 1억 후원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5-02-24 19:50 게재일 2025-02-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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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 지원
PHC큰나무복지재단이 최근 칠곡경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센터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연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칠곡경대병원 제공

PHC큰나무복지재단은 최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센터에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 긴급지원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하 칠곡경대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가 연계해 진행했다.

후원금으로 칠곡경대병원 내 희귀난치성질환 소아청소년 환아 20명에게 1인당 500만원씩 지원하게 됐다.

PHC큰나무복지재단은 2008년 자동차 부품 제조업인 PHC사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후원했다”고 말했다.

칠곡경대병원 박성식 병원장은 “지속적인 후원과 사랑은 중증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칠곡경대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는 2019년 개소 후 2022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연계해 현재까지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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