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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철강 빅3 주총, 경제위기 극복 초점

철강 빅3사가 이달안에 주총을 열면서 사내외 이사진과 임원을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하는 등 경영체제를 글로벌 경제위기에 맞추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주 열린 이사회에서 그 동안 공동 대표이사 직을 맡아온 박한용 사장과 조뇌하 탄소강사업부문장을 사내이사직에서 퇴진시키고 정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장인환 부사장, 김응규 전무가 사내이사로 새로 영입됐고, 사외이사 3명도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포스코는 지난 7일 임원 인사를 오는 22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백승관, 우종수, 황은연 전무 3명이 부사장으로 승진된다. 포스코의 이번 인사 특징은 정 회장 체제의 혁신경영을 주도할 전문성을 보유하고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인재를 발탁한 것이다. 특히 여성 임원 3명이 승진된 점이 눈길을 끈다.현대제철의 경우에는 2명의 사외이사를 모두 현직 교수 중에서 선임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실제로 학계 인력이 아닌 관료 출신 인력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임된 정호열 성균관대 교수의 경우 전 공정거래위원장 출신이기 때문이다. 현대하이스코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받은데 따른 후속적인 대응책 마련 차원의 발탁배경으로 보여지기도 한다.동국제강의 경우 외국 동종업계 전문가를 발탁해 활로를 찾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자사의 2대 주주이자 세계 4위의 철강회사인 JFE Steel의 오오키 테츠오 이사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한 점이다. 선두 철강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도입시키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한편 현대제철은 오는 15일, 포스코와 동국제강은 22일 각각 주총을 열고 새 이사진 및 임원 인사 등을 확정지을 방침이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3-11

`희망드림 장학생` 130여명 추가 선발

근로복지공단이 산재근로자 가정의 교육비를 경감해 준다.10일 공단은 산재근로자 가정의 고등학교 학비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장학생`을 지난 2월에 이어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신규 장학생 700여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발하는 장학생은 잔여 예산을 활용해 130여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까지 연간 1인당 최고 500만원 한도로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금(육성회비)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산재장해 등급 제1급 내지 제7급자, 이황화탄소 질병 판정을 받은 장기(5년이상)요양자의 가족 중 고등학교에 입학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이다.단 취약계층 위주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청일 현재 보험급여 수령액이 월평균 260만원미만인 가구와 2012년도 산재근로자와 배우자의 재산세 합계 금액 30만원미만인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장학생 선발신청서(공단양식)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유족인 경우 2008년 이전 사망 유족은 제적등본), 2012년도 지방세 과목별 과세증명서(산재근로자·배우자 각 1통)를 주소지나 해당 학교 소재지 관할 공단의 각 지역본부 또는 지사 재활보상부에 접수하면 된다.선발결과는 내달 12일 오후 4시 이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대표전화 ☏1588-0075로 문의·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에서 접속·가능하다./황태진기자

2013-03-11

조직 살빼는 포스코

▲ 포스코가 유연한 인력운영과 폭 넓은 업무수행을 위한 일당오(一堂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대실(大室)제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 포스코는 철강시장의 공급과잉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조직을 축소, 슬림화하고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포스코는 유연한 인력운영과 폭 넓은 업무수행을 통한 일당오(一堂五) 인재 육성을 위해 그간 일부 조직에만 적용하던 대실(大室)제를 전략 및 경영지원Staff 조직으로 확대 시행한다.대실(大室)제란 임원단위 실(室) 산하 공식부서 없이 실장 책임하에 유연한 인력 운영 및 탄력적인 업무 수행을 추구하는 조직운영 방식이다.글로벌 경영전략 조직 일원화를 위해 기획재무부문 내 경영전략 기능과 전략사업 및 자원투자전략 관련 기능을 1개의 실(室) 로 통합했고, 혁신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혁신지원실을 신설, 혁신기획, 생산성혁신등의 혁신기능을 통합 운영한다. 또한 전사 재해재난 및 보건 총괄 기능을 안전보건사무국에 신설했다.기술부문에 소속되어 있던 글로벌 물류기획 및 품질경영 조직은 탄소강사업부문의 마케팅본부로 통합하여 글로벌 운영체계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고객가치 경쟁력도 제고할 계획이다.스테인리스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테인리스사업전략실을 신설하고 기존 스테인리스마케팅실은 글로벌 통합마케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3-11

탄소강 부문장 장인환·제철소장 이정식

포스코가 2013년 정기 임원인사를 오는 22일자로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인사명단 20면 관심이 집중됐던 탄소강사업부문장에는 장인환 성장투자부문장(부사장), 포항제철소장에는 포항출신 이정식 전략기획총괄부문 경영전략1실장이 각각 신규로 선임된다.임원인사에서는 백승관 전무와 우종수 전무, 황은연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박귀찬 전무대우와 박성호 상무, 전우식 상무, 안동일 상무는 전무로 각각 승진한다.이날 포스코ICT 대표이사로 신규선임된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 이후근, 박명길, 이영훈 전무가 임기만료됐고, 연규성, 이경목, 김영헌(전무대우), 조상호, 김학동, 신재철 상무도 임기만료 된다.또 비등기 임원에는 윤동준 포스코건설 부사장과 오인환 포스코 PS전무는 포스코로 이동해 전무로, 신임상무에는 하영술, 황보원, 김병휘, 최승덕, 조일현, 김준형, 오형수, 한기원, 박주철, 유선희씨와 대우인터내셔널 남철순 상무가 선임된다. 이밖에 이광명 상무보, 양원준, 방길호, 배재탁 부장이 상무대우로 신규 선임된다.이번 승진인사의 특징은 혁신경영을 주도할 전문성을 보유하고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인재를 다수 발탁한 데 있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구현한 여성인력들이 대거 약진해 눈길을 끌었다. 불확실한 경영여건 아래에서 혁신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정기 임원인사를 조기에 확정한 것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그룹사 전체 임원 숫자를 지난해와 비교해 10여명 가까이 줄었다.포스코는 이번 승진인사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됨은 물론 조직의 활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3-03-08

OCI, 美 초대형 태양광발전소 건설 `첫 삽`

태양광 원료인 폴리실리콘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인 OCI가 미국 태양광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OCI의 미국 내 자회사인 OCI 솔라파워는 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부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4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인 `알라모 1`기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알라모1 건설은 지난해 7월 OCI 솔라파워가 샌안토니오 전력회사인 CPS에너지와 체결한 태양광 전력공급 계약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립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다.OCI는 이를 위해 한국정책금융공사와 산업은행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최근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건설을 완료해 샌안토니오 7천여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OCI의 텍사스 태양광 프로젝트는 축구장 1천600개를 합쳐놓은 면적인 500만평 부지에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와 관련 부품 생산시설을 세워 25년간 장기적으로 CPS 에너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는 샌안토니오 전력 소비자의 10%인 7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미국 지방정부 사상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사업으로 앞으로 25년간 25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OCI가 미국 태양광 시장에 본격 진출한 것은 태양광 수요를 신시장 개척으로 창출함으로써 위기 탈출의 돌파구를 만들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황태진기자tjhwang@kbmaeil.com

2013-03-07

20대 기업 `소비자 책임경영` 낙제점

국내 20대 대기업집단의 소비자에 대한 사회책임 경영 점수가 100점 만점 중 40점을 간신히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202개 대기업 계열사의 평균 점수도 38점으로 `낙제점` 수준이었다.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협력사와 직원들에 대한 책임경영 수준은 눈에 띄게 발전했지만 소비자들의 권리는 아직 외면받고 있다.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한 사회책임경영 평가에서 국내 20대 그룹 80%가 소비자에 대한 책임경영 점수를 50점 이하로 받았다. 20대 그룹의 이 부문 평균 점수는 40.80점에 그쳤다. 사회책임경영 평가는 근로자, 협력사 및 경쟁사, 소비자, 지역사회의 네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20대 그룹은 소비자 부문 세부 평가항목 중 `소비자의 개인정보보호`(30.48)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와의 공정거래`는 35.39점, `소비자와의 소통`은 36.00점, `소비자의 안전 및 보건`은 55.12점이었다.20대그룹 중 재계 12위인 두산그룹이 소비자에 대한 사회책임경영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65.76)를 받았다. 소비자 부문에서 50점을 넘긴 그룹은 두산을 비롯해 삼성(58.52), 롯데(53.68), SK(52.02) 등 4개그룹에 그쳤다.반면 신세계그룹, GS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은 소비자 부문 평가가 20점대에 그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소비자의 안전 및 보건` 항목에서는 GS그룹의 점수(30.7)가 가장 부진했다. GS는 소비자 안전을 위한 원칙을 수립하지 않았고,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 평가·관리 체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그룹과 한화그룹 사정도 비슷했다.한편 이번 20대 그룹 사회책임경영 평가는 이들 그룹에 소속된 총 999개 계열사 중 127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했다./연합뉴스

2013-03-07

자금확보 필요성 커진 포스코 투자주식 1조원대 매각 방침

포스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최대 1조원 규모의 SK텔레콤·KB금융지주 등 투자주식을 올 상반기 안에 처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4월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이 떨어지자 SK텔레콤·KB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 지분을 블록딜(대량매매) 거래로 매각, 5천9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바 있다.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12월14일 이사회에서 이 같은 `투자주식 매각안`을 결의하고 현재 매수자를 물색하며 매각 시기 등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것.매각 대상은 경영권 안정을 위해 상호주 개념으로 갖고 있는 주식들이다. 포스코는 SK텔레콤 2.84%, KB금융 3%, 신한금융 0.92%, 하나금융 1% 등 총 1조원대의 투자주식을 보유하고 있다.최대주주가 없는 포스코는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 2000~2008년 SK텔레콤 등과 전략적 제휴을 맺고 서로 주식을 보유했다.전문가들은 포스코의 이번 투자주식 매각은 철강시장의 장기 불황 등으로 경영권 압박이 높은데다 자금 확보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포스코 관계자는 “이사회 결의 후 6개월 안에 투자주식을 팔기로 했다”며 “SK텔레콤, 하나금융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로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우선 대상 주식”이라고 말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3-03-06

LH 대구금호 B2블록 분양 성공적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실시한 대구금호 B2블록 선착순 접수에서 모두 2천여명이 몰리면서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금호 B2블록 선착순 접수에 지난달 22일 2천여명이 몰려 지난달 27일까지 341가구가 계약돼 전체 959가구 중 687가구가 분양돼 72%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접수 첫날 예상 밖의 접수 인파로 직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늦은 시간까지 현장접수를 받아야 했다.이는 7천여가구 신도심 첫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예상되는데다 59㎡, 84㎡의 중소형 대단지 이점이 있고 인접한 칠곡지구에 비해 3.3㎡당 100만원 가량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에다 중도금 없는 파격 조건이 수요자들을 몰리게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또 칠곡지구에 새 아파트를 분양한 지가 오래됐고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도 많이 올랐는데다 최근 은행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전세 놓았다가 차액을 노리는 투자자들도 이번 분양에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중도금을 낼 필요가 없이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돈 걱정이 없고 일부 비확장가구를 제외한 발코니확장 및 새시시공이 무료로 제공되며 잔금까지 선납하면 선납할인으로 분양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2010년 이미 개통한 와룡대교와 단지 앞 6차 선도로, 신천대로, 금호 JC로 대구 전역을 10~20분대로 연결하는 LH 금호지구 B2블록은 5만여가구에 이르는 칠곡지구 대체수요와 세천 성서5단지, 서대구공단, 대구염색공단, 3공단, 검단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들과 가까워 힐링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지난해 대구·경북혁신 지역에서 모두 1천458가구를 100% 분양 완료하는 등 침체된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며 “올해도 대구금호의 고무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대구대현3, 대구옥포 ,대구혁신, 경북혁신 등 모두 3천680가구의 성공분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후 잔여가구는 가구주 여부와 주택소유, 청약통장가입,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20세이상이면 누구나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할 수 있다. 문의 분양홍보관(053-353-2001),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53-603-258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03-06

영어로 주제토론 … 자신감 `쑥`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포항제철소는 EIC기술부의 엔지니어들이 아침 어학학습 모임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학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아침 회의실에 모인 엔지니어들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영어로 토론을 벌이며 영어 단어, 숙어를 학습하고 동료들과 토론에서 새로운 표현을 익힌다.포항제철소의 영어학습은 서로의 학습비결과 도움이 될 정보를 공유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직원들 사이에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해 평소 기술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과 아이디어 교류활동도 촉진하고 있다.열연부는 조업 중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현장직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플라즈마를 활용한 제품 절단` 기술 교육으로 열연코일 압연 등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문제의 해결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고 있다.영어 토론에 참여하는 한 직원은 “매일 영어로 대화하는 습관을 가지다보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영어학습은 엔지니어들이 실시할 해외 제철소 현지채용인 교육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3-03-06

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평당 분양가 1천100만원대로

포스코건설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조감도전용 84㎡(34평형) 아파트를 3.3㎡당(평당) 1천만원대에 내 놓는다.포스코건설은 5일 전용 97㎡(38평형)의 평당 가격은 1천100만원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당가를 적용한 아파트 가격은 84㎡(34평형)가 3억3천만~3억7천만원 수준, 97㎡(38평형) 아파트는 4억1천만~4억6천만원에서 각각 정해졌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땅값이 평당 90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비싸 분양가도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자체사업으로 추진해 시행사 등 비용이 적게 든 덕분에 분양가를 비교적 낮게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 지어질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포스코건설이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3차 동시 분양에 나선 다른 아파트들 중에선 역에서 가장 가깝다는 지리적인 장점이 있어 관심이 높았다.총 34층, 8개동, 전용 84~131㎡, 874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동탄에서 공급이 부족했던 84~97㎡(30평형대)가 전체의 86%(753가구)를 차지한다. 전용 97㎡(38평형)가 545가구로 가장 많고 △84㎡(34평형) 208가구 △106㎡(41평형) 108가구, △115㎡(45평형) 11가구, △131㎡(50평형) 2세가구 등이다.포스코건설은 오는 1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달 22~27일까지 청약을 받아 다음달 초 계약할 예정이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3-06

경북동해안 기업 3월 전망도 `흐림`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역 기업들의 경기실사지수가 하락했다.4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밝힌 `올 2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제조업의 2월 업황BSI는 56으로 전월대비 4p 하락했으나 3월 업황 전망BSI는 66으로 전월대비 1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비제조업의 2월 업황BSI은 58로 전월대비 11p, 3월 업황 전망BSI도 61로 전월대비 10p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세부적으로 보면 매출BSI의 경우, 2월 실적은 70으로 전월대비 4p 하락했으나 3월 전망은 73으로 전월대비 3p 상승했으며, 채산성BSI는 2월 실적은 78로 전월대비 1p 하락하며 3월 전망은 81로 전월대비 12p 상승했다. 또한 자금사정BSI는 2월 실적이 80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3월 전망은 86으로 전월대비 8p 상승했다.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6.0%), 불확실한 경제상황(16.0%), 인력난·자금부족(각 9.0%), 환율(7.0%), 원자재가 상승(5.0%) 등으로 나타났다.반면 비제조업의 경우 매출BSI의 2월 실적은 78으로 전월대비 12p, 3월 전망도 81로 전월대비 5p 각각 상승했으며, 채산성BSI의 2월 실적은 73으로 전월대비 5p 하락한 반면 3월 전망은 83으로 5p 상승했다. 또한 자금사정BSI의 2월 실적은 64로 전월대비 3p 하락했으나, 3월 전망은 72로 전월대비 5p 상승했다.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24.4%), 내수부진(23.3%), 인력난(12.2%), 경쟁심화(11.1%), 자금부족(6.7%), 원자재가 상승(5.6%) 등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포항본부 김진홍 차장은 “지역 제조업의 경우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자금부족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며 인력난과 환율, 원자재가 상승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 경쟁심화, 자금부족 등은 상승, 내수부진과 원자재가 상승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하락했다”며 “제조업과 비제조업 간의 양극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2013-03-05

포스코, 재고 제로화 메가와이 추진 발대식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지난달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전사 재고 제로(zero)화 메가와이(Mega-Y) 추진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3제로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포스코는 경영효율화를 위해 지난해 말 `재고` 항목을 추가했다. 재고를 최소로 줄이는 활동을 더해 `4제로화 운동`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재고는 원료·부원료뿐 아니라 생산 중인 재공품, 제품, 백업설비 자재 등 생산활동 전반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제품을 생산하면 판매가 돼 수익이 발생하던 생산자 중심의 시장에서는 생산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재고를 얼마나 보유하고 적절하게 활용하느냐가 경영상 중요한 관심사였다.그러나 원료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는 급격히 오른 반면 경기침체와 철강시장의 공급과잉으로 판매가격은 오르지 않아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자 재고는 수익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됐다. 재고가 많아지면 원재료 구입비용과 보관비용 등 자금소요를 늘리며 금융비용 부담을 높인다. 또한 생산현장에서 불량이 발생하더라도 문제가 드러나지 않도록 해 개선기회를 못 찾는 경우도 있다.재고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근 기업의 경영이슈로 떠오르며 포스코 역시 필요 이상의 재고를 줄이는 데 나섰다. 특히 이번 재고 제로화 메가와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비용절감을 위한 활동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재고가 발생하는 근본원인을 찾아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날 정준양 회장은 “체계적으로 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금 보유한 재고를 제대로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3-05

입사 지원 서류 빨리 낼수록 유리

대기업의 상반기 공채 시즌이 본격화됐다. 상반기 취업 성공을 원한다면, 공고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미리미리 서류 준비를 해놓고, 바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764명을 대상으로 `접수된 지원서류 검토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91.4%가 `서류 접수가 마감되기 전부터 검토`한다고 4일 밝혔다.기업에 따라 살펴보면, `중소기업`(94.4%), `중견기업`(79.7%), `대기업`(75.6%), `공기업`(57.1%) 순이었다. 이들 중 64.9%는 `서류 접수 시작과 동시에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류 접수가 마감되기 전부터 검토하는 이유로는 `우수인재가 있으면 바로 채용하기 위해서`(68.5%, 복수응답)를 첫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좀 더 꼼꼼하게 검토할 수 있어서`(26.1%), `채용 일정이 앞당겨질 수도 있어서`(22.5%), `어차피 지원자 수가 많지 않아서`(12.5%) 등 이었다.실제로 79.5%는 서류 마감일이 지나기 전에 합격자를 결정한 경험이 있었으며, 82.2%는 서류 전형 중에도 틈틈이 면접을 진행한다고 응답했다.그렇다면, 구직자들은 언제 서류를 접수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선호하는 시기로는 `접수 시작 후 2~3일 이내`(46.1%)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접수 시작 당일`(10.7%), `마감 2~3일 전`(4.1%), `마감일 당일`(0.9%) 등의 순의로 답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3-03-05

청년창업, POMIA 문 두드려라

#송모(27·포항시 남구 해도동 거주)씨는 대학 졸업 후 일찍 시작한 사업이 경험부족 등으로 실패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는 연 매출 1억원을 올리는 당당한 사장으로 변신했다.그는 젊은패기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경험부족과 자금난 등으로 결국 실패하고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며 간신히 버텨냈다.하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는 창업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고 결국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의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업종별 맞춤형 교육과 700만원의 초기 창업자금까지 지원 받아 천연비누에 차별화 된 포장기법을 적용해 상품화에 성공하는 대박을 터뜨렸다.POMIA가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대박 청년 CEO`를 배출하면서 청년 창업지원의 성공모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3일 POMIA는 `POMIA-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은 청년CEO 24명을 한자리로 초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POMIA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이병기 경제산업국장, 김규영 POMIA 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겸한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POMIA의 청년창업지원을 받아 창업 성공과 더불어 수료한 24명의 청년사업가들은 로고디자인, 웰빙수족관, 다이어트 도시락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통해 평균 매출액만 1천만원에 이르는 등 성공적인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POMIA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명의 예비 청년사업가들에게 창업공간 및 창업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경영·세무 등 기본적인 분야부터 산업재산권·전문기술·전문가 1대1상담·자금알선 및 판로지원 등으로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POMIA 김규영 원장은 “최근 청년실업난이 가중되고 있어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도전하는 예비 청년CEO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과 열정을 갖고 POMIA의 창업지원사업에 문을 두드려라”고 조언했다./황태진기자tjhwang@kbmaeil.com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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