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강소 생산부문은 지난 5일 전 임직원들이 `Alive Pohang`이란 프로젝트를 통해 생동감 있고 활력 넘치는 포항제강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글로벌 철강경기의 위기 속 전사적 목표 달성을 위해 포항제강소 역할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전 공장의 역량과 열정을 결집시켜 위기극복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생산담당 고광덕 상무는 “공장별 주요추진 Item은 기필코 목표를 달성해 수익개선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며 “강한 조직력 배양을 통해 포항제강소가 수익창출을 선도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따.
`Alive Pohang` 프로젝트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목표달성 결의대회(경주 벚꽃 마라톤 전원참가) △7월 중간보고회 △11월 최종보고회 등 단계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