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최종 승인
이에 따라 협회는 현재 서울 역삼동 포스코P&S타워에서 서울 송파구 가락동 IT벤처타워로 사옥을 옮기게 된다. 이전 금액은 약 50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전한 후 같은달 12일에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새 사무실은 전유면적 967.46㎡(약 293평)으로 임원실 3개, 대회의실 1개, 중회의실 1개, 소회의실 2개, 자료실 1개, 직원 휴게실 1개, 사무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사옥 이전으로 철강협회는 포스코P&S와 10년만에 결별하게 된다. 지난 2003년 7월 포스코P&S(당시 포스틸)이 역삼동에 신사옥을 짓고 이전하자 협회도 같은해 10월 따라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비상근 부회장에 동부제철 이종근 부회장과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을 재선임 했다. 또 신임 상무이사에 정기철 전 포스코 선재판매그룹 그룹리더를 선임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