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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북도 2025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 31명 선발

경북어업기술원이 11일부터 21일까지 어업인 후계자 27명, 우수경영인 4명 등 2025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 31명을 선발한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어업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종별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 및 장비 등의 구입을 위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어업인 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의 최대한도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인 자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자이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 분야 어업인 후계자 선정 후 5년 이상 경영 중인 자 및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이다. 어업인 후계자 선발 시 35세 미만 남성 군필자 및 여성 어업인에게 가산점을 부여해 우선 선발하며, 전문 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김두철 어업기술원장은 “최근 어장환경 변화, 수산 자원감소와 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수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산업을 이끌어갈 신규 수산업경영인이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지원과 전문 기술교육으로 현재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0

경북도 ‘모이소’ 플랫폼 가입자 10만 명 돌파

2023년 2월 서비스 개시한 경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가 가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도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모이소’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Decentralized Identity, DID) 기술을 도입한 앱으로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모바일 앱 하나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는 농어민 수당 신청,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 교복 및 입학 지원금 신청, 소상공인 정책지원 서비스, 관광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이소 앱을 통해 제공하며 도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농어민 수당 신청 서비스는 디지털 행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지난해 약 23만 건 이상의 신청 처리가 디지털화되면서 해당 도민이 농어민수당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던 시간이 크게 절감되었으며, 공직자의 업무 효율성도 크게 개선됐다. 약 16억60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성과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종이 없는 행정’ 구현으로 가능했으며, 신청 대상자 선정 및 관리의 실시간 처리를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은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서비스와 ‘모이소’를 연계해 보다 더 쉽고 편리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행정 혁신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경북도는 기존 서비스의 시·군 확대 및 고도화는 물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 통합 정보 서비스 및 경로당 행복선생님 서비스 2종을 6월 중 개시할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0

경북도 지자체 최초로 포항에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

경북도가 포항시에 아열대작물연구소를 설립한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가 민선 8기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앞서 경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체 추진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항시를 최적지로 선정했다. 포항시는 저온기 평균기온, 아열대기후 진입도, 미래 기온변화 예측전망,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추진 의지 등에서 최적지로 평가됐다. 경북도는 용역보고서에 제안된 결과를 기초로 연구소 설립을 위한 관계 법령 검토를 시작으로 포항시와 공동으로 토지, 건축 등 중장기 예산확보 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열대작물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동해안지역에 최초로 설립되는 농업연구기관으로서 동해안지역의 농업 발전, 관광특산물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로 가고 있다”며 “지자체 최초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통해 경북을 2070년 아열대산업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0

경북도 APEC 고위관리회의 안전 먹거리 준비

경북도가 APEC 고위관리회의(SOM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음료안전관리에 나선다. 경북도는 22개 시·군, 대구식약청,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5개 반 24개 조 90명으로 식음료안전관리 추진반을 구성했다. 추진반은 10일부터 3월 9일까지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벌인다. 또한 식음료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조리 종사자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위생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원활하게 회의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점검은 10일 보건정책과장과 대구지방식약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각각 시설의 위생 상태와 조리 과정, 식품 보관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24일부터 3월 9일까지 회의 기간에는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5곳에 식음료검사관이 상시 배치돼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을 살핀다. 회의 기간에는 식중독조사반을 편성·운영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철우 지사는 “SOM1 회의는 각국의 고위 관리들이 모여 중요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이 안전하게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10

경북도의회, APEC 준비상황·재선충병 방지 현장 확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7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원 방안과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회의 이번 활동은 APEC 정상회의 지원 준비 상황과 도내 산림문제에 대한 점검을 통해 경북도가 국제적 행사 준비 및 생태계 보호라는 두 과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위원회는 이날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도민의 열정을 담아 활동을 펼치는 지원협의회를 격려했다. 이어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재선충병 목재파쇄장에서 산림청,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방제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대응 결의대회’에도 함께 했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에서 참여자들의 드론방제와 나무주사 등 방제시연과 고사목 벌채, 잔가지 수거작업 등을 직접 참관하며 산림 방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재선충병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5-02-09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민간 협력체 출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민간 협력체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가 출범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 및 기념 음악콘서트’를 열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출범한 범시도민지원협의회는 경주시민을 중심으로 도내 학계, 종교계, 경제계, 언론 등 1000명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체의 다양성과 역할 구분의 필요성에 따라 회장단, 사무국, 시도민협력단, 운영단(기획운영, 미디어홍보), 시민홍보단, 청년홍보지원단, 시민자원봉사단, APEC시민대학 등 총 8개 조직으로 구성됐다. 회장에는 박몽룡 전 경주YMCA 이사장과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으로 추대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범 시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APEC 홍보,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수행하며 △상거래 질서 확립 캠페인 △숙박, 음식업 서비스 향상 운동 △사회적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 친절, 미소, 청결을 모티브로 한 손님맞이 선진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으로서 APEC 성공개최라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2025년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한다면 경상북도 경주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 및 기념 음악콘서트 1부 행사에서는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의 준비 상황 보고를 통해 시도민과 함께 공유했고, 결의선언식에서는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 기초질서 준수, 선진관광문화 확산, APEC과 지역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참여자 모두가 다짐하며 기본적인 활동 방향을 확인했다. 2부 행사는 소향, 변진섭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황성호·피현진기자

2025-02-09

경북도 APEC 2025 KOREA 문화축전행사 이도훈 문화총감독 위촉

경북도가 APEC 2025 KOREA 문화축전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이도훈 홍익대학교 교수를 문화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현재 홍익대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로 과거 2005 APEC 정상회의 정상만찬 문화공연을 총괄 기획했다. 또한, 2021년 구미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의 총감독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제작단장을 맡아 세계적인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한국의 대표 역사적 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문화의 DNA를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5韓 체험 문화 프로그램, 신라 역사 문화 소재 기반 뮤지컬 상설공연, 드론아트쇼 등이 있으며, 지역미술관과 협력한 전시 프로그램과 국립예술단체의 브랜드공연 등이다.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문화 프로그램의 주제 및 컨셉을 조직화하고, 각국 지도자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경북의 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국내외 대형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국문화의 위상을 높인 수준 높은 예술성과 리더십을 가진 적임자”라며 “2025년 APEC 문화축전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제적인 교류가 강화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9

경북도의회, APEC 정상회의 준비 점검 및 재선충병 총력대응 강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7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원 방안과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회의 이번 활동은 APEC 정상회의 지원 준비 상황과 도내 산림문제에 대한 점검을 통해 경북도가 국제적 행사 준비 및 생태계 보호라는 두 과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위원회는 이날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도민의 열정을 담아 활동을 펼치는 지원협의회를 격려했다. 이어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재선충병 목재파쇄장에서 산림청,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방제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대응 결의대회’에도 함께 했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에서 참여자들의 드론방제와 나무주사 등 방제시연과 고사목 벌채, 잔가지 수거작업 등을 직접 참관하며 산림 방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재선충병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경북도의회 문화위 이동업 위원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상북도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준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도민과 지원협의회가 하나가 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나무재선충병은 도내 산림 생태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이번 결의대회로 민관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5-02-09

경북도 ‘2025년 필리핀 여행박람회’서 경북관광 홍보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필리핀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25(Travel Tour Expo 2025)’에 참가해 필리핀 관광객 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필리핀 여행박람회(Travel Tour Expo 2025)’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경북도와 공사는 올해 경북 홍보관을 ‘벚꽃으로 물든 경북의 봄’이라는 주제로 꾸미고,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의 풍부한 역사, 문화유산과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 있는 한류 촬영지 명소 등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또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해 선호하는 해외 관광상품 및 여행 트렌드 자료를 수집했다. 설문조사 참가자들에게는 경북 대표 관광지 모습을 담은 스크래치 엽서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PT 발표를 통해 경북이 ‘2025 APEC 정상회의’개최지로 선정될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임을 설명하고, 락소여행사 등 주요 현지여행사와 경북 관광상품 개발 협업방안을 논의 및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간담회를 통해 필리핀 관광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며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병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필리핀은 APEC 정상회의 회원국으로 방한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필리핀 관광객의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경북 체류 상품을 개발해 동남아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필리핀에서 방한한 관광객은 51만6000명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 중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23년 대비 50%가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2%가량 늘어난 수치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9

경북도, 고령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

경북도는 7일 고령군청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간담회를 열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 논의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정부 재정으로 이뤄진 모펀드를 토대로 민간 투자를 유치해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승재 NH투자증권 이사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개념과 운영에 관한 강의와 홍인기 경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의 투자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가야 고분군과 연계한 신규 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을 위한 호텔과 리조트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고령군은 대가야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새로운 기회가 열린 만큼 호텔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충복 고령군 부군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관광객 수는 늘었지만,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 경제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민간과 함께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어 기장 아난티 같은 호텔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경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결합된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이라며 “민간과 함께 시군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7월 민자활성화과를 신설한 이래, 4월 구미 근로자 기숙사 프로젝트(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사업, 1239억 원) 및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4호, 7716억 원)를 출범, 추가로 호텔 리조트 등 관광인프라와 스마트팜, 에너지산업 등 신규 먹거리 산업을 위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정책인 만큼 현장정책을 담당하는 시·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1월에는 투자펀드 사업의 전문가 네트워크 확보 및 원활한 펀드 조성과 운영를 위해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7

경북도, 세수 목표액 달성 위해 시·군 세정과장 회의 열었다

경북도는 올해 지방세입 징수 목표를 5조2832억 원(도세 3조1110억원 시·군세 2조1722억원)으로 설정하고, 지난 6일 세수 목표액 달성을 위한 시·군 세정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세 관계 법령 주요 개정 사항 안내,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홍보,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요령, 법인 및 기획 세무조사 운영 계획,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체납세 징수 노력 강화 협조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도와 시군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경북도 및 시·군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가상자산, 공사채, 주식, 펀드 등 각종 투자자산에 대한 일제 조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징수 가능성 예측, 체납액 납부 독려·자산압류 등 차별화된 징수 전략으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경북도와 각 시·군은 2025년 보통교부세 체납액 분야(지방세 체납액 축소,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에서 지난해 대비 1370억 원의 패널티가 감소했다. 지난해 재정분석 평가에서는 △지방세징수율 제고율 △지방세체납액증감률 △세외수입체납액관리비율 △세수오차비율 등 세정분야의 탁월한 성과로 경북도가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모든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상 수상에 견인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도 내 활발한 투자유치로 세수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7

경북수산자원연구원, 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 열어

경북수산자원연구원이 지난 5일 연안 5개 시·군, 수협 및 어업인 대표 등과 올해 수산자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는 동해 연안에 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협의회로 연구원에서 생산한 수산종자를 어종별로 시·군별 방류 수량 및 장소(어촌계)를 협의·결정한다. 연구원은 올해 5개 품종(전복, 개량조개, 해삼, 도화새우, 문치가자미) 24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방류할 수량을 제외하고 시군별 해역 특성을 고려해 총 14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해역에 방류한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 등으로 급변하는 어업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어업 및 양식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군별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특히 잿방어, 육상 김 등 고수온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동해안 차세대 양식 신품종 연구의 추진 성과 및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어장 환경 및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적지에 방류하고, 방류 후 효과조사를 시행해 효과가 큰 어종은 방류 사업을 확대하는 등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7

경북도 주부산 일본, 주러시아 총영사관 방문, APEC 홍보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및 우호 협력을 위해 6일 주부산 일본총영사관, 주부산 러시아총영사관을 방문했다. 양 지사는 이날 주부산 일본 총영사와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에게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경북도의 철저한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이번 정상회의에 대통령 및 글로벌 CEO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양국의 대사 및 총영사를 경주로 초청했다. 이에 옥사나 두드니크 러시아 총영사와 오츠카 츠요시 일본 총영사는 양 부지시의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 간, 지방간 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을 넘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려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인근 국가들과의 경제, 문화, 통상 등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추진에 있어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라는 비전과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라는 목표 아래 착실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6

경북도 ‘연소득 2억 이상’ 부자어촌 40곳 만든다

경북어업기술원이 어업 인구의 고령화, 기후변화 및 남획에 따른 어업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마을 소득 증가를 위해 올해부터 어촌지도 분야 6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5일 기술원에 따르면 6대 추진 과제는 △어촌계 마을어장 소득원 개발 부자어촌 육성 △수산 후계 인력육성 △이웃어촌지원센터 교육 기능 강화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양식산업 성장동력 확보 △고수온, 적조 등 수산 재해 피해 제로화 등이다. 현재 도내 147개 어촌계 중 마을 어장에서 채취하는 미역, 해삼, 전복, 성게 등의 총생산 금액은 142억 원(어촌계당 평균 9600만 원)으로 2억 원 이상 고소득 어촌계는 17개소로 전체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는 어촌계 마을어장 소득원을 개발해 부자 어촌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갯녹음 확산 등으로 감소하는 마을 어장 생산 소득 보전을 위해 마을 어장 해양환경 개선 사업과 전복, 해삼 등의 고소득 품종 방류 사업에 2029년까지 135억 원을 투자해 2억 원 이상 고소득 부자 어촌마을을 40개소까지 늘릴 방침이다. 수산 후계 인력육성을 위해서는 포항에 있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육성해 청년들의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부모의 대를 이어 수산업 가업을 이어갈 청·장년들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정책을 추진한다. 또 여성 어업인 역량 교육과 창업·문화·요리 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귀어·귀촌 예비 어업인들에게 현장 중심 맞춤형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으로 이웃어촌지원센터의 교육 기능을 강화한다. 기술원은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로 수산물 신뢰도 향상 및 국민 건강 보호 역할을 수행하고, 양식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비단가리비·개체굴 양식 시험연구, 고수온 대체 어종개발(참조기, 농어 등), 방어 동합금망 해상가두리 양식기술개발, 내수면 신품종 왕연어 시험 양식 등 2028년까지 30억 원을 투자한다. 이 밖에 고수온, 적조 등 수산재해 피해 제로화를 위해 어업지도선 예찰 활동 강화 및 포항 등 5개 시·군 연안해역에 수온 관측망 시스템 11개소 구축 운영으로 수층별 실시간 수온 정보를 양식 어업인 등 2500여 명에게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을 통해 제공한다. 정상원 해양수산국장은 “어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어업인 단체 등과 소통하며 해수부 등 관련 부처 협력을 통해 미래가 있는 어촌 살고 싶은 경북 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5

“APEC 정상회의, 역대 최대 세일즈 무대로”

경북도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5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APEC 2025 KOREA 경제행사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PEC CEO Summit 민간추진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경제인 행사 준비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도청 내 관련 부서 간 협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주요 경제인 행사인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회의 △APEC 정상과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간 대화에서 회의장 및 오·만찬 장소, 숙박, 교통·수송 등 경북도가 지원 및 협력해야 할 상황을 점검했다. 경제 APEC 추진을 위해 경북도가 핵심 사업으로 대한민국 미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쇼케이스인 ‘2025 APEC 경제 전시장’에 대기업 참여 제안, 도내 중견·중소기업 발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글로벌 기업의 CEO 초청 및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등 도내 관련 기관 및 중견·중소기업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했다. 이 외에 정상회의 기간 전 2025년 APEC 정상회의 사전 붐업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경제행사인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APEC 연계 투자환경설명회 △경북 투자유치대회 △2025 경북 국제포럼 등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특히 APEC 정상회의는 경제 협력 회의인 만큼 경제 분야의 담당 부서 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 및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초일류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5

경북소방본부 대형 산불 대비 산불 예방 활동 전개

경북소방본부가 ‘산불 없는 안전한 경북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3일까지 경북에는 총 8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 특히 2022년 울진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산불 발생 우려 지역 예방 순찰 △산림 인접 지역 등록문화유산 합동 훈련 △기상 특보 시 산불 진화차 전진 배치 △지자체 정보 공유 및 산불 대비 공조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예방 조치를 진행한다. 먼저, 산림 인접 마을 190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1일 2회 사이렌 취명과 산불 조심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화재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 내 등록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과 합동 훈련을 하고, 산림 인접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제공하여 산림 화재 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 산불 피해 최소화 및 산림화재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비상소화장치 40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기상 특보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예측되면 선제적으로 산불 진화차를 전진 배치한다. 산불 초기 진압을 위해 산불 전담 119산불신속대응팀과 협력해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기후 변화와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5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337명 합격

경북교육청은 5일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www.gbe.kr)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37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18명, 초등학교 293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26명 등이다. 졸업생이 53.7%로 지난해(50.9%)에 비해 증가했으며, 분야별로는 유치원이 100%(18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특수학교(초등) 71.4%(15명), 초등학교 50.2%(147명), 특수학교(유치원) 20%(1명) 순이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은 136명(40.4%), 여성은 201명(59.6%)으로 집계됐다.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의 경우 남성이 44.7%(131명), 여성 55.3%(162명)로 여성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도 초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부터 ‘지역우선전형’을 도입한다. 응시 자격과 시험 방법은 일반 채용 전형과 동일하나, 비선호 근무 지역에 일정 기간(8년 근속) 의무 복무를 조건으로 한다. 2026년 지역우선전형을 통해 10명 내외의 초등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비선호 지역에 신규 교사가 계속 발령 나는 악순환을 해소하고, 향후 효과 검증을 거쳐 중등 임용제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5-02-05

경북도 지역 관광 경쟁력 높일 국내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

경북도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 관광의 경쟁력 높여줄 국내전담여행사를 선정해 5일 지정서를 수여했다. 경북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국내 관광객 유치 역량이 높은 △동백여행사 △테마캠프여행사 △굿모닝여행사 △홍익여행사 △여행공방 △해밀여행사 △한국드림관광 △아름여행사 △로망스투어 △행복을주는사람들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도는 앞으로 2년 동안 이들 업체와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날 10개 전담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들과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및 ‘경북 방문의 해’에 맞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 관광객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경북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버스임차료 및 체험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김병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담여행사들과 협력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와 ‘경북 방문의 해’를 계기로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5

경북도 과기정통부 주관 ‘선도연구개발지원단’ 3년 연속 선정

경북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경북연구개발지원단은 지난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지역 RD 전담조직, 이하 연지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뽑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 중 독자적 기획·관리·추진역량, 정책실행력을 보유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을 별도 선정(경북, 대전, 충북, 부산, 강원, 전북)해 기능 강화와 예산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경북연구개발지원단은 지난해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과 지역 과학기술·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의 중장기 현안 과제 발굴·기획부터 예산 확보까지 이어지는 정책 실행력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과학기술 혁신계획 예산 연계 후보 사업 선정, 영리더 주도 RD 연구회 운영 등 국가전략기술의 지역 주도권 확보를 위한 특화사업 기획을 통해 다수의 RD 국가공모사업을 발굴한 점도 선정 평가에 큰 힘이 됐다. 경북연구개발지원단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 예산을 당초 4억9000만 원에서 9억8000만 원(국비 4억9000만 원, 도비 4억9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자생적 RD 발굴→기획→추진으로 이어지는 기반 조성과 초광역 연계협력 우수모델 창출,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로 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도 경북과학기술정보서비스(GBTIS) 고도화를 통해 지역 과학기술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의 축적된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발휘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과학기술 전략체계를 경북연구개발지원단을 중심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5

경북도 서울서 ‘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 운영

경북도가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를 서울 성동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교육과 지원을 받은 우수기업들로 2024년 로그인 경북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36개 사 중 우수 수료자 14개사, 2023년 우수기업 중 5개 사 등 총 19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포항 흥해라 이팝(증류주, 막걸리), 더린넨2017(지역 해녀 콘텐츠 소품) △의성 빅토리팜(힐링 농업 체험프로그램),떡수니디저트(마늘빵) △경산 캄플로우(경북 지역 작가 콜라보레이션 굿즈), 머쉬로직(혈당 조절 대추잎음료), 우주양조장(막걸리) △구미 지구의온도(배쓰밤), 윤쉐프의 고기집(지역 농산물 활용 육가공품), 노바그로우(참외 효소 활용 다이어트 콤부차), 글빛(로컬 문화 커뮤니티 공간 운영) △영주 큐어싱(풍기인견, 세신타월) △경주 이지역(경주 체리 활용 수제 초콜릿) △문경 문경하루(지역 농산물 활용 디저트) △칠곡 모마멍(지역 콘텐츠 활용 소품) △청도 몰트앤파머스(고추장, 쌈장), 블루앤로드(증류주) △울릉 저동커피(호박, 소금 카라멜) △영천 머이리 컴퍼니(마늘껍질 차음료) 등이 경북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로컬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경북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콘텐츠 전시와 제품의 스토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 브랜드 관련 게임과 팝업 스토어 한정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도 준비된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해 새로운 콘텐츠로 재창조시킨 우수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MZ세대의 팝업 성지 성수동에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자원 브랜드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5

경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경북도가 지난 3일 올해 새롭게 구성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 지식이 풍부한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지방세 분야 최고의 민간 전문가 26명과 지방세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기획조정실장, 세정담당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와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체납자 정보공개 여부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대상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지방세와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도민들의 권리의식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지방세 구제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중심적 역할로 공정한 지방 세정이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전 위원회는 임기 동안 지방세 불복 청구 212건, 체납자 정보공개 등 23건, 총 235건의 지방세 관련 심의·의결 건을 처리했으며, 납세자 중심의 심의위원회 운영으로 지난 2년간 53.3%의 인용률을 기록해 도 납세자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4

김상동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 임명

김상동 전 도립대학교 총장이 3일 (재)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김상동 대표는 상주 출생으로 경북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김 대표는 경북대에서 20년 이상 연구, 교육, 행정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경북대와 경북도립대 총장을 역임하며 대학-지자체-산업체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재)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은 경북평생교육진흥원과 경북RISE센터를 통합해 교육 기능의 효율화,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범된 조직으로, 지난해 7월 조례가 개정돼 올해 1월 1일 자로 통합 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향후 평생교육과 지방대학의 육성을 통해 도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핵심 기관이다. 김상동 신임 대표는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도민들이 이러한 변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이 평생학습과 지역대학의 혁신을 통해 도민 행복을 실현하고 지역사회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끄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김상동 대표이사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며 “지역대학의 혁신을 선도하고, 도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3

울릉에 석유·가스 51억 배럴 매장 가능성

경북 울릉분지에 최대 51억7000만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추가로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미국의 액트지오(Act-Geo)사가 최근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보고서를 석유공사에 제출했다. 2차 유망성 평가 용역은 국내 대륙붕 개발 프로젝트인 ‘광개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시작했으며, 미국 지질탐사전문 컨설팅 업체이자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분석을 맡았던 액트지오가 실시했다. 액트지오는 지난해 6월 유망구조의 물리 탐사 분석을 통해 경북 동해안에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업체다. 이번에 제출한 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에 발표한 ‘대왕고래’ 등 7개 유망구조가 아닌 울릉분지 일대에 석유(최소 1억4000만 배럴~최대 13억3000만 배럴 추정)와 가스(최소 7000만t~최대 4억7000만t 추정) 매장 가능성이 큰 14개의 새로운 유망구조(예상 매장량 최소 6억8000만 배럴~최대 51억7000만 배럴)를 발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14개 구조 중 탐사 자원량이 가장 많은 곳은 ‘마귀상어(Goblin shark)’라고 명명된 곳으로, 이곳에서만 최대 12억9000만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석유공사 등은 동해심해가스전 사업의 일환으로 동해 울릉분지에 대해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관련 전문가 자문 등 검증이 필요한 만큼 현재 제기된 매장량에 대해서는 신뢰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경북도는 이번 보고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올해 ‘대왕고래’ 시추사업 예산 497억 원이 대부분 삭감되자 이철우 지사는 “정부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지방 정부가 나서서 예산을 확보해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에너지 투자 펀드’를 만들어 민간투자에 마중물을 제공하고 석유공사와 힘을 합쳐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앞서 석유공사도 ‘대왕고래’ 예산 삭감에 따라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체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에 추가로 울릉분지에서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 예산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대왕고래’프로젝트를 정쟁이 아닌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면서 이번 보고서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예산을 되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3일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정파와 정권을 가리지 않고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심해 유전개발 사업은 국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정파와 정권을 떠나 중앙과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민간과 힘을 합쳐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 정부 1회 추경에서 반드시 관련 예산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부의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민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자원 안보 확보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왕고래에 이어 마귀상어까지 대규모 가스 유망구조가 발견된 만큼 정부의 추경예산은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경북도는 정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일만 일원에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석유와 가스를 처리할 플랜트를 건설하고, 더 나아가 LNG 터미널과 수소 산업 인프라 등 영일만 글로벌 에너지 허브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울릉분지에서 석유와 가스가 더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3일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을 복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140억 배럴로 추정되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이번 추가 매장 가능성을 더하면 총 191억 배럴이 넘게 된다”며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4%에 달하는 상황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대한민국이 에너지 자립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자 에너지 안보 확립은 물론 막대한 경제적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현진·고세리기자

2025-02-03

기술혁신으로 경북농업대전환 확산

경북농업기술원이 현장 중심 RD 정밀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상기상, 병해충 발생 다양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대응과 안정생산 체계를 구축해 기술혁신 농업대전환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3일 기술원에 따르면 2025년 기술보급 분야에 6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국내 육성 신품종 확대와 미래성장 신기술 현장 실용화를 통해 성장동력 둔화와 기후변화 심화 등 농업·농촌의 위기를 기술혁신으로 극복하고 농업의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집중한다. 또한, 지역별 특화된 소득작목 생산 기반과 RD 신기술을 패키지화해 특화작목 특구를 8개 작목(오미자-문경, 복숭아-경산, 참외-칠곡, 고추-영양, 포도-상주, 자두-의성, 딸기-고령, 양파-김천)으로 확대·추진한다. 여기에 지역전략작목의 우량종자·종묘 보급과 농업신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과 지역특화시범사업은 도단위 공모를 통해 33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역에 맞는 새로운 과제 발굴을 통해 특화품목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를 유도한다. 아울러 벼, 콩 등 식량작물 분야에서 고품질 신품종 확대, 저탄소 물관리, 논콩 무굴착 땅속 배수기술 등 복합기술 31개 사업을 추진하고, 사과, 포도 등 과수 분야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 다양화와 상품성 향상, 이상기후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관리 기술 20개 사업을 시범 보급한다. 마늘, 딸기, 오이 등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환경 개선 정밀기술을 적용과 디지털 생산기반으로 전환을 위한 25개 사업을, 한우, 꿀벌 등 축산 분야는 양질 조사료 생산 열풍건조, 화분매개 꿀벌자원 육성 등 18개 사업, 인삼, 버섯 등 특용작물 분야는 수직 다단 양액재배, 배지 살균 후발효 표준화 기술 등 7개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특히, 외래 및 돌발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감염 위험 정보 기반 적기방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및 긴급방제 지원 등 병해충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종합검정실, 조직배양실, 병해충 진단실, 가축분뇨 부숙도 판정 및 성분검사 지원 등 과학영농 8개 사업을 통해 신속한 진단과 예방기술 체계를 고도화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2-03